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전시당에 따르면 공개모집에 지원한 후보자들 가운데 서류와 면접을 통과한 시·구의회 비례 대표 후보자 22명이 참가한 가운데 27일 공개토론회를 시작으로 정견 발표와 의정활동 프레젠테이션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27일 공개토론회는 중구의회 비례대표 후보자 5명, 서구 비례대표 후보자가 참가한 가운데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에 서구문화원에서 각각 열린다.
시의회 비례대표 후보자 공개토론회는 28일 서구문화원에서 2개 조로 나눠 오후 4시 30분, 오후 6시 10분에 열리고 2명이 지원한 유성구의회 비례대표 공개오디션은 30일 유성구문화원에서 오후 1시 30분에 열린다.
공개토론회에는 지역위원회 대의원이 현장 심사단으로 참여, 투표를 통해 최종라운드 진출자를 결정하게 된다.
최종라운드는 구의회 비례대표 오는 30일, 시의회 비례대표는 내달 1일 각각 열린다.
후보자는 정견 발표와 의정활동 계획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선거인단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최종라운드는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인터넷으로 모집한 2500여명의 시민 선거인단과 지역대의원은 ARS 투표에 참여해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시·구의회 비례대표를 최종 선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