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천시 "80년의 제천역 향수 사진으로 느껴보세요~"…7788 향수의 제천역 공모작 전시회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9.14 10:36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7788 향수의 제천역 스토리 전시회 장면 (사진=제천시 제공)
7788 향수의 제천역 스토리 전시회 장면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80여 년 동안 제천역에서 발생한 희로애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소중한 나의 친구 제천역을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7788 향수의 제천역 스토리' 공모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10일까지 제천역 3층 대합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1941년 중앙선 개통과 함께 문을 연 제천역에서 발생한 수많은 삶의 애환과 추억이 담긴 공모작과 보관 자료 중인 자료 사진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19 여파로 힘든 귀성객들에게 80여 년 동안 제천의 발전과 함께한 제천역의 사진 속 장면과 에세이를 보며 과거 회상 등 즐거운 추억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신축된 제천역사 개관과 올해 개통한 중앙선 철도 복선화 사업 등 역사적 시기와 맞물려 마련된 전시회 개최는 감회가 새롭다”며 "제천시민과 같이 슬픔과 기쁨을 함께해 온 소중한 친구이자 추억의 장소인 제천역의 향수를 만끽할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