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늘어나는 ‘1인 가구’…대전시민 작고 싼거 찾는다” 제하의 본지 기사가 주목받고 있다. 계속되는 고물가에 제품을 소용량 위주로 구매하려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유통업계가 소용량 가성비 제품으로 소비자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1인 가구 수요를 잡으려는 상품들을 내놓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다. 소포장 상품
주말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기습공격으로 대전 시중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휘발윳값은 리터당 평균 1700원에 근접했고, 경윳값은 1500원대 중반을 훌쩍 넘어섰다. 우크라이나에 이은 중동분쟁 확산이 주된 이유이다. 실제로 14일 기준 대전지역 주유소 판매 휘발윳값은 리터당 평균 1693원, 최저가는 1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이 오는 19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신청을 받는다. 착한가격업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착한가격, 청결,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업소를 말한다. 옥천군에는 현재 25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있으며, 지역 물가안정 및 서민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신규로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지역 중·소상공인 경영역량 강화에 나섰다. 1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전남 구례와 경남 남해에서 지역 중·소상공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세종충남 중·소상공인 연합회 경영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공공요금 인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청주시는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13개소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합리적인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된 물가안정 업소이다. 신규 모집 대상은 청주시에 소재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관리하는 공공수영장이 내달부터 시 재정 상황과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단축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 변경 사항이 적용되는 공공수영장은 아름스포츠센터, 한솔복컴수영장, 보람수영장,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조치원수영장 등 5곳이다. 먼저 휴무일의 경우 기존 격주 일요일 휴무에서 매주 토·일 교차 휴무로 변경된다.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청양군이 충남도 재해구호기금 1억 900만원을 투입해 28일 군내 기초생활수급자 1050가구에 난방비 10만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27일 군에 따르면 기상이변과 겨울철 잦은 한파로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물가와 공공요금 인상까지 겹쳐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상태다. 군에 따르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달 31일 관내 엄사4거리 일원에서 물가안정 및 가격 표시제 이행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와 소상공인연합회, 엄사상가번영회 및 금암동 상인회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연일 계속되는 고물가 안정은 물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서천특화시장 화재사고와 관련한 김태흠 충남지사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여기서 말하는 행보는 실의에 빠진 피해 상인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각종 크고 작은 지원 대책을 의미한다. 김 지사는 지난 29일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48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대안의 일환으로 해당 상인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임시 상설시장
김태흠 충남지사가 23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에게 시장 임시 개설 및 신축 지원을 건의했다는 소식이다. 이중 특별교부세 170억원 지원요청은 핵심사안이다. 동시에 시장 재건축 전까지 임시 상설시장 개설을 통한 상인들의 영업 유지는 최대 관심사이다.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시급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23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에게 시장 임시 개설 및 신축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을 만나 화재 발생 및 피해 현황을 설명하고, 서면 등을 통해 특별교부세 17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시장 재건축 전까지 임시 상설시장을 개설해 상인들이 영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2024년 새해를 맞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을 돕고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23일 시는 5개 자치구와 협력해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지방 공공요금 등 30개 품목에 대한 가격 및 수급 안정에 노력하고 원산지 표시제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지방공공요금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시민 모두 행복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 주거복지 12개 사업에 150억원을 들여 세종형 주거복지정책을 지원한다. 시는 우선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지원 대상을 가구 소득인정액 중위소득 47%에서 48%로 확대하는 주거급여 지원 사업에 91억6000만 원을 들인다. 주거약자,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상·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특별교부세 2000만원을 확보했다. 11일 계룡시에 따르면 이번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물가 안정관리 추진 사항 등을 종합 평가한 것이다. 시는 △상·하수도요금과 쓰레기봉투 가격 등 지방
“때 빼고 광내기도 비싸네.. 대전 목욕요금 일년새 16.2%↑”제하의 본기기사가 눈길을 끈다. 대전 한 사우나 엘리베이터에 부착된 목욕요금 인상 안내문이다. 시민들은 “새해를 맞아 목욕하러 왔는데 언제 이렇게 가격이 올랐냐”고 반문한다. 지난해 12월 대전시 목욕 요금은 8600원으로 일년새 1200원이 껑충 뛰었다. 2019년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새해를 맞아 목욕하러 왔는데 언제 이렇게 가격이 올랐죠?” 대전지역의 목욕탕 요금이 일년새 16.2% 올라 시민들이 발걸음을 망설이고 있다. 4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전시의 목욕 요금은 8600원으로 일년새 1200원 올랐다. 앞서 목욕 요금은 지난 2019년 동월기준 690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난‘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상반기 평가에 이어 하반기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2회 연속 선정됨으로써 군의 물가 안정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옥천군은 상‧하반기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가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각종 대회와 평가에서 기관표창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전 부문에 걸쳐 성과를 보였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서 소상공인 판로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6개 우수 지원단체 중 광역·기초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고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고물가 상황에 따라 물가안정 및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을 유도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자치단체의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 실적 평가에서 전국 상위 10%에 올랐다.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관리 등 정량·정성평가를 합산해 이뤄졌다. 그 결과 공주시는 충남에서는 유일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도내 경제 분석 등 주력산업 중심 경기 회복을 위한 집중관리 품목 산업별 대책 및 도 공급망 대응 계획을 발표했다. 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경제 유관기관 및 단체, 기업인,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2차 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충남 경제상황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김장철을 맞아 배추, 무, 소금, 마늘 등의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대책을 펼친다. 도는 15일 시군과 함께 김장철 물가안정 특별대책 영상회의를 실시했다. 회의에서는 도 경제정책과‧농식품유통과‧어촌산업과와 15개 시군 담당과장 중심으로 하는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 설치 및 김장철 다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코레일이 오는 7일부터 수도권전철 기본운임을 1400원으로 인상한다. 충청권에서는 수도권전철 1호선이 경유하는 천안시, 아산시가 영향권에 속한다. 교통카드 기준 일반(성인) 기본운임의 경우 1250원에서 150원 상승했다. 청소년 요금은 800원, 어린이 요금은 500원으로 각각 80원, 50원 올랐다. 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중에서 회자하고 있는 최대 이슈는 껑충 뛴 물가고를 빼놓을 수가 없다. 그중에서도 유가와 과일값이 주요 대상으로 주목받는 모양새다. “아무래도 올해 명절선물을 사과에서 조기로 바꿔야 할 것 같다.”는 서민들의 하소연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작년에 사과 5박스 구매했던 가격으론 올해 2박스밖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국내 주유소 판매 휘발유·경유 평균가격이 10주 연속 오름세다. 대전의 경우 휘발유 리터당 평균 가격은 1761원으로, 지난해 8월(1764원)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특히 최저가도 1705원으로 1700원을 훌쩍 넘어졌다. 이렇듯 추석을 앞두고 기름값마저 오르면서 최근 고물가로 부담이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