[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시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강형욱 훈련사를 초청해 '반려견과 함께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올해 첫 혁신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선 '개통령'으로 불리며 국민적 사랑을 받는 강형욱 훈련사가 그동안 겪은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행복하게 함께 할 수 있는 펫티켓과 성숙한 반려동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시상식에서 주민생활편익 확대 부문‘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확산시키고,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기초·광역자치단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여야는 23일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 시민대표단이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을 더 많이 지지한 설문 결과를 전날 내놓은 데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공론화위 숙의토론 결과를 두고 국민의힘은 "조금 더 내고 더 많이 받는 개악(改惡)"으로 규정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소득보장 강화가 국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은 오는 20일까지 지역 의제 발굴과 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 공동 학습 및 공론화, 실행프로그램 운영 등을 주도할 면 단위 발전기획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발전기획단은 해당 면 소재지에 조성된 농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거점시설을 기반으로 읍·면 발전계획 수립, 의제 발굴 및 실행 사업 추진 등에 참여하게 된다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벚꽃을 주제로 한 유명가수의 노랫자락이 흥겹게 들려온다.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감미로운 벚꽃엔딩 노래를 듣고 있으면 서정적인 벚꽃 풍경이 머릿속을 스치며 옛 추억에 빠져들게 된다. 만개한 벚꽃이 주는 아름다운 모습은 모든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다. 벚꽃하면 대청호를 빼 놓을 수 없다. 세상에서 가장
생화 스프레이 꽃집 '이런 경우 처음'생화 스프레이 꽃집이 화제의 키워드로 올랐다. 대체 어떤 사건일까?15만원짜리 꽃다발을 예약했다가 흰 꽃에 빨간색 생화용 스프레이를 뿌려 냄새가 나는 등 기대와 너무 다른 꽃다발을 받은 손님이 환불을 요구했으나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했다는 온라인 글이 화제다.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쓴이는 A씨는 “일요일에도 여는 꽃집을 토요일에 찾아 선물용 꽃다발 예약을 했다”며 “호접란을 메인으로 다른 부분은 붉은 계열로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A 씨에 따르면 이 꽃집은 전약 예약금 제도를 시
스프레이 꽃다발이 15만원이라면? "꽃 선물 하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15만원짜리 선물용 빨간 꽃다발을 주문했지만 돌아온 것은 빨간 스프레이로 칠한 꽃다발이었다. 사연의 주인공이 이유를 물어보니 빨간 꽃 재고가 다 떨어진 탓이라는 황당한 답변이 돌아왔다고 한다.기대와 너무 다른 꽃다발을 받은 손님이 환불을 요구했다. 그러나 꽃집 사장은 환불을 거부했고, 이를 공론화한 손님을 경찰에 고소했다.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글이다. 작성자는 “일요일에도 여는 꽃집을 토요일에 찾아 선물용 꽃다발 예약을 했다”며 “호접란을 메인으로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7~8일 이틀간에 걸쳐 지역 여건에 맞는 적정규모화 공론화를 위해 광석면사무소에서 적정규모 학교육성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7일 광석면 단체장 협의회와 8일 이장단 협의회를 통해 진행했으며, 현재 학령인구 감소로 우려되는 광석면 지역 소규모학교의 교육력 제고를 위한 적정규모
“공약은 지켜져야 한다”는 김태흠 지사의 기자회견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달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관련 기자회견을 했다. 김 지사는 이날 “26일 서산에서 열린 민생토론회는 충남 현안에 대한 의제를 논의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둔 자리”라고 평했다. 동시에 “지난 정부에서 나온 지역
대전의료원 설립이 시급하다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촉구 발언이 재차 시선을 끌고 있다.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다. 이날 종합토론에서는 의사 집단행동 대응 방안 등이 논의돼 향후 추진 결과가 주목된다. 이 시장은 국가적 재난 사태 발생 시 지역 공공의료의 핵심 역할을 할 대전의료원이 전혀 없는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0일 교육 부문에서 공론화하고 싶은 주제를 찾는다고 밝혔다. 공론화는 도민 등 누구나 참여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론을 진행하는 과정으로, 공론화하고 싶은 주제가 있는 사람은 충북교육청 누리집과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방문해 팝업창을 클릭해 주제를 입력하면 된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지역 여건에 맞는 적정규모화 공론화를 위한 미래주도형 적정 규모 학교 구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도의원, 시의원, 지자체, 학교 관계자, 지역활동가 등 지역사회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다양하게 구성하여 소규모학교의 적정규모화를 위한 미래형 학교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도의회는 법제처·입법이론실무학회·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방의회의 독립성 및 자율성 강화와 입법평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논의에서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지방의회의 법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학계와 판례에서 행정기관으로 보고 있는 지방의회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의회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는 21일 '대전의 미래를 위한 백년지대계: 지역맞춤형 인재육성 지원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책토론회 주제 발표는 강석구 충남대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이병욱 충남대 교육대학원장, 민한식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 교장, 박태훈 대전TP 기업지원단장, 이상탁 대
00대 교수와 학생 신상 밝혀지자 교수 아내가 호소한 이유 00대 교수 불륜 사건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사건을 최초로 공론화 시킨 교수의 아내가 당부의 메세지를 전했다.아내는 "중요한 국가고시를 앞두고 소란을 피워 미안하게 생각한다. 그날이 며칠인지도 모르고 공개했다. 제가 사리 분별을 못했다. 중요한 시험 전날을 소란스럽게 만들어 죄송하다"고 했다.그러면서 자신이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 촬영 사진을 SNS에서 유포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그는 "제발 SNS에 올린 것을 내려달라. 안 그러면 여러분에게도 문제가 생긴다. 명예훼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교육 공론화 숙의토론회가 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렸다. 이 토론회는 학교 현장에서 불거지는 갈등에 대한 해소방안을 찾으려는 충북도교육청 공론화사업의 한 과정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 도민이 공개적으로 숙의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200명이 참여한 이날 토론회는 25개 그룹으로 나눠 △교육공동체 회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3년 연속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위원에 선정됐다. 장철민 의원은 대전·세종·충남 유일의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으로 활동하며 국민 체감형 이슈 공론화는 물론 지역 현안 가시화를 위해 힘을 쏟았다. 특히 △전세사기 대책 미비 △인천 검단 철근누락 사태 △서울
동아리방에서 성관계한 커플이 보인 반응한 국립대 동아리 방에서 신입생 커플이 성관계를 맺다 적발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목격자인 동아리 회장이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건을 공론화하면서 외부에 알려지게 됐다.지난달 29일 대학생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의 한 대학교 게시판에는 ‘동아리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해당 동아리의 회장이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지난주 목요일 동아리방에 두고 온 물건을 챙기러 갔을 때 신입생 커플이 성관계 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다.이어 "당황한 저는 손에 있던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교육청은 도민 누구나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충남마을교육공동체포럼을 전국 최초로 창립했다. 27일 교육청에 따르면 충남마을교육공동체포럼 창립 추진위원회와 공동으로 25일 부여에서 평생학습 미래사회를 맞아 포럼을 창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교육청은 향후 도내 15개 시군 지역포럼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호서대학교는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을 초청해 ‘인공지능시대, 챗GPT의 이해’를 주제로 23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 박태웅 의장은 “GPT는 1750억 개의 매개변수를 활용해 상상을 뛰어넘는 연산을 수행한다. 최근 경향을 보면 훗날 윈도우와 같은 운영체제의 지위를 차지할 가능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 장항고등학교는 지난 2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의 적성과 예술적 잠재능력을 찾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실시했다.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공론화된 학교폭력을 신나는 모래와 퍼포먼스에 녹여내어 학생들에게 원만한 교우 관계 형성과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교훈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학생과 교사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이 세종시 법원 설치를 두고 국회와 대법원 간 공감대가 형성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16일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은 충청권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법원 측과 세종시에 법원을 설치하는 것을 논의했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차기 대법원장 임명과 맞물려 세종시의 사법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확정에 이어 그동안 논의후순위로 밀려있던 세종지방법원과 행정법원의 설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16일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충청권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법원측과 세종시의 자족기능 완성을 위해 지방법원과 행정법원설치문제를 논의한 결과 매우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세종
요즘 서울 메가시티에 대한 논란으로 시끄러운 형국이다. 따라서 메가시티에 대하여 몇가지 언급하고자 한다. 메가시티란 인구 1000만명이 넘는 초대형 도시를 말한다. 전세계에 메가시티는 30개 이상 존재하는데, 중국과 인도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 중에서 복수의 메가시티를 보유한 국가는 미국, 일본, 브라질, 파키스탄 정도이다. 한국은 서울이 메가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장기간 방치돼온 천안시민체육공원의 효율적 활용에 대해 지난 재·보궐 선거에서 공약으로 밝힌 바 있다. 봉서산 사유지 45만평을 매입해 황톳길 등 멋진 도시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돌려주고 싶다.” 이는 시민체육공원 개발로 1조원 이상의 세외수입을 올려 천안시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는 박상돈 천안시장의 발표에 천안지역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