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9일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에서 후원금 1000만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및 긴급지원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최병필 수석부회장은 "회원사들과 한마음으로 모은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천시장 피해대책 TF(위원장 어기구)는 지난 28일, 화재참사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당차원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피해상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는 어기구 위원장(충남 당진)을 비롯해 문진석(천안갑, 행안위), 박영순(대전대덕, 산업위) 등 TF 소속 충청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제349회 임시회 기간 중인 29일 오후 서천특화시장과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의 건강한 일상과 교육 회복 지원에 나섰다. 이날 교육위는 서천특화시장에 들러 지난 22일 발생한 화재 관련 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화재로 생계터전을 잃어버린 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지린성 북한 노동자 폭동 사건의 전말은... 중국 동북부 지린성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 수천 명이 최근 여러 공장에서 잇따라 파업과 폭동을 일으켜 북한 측 관리자 1명 사망, 3명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북한 김정은 정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 위기감을 고조시키면서 다양한 미사일을 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에 폭동이 일어났다.북한 역사상 최초의 노동자들에 의한 집단 폭동인 탓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은 지린성 일대의 각 공장들에서 산발적으로 폭동을 일으켰으며 북한에서 파견한 감독자들과 현지 간부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구가 기초생활보장제도 관련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사업 및 긴급복지 주요 개정사항’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2024년 기초생활보장사업안내 지침 주요 개정사항과 기준중위소득 인상으로 인해 바뀌는 선정기준 및 긴급 지원, 의료급여, 자활 등 주요 사업 개정 사항에 대해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 반포면(면장 안경림)은 전자책을 출간하는 기획사인 ㈜미래로북스에서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선물세트 50개를 전해왔다고 25일 밝혔다. ㈜미래로북스의 윤형석 대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에도 작은 정성이나마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교육청은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한 피해 학생들의 건강한 일상 및 교육 회복 지원을 위해 총 1740만원의 교육복지안전망지원금과 쌀 100포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화재로 피해을 입은 17가구 29명에 대해 1인당 60만원 상당이 지원됐다. 지원금은 화재로 인해 생계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학생을 대상으로
김태흠 충남지사가 23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에게 시장 임시 개설 및 신축 지원을 건의했다는 소식이다. 이중 특별교부세 170억원 지원요청은 핵심사안이다. 동시에 시장 재건축 전까지 임시 상설시장 개설을 통한 상인들의 영업 유지는 최대 관심사이다.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시급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10여 년간 홀로 된 어르신과 탈북민을 위해 묵묵히 쌀과 김치 생필품 등을 남몰래 전달해온 정치인이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을 전한다. 미담의 주인공은 수년째 대장암(4기) 투병을 해오고 있는 이창선 전 공주시의회 의원(3선, 전 부의장)이다. 이 전 의원은 관내 어르신 10여 명이 어렵게 생계를 꾸려나가는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23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에게 시장 임시 개설 및 신축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을 만나 화재 발생 및 피해 현황을 설명하고, 서면 등을 통해 특별교부세 17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시장 재건축 전까지 임시 상설시장을 개설해 상인들이 영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지난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의 재해 복구 및 상인 일상 회복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 대응 현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만나 긴급 지원 대책을 밝혔다. 김 지사는 “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즉시 상가당 200만원 씩 긴급 재해구호비를 지원할 것”이라며 깊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동구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근로 의사가 있는 주민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계지원을 위해 총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구체적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 등 공공근로 11개 사업 22명, 청소년자연수련원 안전관리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과 호수·중앙공원 근로자 취업 지원과 관련 최종 협의 결과를 도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와 세종시설관리공단은 근로자의 재취업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근로자는 재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됐다. 앞서 시와 세종충남지역노조,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지속적으로 만나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이 올해 달라지는 제도 안내에 나섰다. 올해 기초연금은 3.6% 인상돼 단독가구 최대 33만4810만원, 부부가구 53만568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생계급여는 5인 가족 기준 기존 최대 189만9000원에서 최대 214만3000원으로 수급액이 증가했으며 의료급여는 중증장애인이 있는 수급가구의 경우 부양의무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은 지난해 주민 생활 안정 기반 마련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았다. 주 소득자의 사망·가출·행방불명·중한 질병, 화재, 전세사기 등 갑작스러운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을 적극 발굴했으며 경찰서, 우체국 등 기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 우선 보장이 필요한 신규수급자
[충청신문=부여] 김은석 기자 = 부여군은 “지난해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통해 지방세체납액 31억2900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3년 이월체납액(2022년 기준) 23억7400만원 중 13억1600만원을 징수해 징수율 55.4%, 자체 목표액 11억8700만원 대비 110.8%를 기록했고, 2023년 현년도 체납액은 18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올해 긴급복지지원 생계지원 금액을 13% 인상하는 등 위기가구를 적극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긴급복지지원은 주 소득자의 실직으로 소득상실, 중한 질병 등 사유로 생계유지 등이 어렵게 된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게 신속하게 생계지원, 의료지원, 주거지원 등을 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부터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서구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생계 지원 도모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된다. 구는 ▲중요기록물 DB 구축 ▲탄방길 작은도서관 운영지원 ▲전통시장 방역, 환경정비 등 10개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가 당진시 송악읍에 위치한 주식회사 동서기공(대표 강동우)을 찾아 ‘씀씀이가 바른기업’513호로 선정하고 명패 전달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동서기공은 당진시에 위치한 자동차 엔진용 부품 제조 기업으로서 첨단 자동화 시설과 검사시설을 기반으로 최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잘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8일부터 1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공공서비스 업무 지원, 행정정보화 및 환경정비 등 총 12개 사업에 대해 35명을 모집하며 참여 자격은 1인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세대 합산 재
"950 원 으로 맞아 본 사람" 대체 이게 무슨일이야"950 원 으로 맞아 본 사람"이 구글 화제의 키워드로 올랐다. 대체 무슨 일일까?아르바이트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배우 출신 A씨는 지난 6일 소셜미디어(SNS)에 ‘950원으로 맞아본 사람?’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화장품 가게에서 일하던 A씨는 계산대에서 손님에게 봉투를 안내하다 느닷없이 봉변을 당했다고.A씨는 크기가 다른 쇼핑백 두 개를 보여주며 “봉투 크기 어떤가요?”라고 묻자 손님이 갑자기 거스름돈으로 받은 동전 950원을 A씨에게 와락 던진 것이다. 동전 세
이승연, 53년만에 친엄마 재회... 가장 먼저 한 말은?이승연이 53년 전 떠난 '붕어빵' 친엄마와 만났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이승연과 53년 전 떠난 친엄마의 눈물의 만남 그리고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들이 펼쳐졌다.이승연은 인터뷰에서 "사실 제가 복이 너무 많아서 어머니가 두 분이다. 저를 낳아준 친엄마 보러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두 돌 지나서 세 살 정도에 엄마랑 헤어졌다. 서른 살쯤 30년만에 재회했다. 한동안 같이 살았는데 제가 결혼하고 나서 엄마랑 드문드문 보기 시작했다가 오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은 2024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건전한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매월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5∼18세 유·청소년(06년생∼19년생) 중 장애인을 제외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중앙청과㈜는 5일 대전시를 찾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3000만 원 상당의 농산물과 현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송미나 대전중앙청과㈜ 대표이사,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 취약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는 2024년 긴급복지지원 생계지원 금액을 13% 인상하는 등 위기가구 생활 안정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부터 1인 가구 긴급복지지원 생계지원 금액을 62만3300원에서 71만3100원으로, 4인 가구는 162만200원에서 183만3500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 또한, 소득재산 기준을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