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경찰서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주민밀착형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25일 곡교천 수상 특설경기장에서 진행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노젓기 대회’에서 대회에 참가하는 총 66개 기관(단체)과 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제천경찰서는 25일 제천시 관내 8개 택배업체 대표와 함께 택배순찰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만들어진 '제천경찰서 택배순찰대'는 택배 배송원들이 배송 업무와 함께 범죄예방 활동을 병행으로 현재까지 43건의 범죄 신고, 실종·가출인 발견, 분실물 습득 신고를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9일까지 8회기에 걸쳐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 치매안심센터는 8
오서림양 실종 사흘 만에 찾아...'현재상태는?'광주에서 사라진 13세 여중생 오서림(13)양이 실종신고 사흘 만에 발견됐다.오서림 양은 광주에서 300㎞ 가까이 떨어진 경기도 이천시의 주택에서 발견돼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오 양은 해당 주택에 홀로 있었고, 외상 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거주지를 제공한 남성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오서림 양은 15일 낮 12시20분께 남구 주월동 집을 나와 시내버스를 타고 광주 도심으로 향했다.미귀가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양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자 실종 수사로 전환, A양이 탄 버스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무형유산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세계적 흐름에 맞춰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에 연구를 선도적으로 추진한다. 미래 무형유산 발굴이란 가치 있는 비지정 근현대 무형유산을 연구하여 지역 대표 문화 콘텐츠 자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24년 충북도가 추진하는 미래 무형유산 발굴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경찰서는 지난 16일 서천무인항공 드론팀과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천경찰서 동백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서천무인항공대표(이수원), 서림자율방범대장(박금선) 등 5명이 참석하여 범죄예방을 위해 상호간의 협력을 내용으로 담은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안전 확보를 위해
전북대 수의대 실종, '성추행' 검색 후 실종'전북대 수의대 이윤희 씨 실종사건'이 재소환되고 있다.지난 2006년 여름 종강 모임 후 실종된 전북대학교 수의대생 이윤희(당시 28세)씨의 생사가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지 않기 때문.90세를 앞둔 노인이 된 아버지 이동세 씨(87)는 "이게 마지막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기력이 다할 때까지 딸을 찾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절규하고 있다.‘이윤희 실종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는 20년 가까이 제자리 걸음을 반복하고 있다. 이씨는 딸이 장기 실종된 것에 대해 경찰의 초동수사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 대덕경찰서는 지난 13~14일 대덕물빛축제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약자 보호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봄맞이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아동 실종 대비를 위해 축제 기간 중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뮤직페스티벌에 맞춰 사전지문등록 활동을 전개했다. 사전지문등록은 18세 미만 아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21대 국회 마지막 임시회인 5월 국회를 앞두고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 처리 문제가 쟁점 현안으로 떠올랐다. 21대 국회의원 임기가 한 달 보름 남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압승을 바탕으로 채상병 특검법 처리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기 때문이다. 민주당이 작년 9월 발의한
브루노 마스, 충격적인 근황... '660억원 빚져'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39)가 도박에 빠져 수백억의 빚을 진 상태라는 보도가 나왔다.지난달 14일(현지시각) 미 매체 뉴스네이션은 라스베이거스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현재 브루노 마스가 도박으로 인해 MGM 그랜드 카지노 측에 5000만 달러(약 666억원)의 빚을 진 상태"라고 전했다.앞서 브루노 마스는 MGM과 2016년 장기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매년 MGM 리조트에서 수차례 공연을 진행해 왔다. 그는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카지노를 방문해 도박을 즐기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요양병원에 입원했던 행려 환자가 쌍용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의 도움으로 가족관계등록부 회복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29일 천안시 쌍용2동(동장 김광섭)에 따르면 A씨(71)는 19년 전 사망한 것으로 처리됐던 행려 환자로 1969년 3월 가출해 5년 이상 생사불명인 것으로 인정됐다. A씨의 아버지가
꿀벌 실종되면 생기는 문제... 봄꽃이 필 때면 어김없이 꿀벌도 함께 나타났지만 최근 몇 년 전부터 이상기온으로 '꿀벌'이 우리나라에서 사라지고 있다는 소식이 이곳저곳에서 들려오고 있다. 꿀벌이 멸종된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세계 100대 작물 중 71%가 꿀벌을 매개로 수분(受粉)한다. 즉 농작물의 꽃가루를 옮겨주는 꿀벌이 없으면 식량도 사라진다는 의미다. 꿀벌이 없으면 많은 식물이 번식할 수 없어 식물 개체수가 감소하고 생물 다양성이 손실된다. 지난 25일 충북양봉협회 등에 따르면 낮 기온이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는 26일 충주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치매가족과 주민이 함께하는 ‘치매愛안심극장’을 진행했다. ‘치매愛안심극장’은 충주시치매안심센터와 충북도 광역치매센터가 협력해 치매인식 개선 유도를 통한 치매친화적인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치매환자 및 가족, 노인복지관 이용자, 지역 주민 등 100명이 참여한 이날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도의 메탄가스 감축 목표 이행 및 세부 로드맵 수립과 농촌 재구조화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55차 실국원장회의에서 메탄감축과 관련해 “어차피 가야할 길이라면 우리 도가 더 적극적이고, 선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국가 감축 목표 3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청권 경쟁률이 2.9대 1로 나타났다. 대전(7석), 세종(2석), 충남(11석), 충북(8석) 등 총 28석의 국회의원 자리를 놓고 81명의 후보가 지난 21, 22일 선관위에 등록을 마쳤다. 구체적으로 보면 대전이 7석에 22명, 세종 2석에 7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는 22일 실종 치매 환자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VR 가상현실 체험 콘텐츠 '나 여기 있어요'를 치매안심센터 및 관내 유관기관에 보급했다고 24일 밝혔다. VR 콘텐츠 '나 여기 있어요'는 실종 치매환자를 만났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치매 환자의 행동과 심리 이해를 위한 △치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소방서가 재난현장 정보의 신속한 파악과 효율적인 실종자 수색 등을 위해 민관 합동 드론 전담팀을 발대했다. 드론 전담팀은 세종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중 드론 지도조종자, 1~4종 자격 보유자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21명의 대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드론에 탑재된 영상촬영장비를 활용해 대형 화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경찰청이 지난달 21일 출범한 기동순찰대가 범죄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탄력적·집중적 순찰활동을 통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나가고 있다. 기동순찰대는 출범 이후 절도·사기·상해 등 총 71건의 수배자와 4건의 형사범을 검거하고, 실종아동 2명을 발견했다. 특히 과학적 치안 데이터를 분석해 범죄취약지역을
남양주 시청 공무원, 숨진 채 발견된 이유남양주 시청 9급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0일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하남시 망월동 미사경기장 인근에서 30대 남성 A씨가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올해 1월 남양주시청에 발령받은 9급 공무원으로 확인됐다.유족은 이날 오전 7시30분께 “자정에 자신의 차량을 몰고 나간 A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실종 신고를 냈다.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위치를 조회해 A씨 차량을 발견, A씨가 숨진 사실을 확인했다. 차량 내 외부 침입 흔적 등은 발
부동산경기 침체 속에서도 대전지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고공행진이어서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521만원에 달한다. 전월 대비 6.54%, 전년 동월보다 10.67% 껑충 뛴 셈이다. 자재비와 인건비 인상에 따른 공사비 상승이 주된 이유이다. 이를 평당(3.3㎡)으로 환산하면 1724만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임예진 선수가 서울특별시에서 열린 2024 서울마라톤대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4 서울마라톤대회는 동아일보와 대한육상연맹 주최로 17일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광화문 광장을 출발해 숭례문와 서울숲을 거쳐 잠실종합운동장까지 42.195km의 거리를 서울 시내를 관통하며 달리는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국민의힘 동남4군 박덕흠후보(제19~21대 국회의원, 정보위원장)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7일 옥천읍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개소식에는 같은 당 정진석 국회의원과 충북도의회 황영호 의장을 비롯한 동남4군 각 군 의장 및 현직 지방의원, 지지자와 당원 등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루며, 세를
여자 프로 배구 선수 출신 30대, 모텔서 숨진 채 발견 "유서는..." 국내 여자 프로 배구 선수 출신 30대가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더하고 있다. 11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께 전주시 덕진구 한 모텔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실종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엔 다량의 번개탄이 있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사건 당일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전주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진보당·새진보연합 등의 야권 연합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시민사회 추천 인사 중 국민후보 4명을 선출했다.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정영이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구례군농민회장,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 등 4명이다. 국민후보는 야권 비
'통영 어선 전복' 사고, 사흘째 "실종자 5명 어디에?" 제주에서 옥돔잡이에 나섰던 배가 갑작스럽게 뒤집히면서 구명조끼조차 착용 못했던 승선원들이 사흘째 감감무소식이다. 이에 통영 해경은 11일 선내 실종자 확인 등 어제(10일) 예인한 전복 선박을 정밀 수색할 방침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인근 안전 해역으로 옮긴 전복 선박은 크레인으로 들어 올려 물을 빼는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지난 9일 오전 6시 29분경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옥돔잡이에 나섰던 20톤급 어선이 뒤집히면서 선원 9명 중 4명이 숨지고, 5명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