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 기준 4명이 확진된 데 이어 밤사이 2명 더 추가돼 모두 6명이다.
1명은 확진자인 친구를 접촉해 자가 격리하던 중 검사를 받고 확진됐고, 다른 1명은 기존 확진자의 처남이다. 2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13일 확진자는 한 자릿수로 마무리돼 지난 6월 27일 7명 확진 이후 처음이다.
14일은 오후 6시 기준으로 6명 확진됐다.
사흘 연속 20명대 확진자가 나오는 등 확진세가 다소 누그러졌다.
지난 10일 22명, 11일 23명에 이어 12일에는 21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 대상인 18세 이상 시민 122만 6007명 가운데 90.8%가 13일까지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까지 완료율은 70.6%다.
한편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52번째 사망자(남·63)가 발생했다.
6900번 확진자로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14일 새벽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