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중구가 2일 중구청 공식 SNS를 통한 지역 특화 음식 스토리텔링 콘텐츠 홍보로 중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음식점 방문을 유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구는 단순 이미지 홍보물에서 벗어나, 공식 SNS를 활용한 참여·소통형 창구로 홍보 범위를 확대해 효과성을 높일 방침이다. 우선 이달 구의 대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을 찾은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음식과 장소가 모두 '성심당'으로 나타났다.대전시가 '노잼도시'에 이은 '성심당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갖게 된 배경이다.26일 시가 발표한 '2019년 대전관광 실태조사 및 발전방향 연구'에 따르면 대전을 방문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성심당, 으능정이거리, 한밭수목원 등 순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음식은 성심당 빵, 칼국수, 두부두루치기 순이다.최근 대전은 대전방문의 해(2019~2021)를 맞아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 대전의 대표 맛집을 소개하는 ‘대전 맛 이야기’ 책자를 제작·배부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이 책자에 시 인증 3대 30년 전통업소 및 구별 추천 업소를 테마별로 구분해 소박한 별미집, 손님모시기 좋은 집을 수록했다.이 밖에도 대전의 대표음식 및 칼국수, 두부두루치기 등 대전의 특색업소를 소개해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또한 외국인 이용이 편리하도록 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국 언어를 병행 표기했으며, 시청 및 각 구청 등 공공기관과 관광안내소, 관광호텔 등에 비치해 시민과
꽤 오래전부터 대전시는 ‘대전6미’를 발표하며 대전의 대표음식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대전시가 줄기차게 주장하고 있는 대전6미는 ▲삼계탕 ▲돌솥밥 ▲설렁탕 ▲매운탕 ▲도토리묵 ▲냉면이다. 대전시가 이들 음식을 대전6미라고 발표한 것은 모르긴 해도 20년은 족히 넘었다. 긴 세월 홍보를 했으니 모든 시민들이 알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타 지역에도 소문이 났어야 마땅하다. 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시민들 가운데 상당수는 대전6미가 생소할 뿐 아니라 실제 대전의 대표음식과는 상당한 괴리가 있다고 말한다.또 다수의 시민들은 진정한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사실상 민선 7기 원년인 2019년, 대전시의 새해 화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다.시 최대 역점사업 ‘대덕특구 리노베이션’도 이를 위한 사업이다. 시는 새해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구체화하면서 대덕특구를 대전의 먹거리 창출 기지가 아닌 대한민국의 먹거리 창출 전진기기로 거듭나게 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이와 함께 올해 시정 정책방향을 ▲민생안정과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 ▲시민의 힘으로 시민주권시대 개막 ▲지역 균형발전 ▲누구나 고르게 잘사는 포용적 복지 실현으로 설정하고 시민과 함께 ‘융성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전주하면 한옥마을, 여수 밤바다, 수원 화성, 광주 무등산 등 등, 도시 이름을 대면 바로 연관되는 이미지가 떠오른다.그럼, 대전하면 떠오르는 관광명소가 있을까.시민들 마저도 고개를 갸우뚱 한다. 그만큼 내세울만한 게 없다는 얘기다. 아니 있긴 있는데 이를 활용못했을 수도 있다.대전시가 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2019년.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그동안의 관광 불모지라는 오명을 털어내고 ‘2019 대전 방문의 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국내관광 선도도시로 발
대전시가 관리도 하지 못하는 음식 육성정책을 반복하고 있어 예산과 행정력 낭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시민의 선호도 증가 등에 따라 건강음식 육성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건강 식단을 개발, 레시피를 표준화해 지역 음식점에 보급하겠다는 계획이다.그러나 수년 전 대표음식을 지정해 브랜드화할 때의 전철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우
대전의 대표음식 브랜드화 품목은 ‘삼계탕’과 ‘돌솥밥’, 특색음식은 ‘칼국수’, ‘두부두루치기’로 17일 밝혀졌다. 이같은 일은 지난 2월20일부터 3월30일까지 우송대 외식조리학부 오석태 교수팀이 대전시민 16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선호하는 음식은 삼계탕(24.8%)과 돌솥밥(23.6%)이며 대표음식을 브랜드화 하는 것에 대해서는 20.8%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대전시는 삼계탕과 돌솥밥의 영양소함량표기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24일부터 29일까지 특화거리와 재래시장, 지하상가에서 신규고객 확보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제5회를 맞이하는 선화전문음식특화거리 축제는 24일부터 이틀 동안 선화동 삼성생명 옆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문을 연다. 이번 축제에서는 80년대 서민의 입맛을 사로잡아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두부두루치기 등 20여 가지의 선화동 대표음식이 전시되며 맛의 일인자라고 자부하는 30개 팀의 식객이
대전시는 인근 8개 시군에서 후원하는 우수 농·특산물 축제 한마당을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남문광장일대에서 펼쳐진다고 15일 밝혔다. 시와 인접 8개 시군(이하 G9) 상생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첫 선을 보이는 G9 우수 농·특산물 축제 한마당 행사는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지역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지역별 문화공연, 지역 홍보관 운영 등 시민들을 위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함께 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