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경필)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천황봉 등 비법정탐방로(샛길 출입) 단속에 나선다. 5일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들어 인터넷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출입금지구역인 천황봉(천단), 금남정맥 등 비법정탐방로에서 찍은 인증사진이 자주 올라옴에 따라 사무소는 이 같은 불
지난해 국내 유일의 해안형 국립공원인 태안에 부임해 오는 7월 부임 1년을 맞이하는 조경옥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장을 만나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 관리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소장으로 부임한지 1년을 맞이한 소감은? 지난 7월 태안에 부임하여 어느새 1년이 지났습니다. 제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경필)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2개월간에 걸쳐 계룡산국립공원구역 내 금남정맥 구간(천황봉, 쌀개봉, 머리봉 등)의 비법정탐방로(샛길) 출입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에 나선다. 20일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계룡산국립공원에서 적발된 불법‧무질서행위의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26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행정 강화 및 직접 민원해결을 위해 주요 사업장을 점검했다.이날 박 시장은 SB플라자와 입장도서관 건립 예정지, 축산자원개발부, 천안시 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을 방문했다.박 시장은 천안형 과학기술 혁신 플랫폼 구축 및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과학기술 확보, 연구개발 혁신전략 수립을 위해 설립된 SB플라자를 방문하고, 3월 천안과학기술사업진흥원 출범을 대비한 준비현황을 점검했다.이후 현장에서 “3월 천안과학기술사업진흥원 출범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계룡산 동학사 계곡 내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 단속에 나섰다. 앞서 공주시는 동학사 일원에서 자연발생유원지에 대한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을 가졌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해당지역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불법행위 근절에 앞장서도록 동학사 상가번영회 등 지역 상인들이 주축이 돼 공주시 관계 공무원과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주요현안사업 보고회를 주재하고 사업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추진과정에서 표출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공유함으로써 합리적이고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행정국 소관 5개 사업, 미래도시국 소관 10개 사업 등 모두 21개 사업을 대상으로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이 휴양하기 좋은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보은군에 따르면 8월 휴가철을 맞아 조용한 소나무 숲속에서 휴양을 즐기려는 피서인파가 몰려들어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18일간에 3690명이 이용 한 것으로 밝혔다.지난해 1283명이 방문해 같은 기간 대비 이용객이 287% 증가한 이유에 대해 군은 타 휴양림과 차별화된 컨셉과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 등을 주요요인으로 꼽았다.숲체험 휴양마을은 지난해 3월 준공된 후 꾸준히 시설을 보강해 올 7월에는 진입도로를 포장하고 물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군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형 명품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한 계획수립에 나섰다. 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관련 실·과장, 용역사 등 관련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마형 명품해수욕장 조성사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테마형 명품해수욕장 조성사업’은 지난 2017년 충남도
새소리와 바람소리만 들리는 길. 한적하고 고요해서 산책하기도 좋고 맑은 공기를 마시니 건강도 좋아지는 그런 길이다. 싱그러운 새소리와 구름이 유유히 흘러가는 길을 걸으며 지구상에서 우리 둘만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 순간만큼은 우리만이 지구의 주인이다.시골이라지만 차가 많이 다녀서 산책하기가 매우 불편하다. 남편과 이곳저곳을 다니다가 차가 덜 다니는 곳을 발견했다. 길을 걸으며 바른 자세로 걷는 것에 신경을 썼다. 바로 걷기만 해도 건강해진다는 강의를 들었기 때문이다. 바르게 걷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다. 다리는 물론 발가락까지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농협 단양군지부가 지난달 28일 농번기를 맞아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춘면 의풍 1리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펼쳤다. 이어 30일에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경관을 가꾸어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 단양 농업인 및 농협 단양군지부 직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중구 이사동 유교민속마을에 누리길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 환경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부터 12월말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유교민속마을을 둘러싼 (6km)길이의 누리길을 조성했다. 이사동은 500여 년간 형성된 은진 송 씨 동족마을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분묘 1000여기, 재
1997년 시작돼인간·자연 상생 확인하는환경축제로 자리매김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캠핑·축제 등 즐길거리글로벌 태권도 시범공연무주 아리랑 음악제 등 볼거리 갈수록 풍성 [충청신문] 강주희 기자 = ‘무주반딧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18년 문화관광 대표축제에 선정됐다. 인간과 자연이 조화로운 공존 속에서 상생을 이뤄나가는 무주군은 지난 1997년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서부발전과 지역사회 수익공유형 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오세현 아산시 부시장과 김동섭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청 부시장실에서 체결했다. 체결된 양해각서에 따르면 아산시가 사업추진에 필요한 부지와 인허가 행정에 협조하고 서부발전이 기자재발주와 건설, REC 구매를 전담하는 내용이 담겨있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봄빛에 물든 단양 선암골생태유람길 ‘물소리길’에 트레킹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선암골생태유람길은 ▲1구간 물소리길(단성생활체육공원∼벌천삼거리 14.8km) ▲2구간 고개넘어길(벌천삼거리∼방곡삼거리 10km) ▲3구간 숲소리길(방곡삼거리∼사인암 9.2km) ▲4구간 농촌풍경길(사인암&s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 작업에 착수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 편성 방향은 시급한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두고 예산안을 구상하고 있다. 추경에 반영할 주요사업은 2020년 7월부터 적용되는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대비, 시급한 공원시설 확충에 일정 예산을 편성한다. 또 그동안 예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시민을 위한 도시공원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위해 시는 25일 오전 11시 신백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신백 제1 어린이공원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의견 반영사항 및 조성계획 최종(안)을 설명한다. 이어 같은날 오후 2시 교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는 '교동근린공원' 2차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단양군은 선암골 생태유람길 1코스가 ‘걷기 여행길로 떠나는 휴가지’ 10선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걷기 여행길로 떠나는 휴가지 10선에는 선암골 생태유람길 1코스를 비롯해 비수구미 생태길(강원 화천군), 태안해변길 3코스 파도길(충남 태안군) 등이 함께 포함됐다.
- 중점경관관리구역, 레미콘·아스콘 공장·도축장 등 허가 안 해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신도시 주변지역 난개발을 막기 위해 강력한 대책을 내놓았다. 시는 신도시를 둘러싼 장군면 등 6개 면(面)의 각종 개발 행위와 관련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성장관리방’을 도입해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춘희 시장은 28일 정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 단성면에 조성 중인 ‘선암골 생태유람길’의 개통 구간인 물소리길이 최근 봄바람을 타고 트레킹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선암골 생태유람길은 단성면 소재지부터 방곡도예촌, 사인암까지 총 46.4㎞의 순환 코스로 조성 중에 있으며 현재는 물소리길 일부 구간만 개통돼 있다. 현재 개통 중인 물소리길은 단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개발제한구역 이용과 관련한 안내 홍보물 4만부를 제작해 자치구별로 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물은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해서는 안 될 위법행위와 주택 신축이 가능한 경우 등 주요 민원에 대한 안내가 포함되어 있으며, 12월말까지 주민센터를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최근 인파가 북적이는 도심을 피해 한적한 시골에서 추억과 사랑을 쌓으며 힐링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녹색쉼표 단양’에 모여들고 있다. 이 여행 코스는 추억과 사랑을 쌓을 수 있는 단성면 상방리 벽화골목, 적성 이끼터널, 자연 생태속에서 느림보처럼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선암골 생태유람길 등 3곳을 합쳐 삼매경 코스로
제천 의림지, 호텔건립두고 찬·반 논란 삼한시대 대표 수리시설로 알려진 제천 의림지 주변 관광호텔 건립사업에 제동이 걸리며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5일 시에 따르면 A 업체는 의림지와 인접한 모산동 산3-2번지 일원에 136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을 위해 도시계획상 유원지시설로 돼있는 이곳에 숙박시설 건립 허가를 제천시에 요청했다.제천시는 지난달 25일
단양군 단성면에 조성 중인 ‘선암골 생태유람길’의 개통 구간인 물소리길이 최근 봄바람을 타고 트래킹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선암골 생태유람길은 단성면 소재지부터 방곡도예촌, 사인암까지 총 46.4㎞의 순환 코스로 조성 중에 있으며 현재는 물소리길 일부 구간만 개통 중에 있다.현재 개통 중인 물소리길은 단성생활체육공원부터 소선암을 거쳐 하선암까지 총 5.9㎞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자연생태계 보호와 건전한 탐방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5일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종합패션유통기업인 패션그룹형지는 ‘행복나눔’사업을 통해 여성후원, 아동후원 교육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경보전 분야의 후원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국립공원관리
충남도 환경녹지국은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원의 발견을 통한 마음의 정원만들기’를 주제로 소통과 공감을 위한 독서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독서토론회는 환경녹지국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원의 발견’을 대상서적으로 선정, 저자인 오경아 오가든스 대표를 초청해 독서소감 발표, 저자 특강, 그리고 저자와 함께 자유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