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16일 대전 동구 신상동 일원에서 '신상지구 통합형 수변생태벨트 조성공사' 착공식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금강청, 동구청, K-water 금강유역본부·물환경처·대청댐지사·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공사를 추진해 '맑고 깨끗한 물의 시작'을 알리고자 한다. 금강청은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자체 정수처리비용 지원을 확대한다. 수자원공사와 환경부는 오는 8일 댐용수를 사용하는 지자체 정수처리비용을 지원(수질차등지원)할 수 있도록 ‘댐용수 공급규정’을 개정한다. 수질차등지원은 공사가 운영하는 20개 다목적댐과 14개 용수댐에서 공급되는 댐용수를 수돗물로 사용하는 지자체에 하천 수질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김종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논산·계룡·금산)이 대표발의한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인 물관리일원화 정책이 완성될 전망이다. 2018년, 수량·수질·재해예방의 통합물관리를 위해 국토부와 환경부로 이원화되어 있던 수량과 수질 관리업무가 환경부로 일원화되었지만 하천
용수 소비 큰 시설 인가 제한·재활용 의무 조건 필요물자급률 제고 중규모 하천 지방상수도 시설 복원해야유역별 효율적 물관리 위해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시급기능적 통합 넘어서 물관리중심 조직적 통합 이뤄야◆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충남지역에 가뭄현상이 이어졌는데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수자원관리에 대한 생각은도민의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물에 대한 인식과 요구가 크게 변하고 있다. 삶의 질 면에서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향상된 물 이용권을 보장받고자 하는 욕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충남 서북부(보령・홍성・태안・서산・당진)지역은 보령댐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13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대상 공공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매년 제조와 서비스, 공공, 교육 분야 등에서 품질경영과 국가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을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물관리일원화 실행 1주년을 맞이,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물절약 추진계획'을 시행한다.'물절약 추진계획'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모든 국민이 중단 없는 깨끗한 물 공급을 누릴 수 있도록 수공이 먼저 물절약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에 앞장서는 취지로 추진됐다.물절약 방법으로 전국 사업장 사옥 내 수도꼭지 감압과 절수기기 보급을 시행한다.수도꼭지 감압은 수공의 전국 사업장 사옥 내 수도꼭지 1,315개소를 대상으로 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 최소수준으로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물관리일원화를 통해 수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물관리일원화는 2018년 6월 13일 물관리기본법이 만들어지면서 시작됐다. 국토교통부가 수량관리, 환경부가 수질관리를 담당하던 것을 환경부로 일원화시켜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만든 것이다. 기존에는 부처별로 물관리 방법에 대한 목표가 달라 정책이 혼선을 일으키기도 했고 예산이 중복 투자되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한국수자원공사는 물관리일원화를 통해 수질관리, 재해예방, 물 부족 해소, 지역 물문제 해결, 물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5개 기능에서 의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달 28일 대전 소재 K-water연구원에서 물관리일원화 핵심기술과 R&D 주요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수자원공사는 이번 발표회에서 수자원과 수재해 감시에 필요한 위성영상 활용 기술, 신규댐 수질·녹조 관리방안 등 6건의 물관리일원화 핵심기술을 발표하고 스마트물관리 프로그램 등을 시연했다.또 효율적 관망관리를 위한 용수공급관로 내·외면 첨단 지능형 정밀진단 시스템 등 자체 개발한 물관리 기술 시제품과 12개 연구성과도 전시됐다.박재영 원장은 "앞으로도 제 4차 산업혁명 등 최신 트
분산됐던 물관리 기능 환경부 일원화조직 · 하천 · 농업용수관리 등 통합 조정 필요유역통합물관리 체계 · 거버넌스 구축 시급향후 30년간 16조원 재정절감 효과 목표국토교통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자원통상부, 행정안전부 등으로 나누어져 있던 물 관리의 통합이 지난 5월 28일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게 됐다. 20년 넘게 논의되어 왔으나 여전히 미해결의 과제로 남아있던 물관리의 일원화가 완전하지 않은 형태로나마 시작된 것은 우리나라 물 관리 역사의 새로운 전기로 볼 수 있다. 그간 국토교통부 및
행정단위 물 관리가 아닌 유역단위 관리 체계 ‘필요’유역물관리위 운영… 물 적정배분 · 분쟁 조정 등 전망충남도 15개 수도시설 점검… 선도적 물관리 계획수립세계적으로 물 위기는 이미 핵심이슈로 떠올랐다. 2015년 World Economic Forum에서는 인류가 직면한 가장 영향력이 큰 위기 1위로 물 위기를 선정 할 정도로 최근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대처하는 것은 중요한 현실이다. 이에 지속가능하고 건전한 물 이용과 보전을 위하여 물 관리의 중요성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독일 · 프랑스 성공적 유역단위 물 관리 체계물 관리는 각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은 지난 25일 국회국토교통위를 통과한 ’댐주변지역 친환경보존·활용 특별법’이 지난 28일 법사위 통과에 이어 마침내 20대 국회 전반기 마지막 본회의를 극적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수십 년 간 입지규제로 고통 받던 댐 주변 특별대책지역에, 관광 등 친환경 활용사업이 가능해져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도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충남지역의 가뭄피해를 조사하고 항구적 가뭄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충남도와 국토부의 업무협약은 지난달 2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가뭄대응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가뭄에 취약한 충남지역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그간은 중앙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