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가 2024년 새해 달라지는 시책·제도 61건을 발표한 가운데,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대상 기준을 완화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장애인복지 시책들을 새롭게 도입한다. 먼저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지원 기준을 대폭 개선한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183만 3,572원으로, 전년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충남도내 군단위서 최초 전국 75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받은 홍성군이 아이들이 살기 좋은 ‘홍성형 아동친화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는 2023년에는 기존에 추진했던 사업의 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사업을 추가적 추진해 선도적·창의적인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이에 제4차 산업혁명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와 도 교육청, 각 시군이 내년 전 연령 100% 무상 보육·교육 완성, 교사 및 장애전문 보육도우미를 지원해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으로 나아가는 발판을 두텁게 했다.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 김지철 충남교육감, 전익현 도의회 부의장은 2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부터 도내 어린이집 유아의 무상보육과 사립유치원 유아 대상 무상교육을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우선 도는 내년 정부미지원시설 차액보육료 지원을 정부 표준보육료 수준까지 확대한다.지원 대상은 1만 4230명으로, 1인
[충청신문=태안] 김정식 기자 = 태안군이 아이 낳아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01년 태안군 보육사업’을 추진한다. ‘2021년 태안군 보육사업’은 국비포함 총 136억 68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보육서비스 지원강화’, ‘어린이집 품질향상’,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등을 담은 내용이다. 우선, 군은 ‘아이 양육하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어린이집 보조인력 지원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은 31일 제32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만 0~2세 자녀를 둔 맞벌이 부모의 가장 큰 고민은 퇴근시간인 오후 6시부터 어린이집 이용이 어려워 직장을 그만두거나 개인적 보육서비스를 찾고 있다”며 “가장 수요가 필요한 연장보육 전담교사 인원은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실제로 올해 2월 기준 천안지역 가정어린이집 366개소 중 보육도우미는 100%, 보조교사는 78%가 배치된 반면, 연장보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원이 28일 열린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정어린이집 지원’을 촉구했다. 이날 임 의원은 세종시 출범 후 몇 년간 인구증가 속도에 비해 보육시설을 제대로 확충하지 못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정어린이집은 어린이 보육의 한축을 담당해왔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국공립어린이집 확대와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대전 중구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지난해보다 33% 증가한 148억여원 예산을 확보했다. 이로써 지난해보다 572명이 늘어난 4256명의 노인이 사회활동에 참여하게 된다.노인일자리 사업은 17개동 행정복지센터, 대한노인회 중구지회·대전시 연합회, 보문복지관, 기독교복지관, 중구시니어클럽, 대전시 노인복지관 등 11개 기관에서 41개 사업으로 12월까지 추진된다. 또한 일자리사업은 목적에 따라 4가지 유형을 띤다.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공익형 사업에는 청소년아동지킴이, 근린생활시설지원, 방문노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이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서 4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9억 원을 포함한 12억을 투입,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사업비 4억 원보다 3배 늘어난 규모로 내년 45명의 청년들이 금산에 취업해 지역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경험 기회를
[충청신문=내포] 최종암 기자 = 전체인구의 20%이상이 65세 이상인 노인사회. 대한민국은 지금 초 고령 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고령화는 반드시 저출산과 연동되는바, 저출산 고령화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국가 시스템이 총체적으로 무너져 내린다. ‘저 출산 고령화’라는 국가적 재앙의 시한폭탄이 터지기 일보직전이다. 시한폭탄의 뇌관이 뽑히기 전, 국가적 위기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하지만 고령화와 달리 저출산 문제는 쉽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아이를 억지로 낳게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자발적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스마트도시 구현을 내년도 특수시책으로 제시했다. 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정책자문단,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스마트도시 특수시책, 내년도에 추진할 신규 및 보완시책 등을 보고하고 정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2019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일환인 ‘경력단절 청년특화 영유아돌봄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이 사업은 보육교사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 및 휴게시간 보장 의무화에 따른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신뢰하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공모를 통해 보육도우미 56명(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채용해 도내 어린이집에서 보육도우미, 사무보조, 청소 및 조리 보조 등의 임무를 맡게 되며 하루 4시간 동안 업무에 종사하게 된다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난 7월 취임식을 취소할 만큼 강한 태풍을 시작으로 자연재해로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슬기롭게 대처하며 도정 비전 확정과 소통의 확대, 현장 행정 강화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지난 100간의 도정에 대해 자평했다. 양 지사는 15일 충남도서관에서 민선7기 출범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도정보고 및 향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저출산 극복’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도민들을 찾아 나섰다. 도는 지난 14일 천안 갤러리아백화점에서 ‘저출산 인식 개선 캠페인 및 복지보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캠페인에는 양 지사와 구본영 천안시장,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연 위원장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는 올해 8만 60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설정했다. 도는 3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일자리대책본부장인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실·국·원·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 정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 사업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신규 일자리 시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지사 출마자인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국회의원(천안 병)이 보육·청년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양 의원은 4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보육·청년 분야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서 양 의원은 "교육의 출발점인 육아교육의 평등으로 학부모의 다양한 교육의 선택권이 보장된 행복한 충청남도, 학부모의 다양한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지하철역이나 지하상가 등 유휴공간에 공공형 어린이집이나 안전하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면 육아 독박맘에게 잠시 휴식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봤어요." 대전 중구는 28일 대전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신규 공무원들의 참신한 생각을 행정에 접목할 수 있는 2018 새내기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었다. 공무
[충청신문=보령] 김환형 기자= 보령시는 지난 20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정원춘 부시장과 보육정책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올 한해 보육사업 시행계획 심의 및 어린이집 수급 계획을 결정해 보육사업의 내실을 도모하고 공공성 기반 확충을 통한 보육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2016년 기준 충남의 어린이 관련 통계수치가 전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최근 발표된 충청지방통계청의 충남지역 어린이통계를 비롯해 통계청과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공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도는 이번 통계 분석 결과를 근거로 도내 어린이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특수시책 사업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상수, 이하 연합회)는 14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보육료 현실화와 충남도의 보육예산 확보를 촉구했다. 이날 연합회는 부모의 육아 부담, 저출산 문제 해소,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도 보육예산안을 재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회는 "누리과정은 만 3~5세 어린이라면
[충청신문=내포] 홍석민 기자 = 안희정 충남지사가 18일 도정 주요현안에 대한 2018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 세종청사에 있는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4개 부처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13일 해수부 등 4개 부처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도정 현안사업에 대한 충분한 정부예산 반영을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6일 기독교봉사회관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시니어클럽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대회에서는 새싹보육도우미, 실버헬퍼, 재봉틀 경륜전수 등 14개 사업에 대한 활동보고회가 열렸으며, 활동유공자 2명이 박용갑 중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6년도 보육시책 분야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도가 올해 맞춤형 보육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어린이집과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각종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도는 차액보육료와 보육도우미 지원, 교재·교구비
충남도는 18일부터 1박2일간 서산 삼원레저타운에서 ‘2014년 충남 보육교직원 연찬회’를 실시했다. ㈔충남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보육교직원 연찬회는 보육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보육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지향해 미래지향적인 보육문화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찬회는 도내 보육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보육진흥원 평가인증
진천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370명 정원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진천군 거주자로 국민 기초생활 수급자를 제외한 기초노령연금을 수급중인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진천군은 1월 중 참여자 모집과 대상자 확정을 완료하고 2월중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대전시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중장기 청사진이 마련됐다. 시는 23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덕 행정부시장 주재로 관계공무원과 관련학과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대전광역시 지역사회복지계획 학술연구용역에 따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된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오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의 4년 단위 중기계획으로 대전광역시 지역사회복지의 비전과 정책과제를 제시하고 사회복지분야별 중점 추진사업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