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김정기)는 여름성수기를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국립공원 탐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름성수기 공원관리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이달 15일~8월 22일까지 각종 불법무질서행위에 대한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벌인다. 단속대상은 자연자원 훼손 및 지정된 장소 이외의 취사, 야영행위 와 계곡에서의 목욕, 수영, 쓰레기투척 행위 등을 집중단속하며 위법행위자는 자연공원법 규정에 따라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김정기)는 오는 17일부터 8월 15일까지 남천야영장을 운영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남천야영장은 1년 중 여름철 1개월만 개방함으로서 잘 보전된 천연림과 맑고 깨끗한 계곡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가족단위의 야영객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장소다. 야영장 개방시기와 맞춰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서는 이곳을 찾는 야영객을 대상으로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자연해설프로그램을
단양군이 지난 26일부터 산나물, 산약초 불법채취에 대한 단속을 시작했다. 최근 산행인구가 급증하고 관광버스를 이용해 산나물, 산약초 를 불법적으로 채취하는 행위가 성행함에 따라 무분별한 채취로부터 산림내 귀중한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단속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군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6월 25일까지 집중단속 기간을 정하고 자체 편성한 산림수사기동반을 수시로 현장에 투입할 뿐만 아니라 다각적인 홍보활동 으로 군 홈페이지 팝업창 게시, 산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제9회 관광단양사진 전국 공모전’이 오는 31일까지 공모 접수를 받는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단양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단양팔경, 문화행사, 관광자원 등을 소재로 한 일반관광분야와 소백산의 빼어난 절경과 아름다움을 담은 소백산국립공원 등 2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전 참가자들은 오는 31일까지 한국사진작가협회 단양지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11×14 규격 컬러 또는 흑백사진과 필름 및 디지털
여름 휴가지로 단양이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기고자 하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단양이 주목받고 있다. 단양은 전체면적 중 83%가 산림으로 둘러쌓여 명산과 이름난 계곡이 많아 대자연 속에서 휴식과 재충전을 하기에 그만이다. 소백산 천연림에서 발원하는 청정계곡은 가히 무릉도원을 연상케 한다. 천동계곡을 비롯해 다리안·선암·새밭·남천·사동계곡 등이 즐비한 계곡의 천국이라 할 만하다. 계곡마다 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