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가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가동하고 있다. 시는 폭염대비 관련부서 간 T/F팀을 구성·운영하고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월까지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독거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 특별 보호·관리 ▲경로
[충청신문=아산] 장선화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11일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에서 ‘폭발위험장소 선정기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폭발위험장소 선정기준’을 주제로 최근 폭발위험장소 선정에 관한 기준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기존의 방폭지역 선정에 대한 개념과 내용을 수정하여 사업장의 대응 방안을 토론했다. 환경부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소방서는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면서 휴대용 선풍기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휴대용 선풍기는 강한 바람은 물론 휴대성까지 갖춰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휴대용 선풍기의 제품 절반 가량은 안전인증을 받지 않아 폭발 위험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로켓 등 유도무기를 생산하는 한화 대전사업장 폭발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다. 9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서울로 옮겨져 화상 치료를 받아온 근로자 A(24)씨가 전날 숨졌다. A씨는 지난 5월 29일 오후 4시 17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사업장 51동 충전공실에서 로켓추진용기에 고체연료를
자치분권 실현 · 생동하는 경제 · 으뜸교육 환경 · 건강도시 구현 목표6개 분야 32개 세부사업 주력… 내실있고 실질적인 실천 방안 추진 대덕특구 인적 · 물적 인프라 지역사회와 융합… 미래 성장 동력으로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 민선7기 유성구청장 취임 소감은먼저, 존경하는 35만 유성구민들께서 지난 선거에서 저에게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주민 여러분들께서 유성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여달라고,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어달라는 염원으로 믿고 있다.유성의 미래비전, 반드시 실천
각종 공사장의 안전불감증은 끊이지 않고 반복되는 예고된 인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사회에 만연돼 있는 안전불감증은 이미 위험수위를 넘어선지 오래다.당국은 대형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이러저러한 대책들을 줄줄이 쏟아놓지만 시간이 지나면 도로아미타불이다.평소 재난에 대한 경보기 구실이 절실한 이유이다.세종시 새롬동 신도심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대
본격적인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생명과 직결되는 산업현장의 안전문제가 재차 부각되고 있다. 세월호 사고 이후 사업장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우리 주변은 여전히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무더위가 계속되는 여름에는 제반 안전수칙 준수에도 소홀히 하는 경향이 많아 사망재해 감소는 뚜렷한 성과를 보이지 않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8년 제1차 유성민간원자력시설환경·안전감시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원자력 안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방사능 검출 침대 분석 계획 ▲5월 16일 한전원자력연료 폭발사고 경위 및 재발방지대책 보고 ▲지역 원자력 안전 현안 등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로켓 등 유도무기를 생산하는 한화 대전사업장 폭발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대전의 한 병원에서 화상 치료를 받던 근로자 A(28)씨가 이날 새벽 사망했다. A씨는 지난 29일 오후 4시 17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사업장 51동 충전공실에서 로켓추진용기에 고체연료를 충전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한화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사고 원인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30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폭발 현장에 대한 정밀 감식을 했다. 경찰은 전날 현장에 있었던 근로자 가운데 부상이 심하지 않은 한 명을 불러 당시 어떤 작업을 하고 있었는지,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에서 29일 오후 4시 17분께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2명이 숨지고 3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고, 2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9대와 53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사고현장을 수색 중이다. 사고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관내 서민층을 대상으로 LPG배관 무상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3일 에너지복지 실현 및 가스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에 취약한 29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LPG배관을 모두 금속배관으로 설치하도록 의무화함에 따라 시설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
[충청신문=서산] 지정임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렬)은 16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과학실 화재폭발사고 발생상황을 가정해 무각본 토론훈련을 했다. 재난안전한국훈련 3일 차인, 이날 토론훈련에서는 지난해 4월 부산의 한 중학교에서 실제 있었던 과학실 폭발사고를 빗대어 관내 학교에서 일어날 경우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의 빠른 대처방안에 대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원자력 연료를 생산하는 시설에서 폭발사고가 나 인부 등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6일 오후 2시 22분께 대전 유성구 한전원자력연료 부품동 1층에 있는 레이저 용접실에서 집진(먼지·가스를 모으는 시설) 설비를 증설하던 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양손 등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6명이 다쳐 병원으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은 올해 말까지 2018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서민층 가구 LP가스(액화석유가스)시설의 노후 된 고무배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안전장치를 설치해 주는 사업으로, 노후 된 고무호스는 가스 누설 등의 위험이 높아 LP가스를 사용하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20일 오후 6시 28분께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비닐하우스 인근에서 폐유류탱크가 폭발했다. 1000ℓ 들이 폐유탱크 폭발사고로 A(66)씨가 숨졌으며 비닐하우스에 옮겨붙은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절단기로 폐유류탱크를 자르던 중 절단기 불꽃이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소화기의 안전한 관리와 사용을 위해 10년 이상된 노후 소화기에 대한 교체를 적극 당부하고 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지난해 1월 28일 개정에 따라 특정 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은 10년이 초과한 분말소화기를 교체하거나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실시하는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는 27일 충북대 대강당에서 지역 공정안전관리 대상사업장 안전관리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학 사고 예방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화학공장 정비와 보수 작업 시 재해 예방 대책과 화학 물질 관리 요령을 통해 화학공장의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화학 사고 유발 위험 징후 시 위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A사 공장에서 정전사고 인해 1600여 톤의 폐가스(에틸렌)가 대량 배출됐다.지난 17일 오후 A사 NCC 공장에서 변압기 인입 케이블 지락사고로 인한 정전사고로 히터 5기가 가동 중지돼 18일 오전까지 정상 가동을 위한 복구 작업을 진행하면서 단 시간에 에틸렌을 방출, 불완전 연소를 초래해 일산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은 12월의 현충인물로 ‘심경철 의사자’를 선정하고, 유가족(父 심재윤씨 등 4명)을 초청해 현충인물 선정패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증정식에서 권율정 현충원장은 심경철 의사자의 현충인물 선정취지를 설명하고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12월의 현충인물 심경철 의사자는 200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도교육청이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취급 물질의 폭발과 유출에 대비한 기본 행동매뉴얼'을 보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메뉴얼은 학생 안전을 위해 반경 3km 내에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이 있는 도내 단위 학교 283곳을 대상으로 사업장과 취급물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그에 따른 대응요령이 담겨있다. 지금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은 '12월의 현충 인물'로 심경철 의사자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심경철 의사자는 1998년 목포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2급항해사로 승선 중이던 2001년 1월 15일 거제 남녀도 해상에서 유조선(SK해운) P-하모니의 알 수 없는 폭발사고로 사망했다. 배가 침몰하는 순간 구명복을 착용하지 못한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지난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5일간 실시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서 우수한 평가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범국가적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이번 훈련은 지진발생, 대형화재, 유류폭발사고의 3단계 재난 발생상황을 가상하고 대응태세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일정은 1일차 공무원 비상소집응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는 2일 서북구 부대동 대한송유관공사 천안지사에서 ‘지진발생 유류폭발사고’ 가상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5일간 실시되는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천안시와 대한송유관공사 주관으로 이뤄졌다. 이번 훈련은 그동안 재난 유관기관들과 수차례 이뤄진 토론식 훈련을 바탕으로, 서북소방서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오는 30일부터 5일간 하는 2017 재난 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는 서한문을 26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올렸다. 김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이번 훈련은 토론과 현장체험을 강화, 구성원들이 재난 대응 역량을 갖추도록 기획됐다”며 “학생, 교사, 학부모의 참여로 교육공동체의 안전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