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김영현 세종시의원(반곡·집현·합강동 더불어민주당)은 건설교통국 본예산안 심사에서 내년 ‘대중교통 혁신 추진 사업’의 시행이 시기상조임을 지적했다. 이날 김 의원은 지난 11월 15일 최민호 시장의 ‘버스 무료화 정책’이 시민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긴축재정 기조 유지가 필요한 상황이라 부적합한 정책이란 평가를 받고 차선책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의 대표 핵심 공약인 교통정책인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가 재정 악화를 이유로 사실상 폐기 수순에 들어갔다. 대안이자 출구전략으로 나온 것이 대중교통을 월 2만원 정액권으로 5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는 세종형 '이응패스'를 도입해 2024년 9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최 시장은 15일 시청 정음실에서 기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이용자가 셔클 앱에 목적지 등을 입력하면 승객이 원하는 곳에서 승하차가 가능한 콜버스 ‘셔클’ 이 이달부터 세종시를 달린다.이춘희 시장은 1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승객의 요구에 따라 버스를 운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대중교통인 ‘셔클’을 오는 13일부터 1생활권 일원에서 시범운행 한다”고 밝혔다.셔클은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11인승 버스다. 시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대차가 AI(인공지능) 기반의 운행 플랫폼을 제공하고 세종교통공사가 운영을 맡게 된다.시범사업 기간은 4월부터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연인 또는 가족들과 함께 할 특별한 발렌타인 기프트를 층별 매장에서 선보인다. 먼저 지하2층 고메이494에서는 '발렌타인데이 기획전'이 열린다. '고디바'에서는 6만원이상 구매시 팝소켓과 1만원 기프트 카드를 선착순 증정하고 '시나본'에서는 발렌타인팩(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2019년 대청호오백리길 할로윈&호박축제'가 오는 26일 대청공원과 대전 이현동 두메마을에서 열린다.이 축제는 호박경관 조성사업으로 수확한 호박과 할로윈 콘텐츠를 활용한 행사로 대청호오백리길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오는 26일 대청공원 메인행사장에서는 잭오랜턴 만들기, 호박카빙 퍼포먼스, 호박요리 경연대회, 할로윈 코스튬 경연대회가 열리며 야간행사로 좀비댄스 원조 '롤레이즈' 공연, 좀비런,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파티 등이 색다른 재미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토교통부가 오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18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과 원활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한국교통연구원이 하계휴가 통행실태를 설문조사한 결과, 이번 하계휴가 기간 동안에는 하루 평균 491만 명씩 총 8833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84.1%는 승용차를, 10.0%는 버스, 4.5%는 철도를 각각 이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항공과 해운 이용률은 각각 0.9%, 0.5%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고속버스 이용객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국 188개 노선을 일정기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속버스 free-pass 상품을 다양화하고 편리한 구매를 위해 시스템을 개선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19일부터 고속버스 이용객들이 일정기간(4일·5일·7일) 제한 없이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액권(free-pass) 상품을 개선, 판매 한다고 18일 밝혔다.고속버스 free-pass는 지난 2014년 출시돼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주중(월~목, 4일권)에만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 등 이용 제한으로 인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다음 달 부터 전국의 시외·광역급행버스 요금이 인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마련한 버스 공공성 및 안전강화 대책 후속조치로 기재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시외버스는 평균 10.7%, 광역급행버스(M-버스)는 평균 12.2% 운임 상한을 인상, 버스요금을 현실화한다고 15일 밝혔다.시외버스 운임요율 상한은 일반·직행 13.5%, 고속 7.95% 등 평균 10.7% 인상된다. 광역급행버스 운임요율 상한은 경기 16.7%, 인천 7.7% 등 평균 12.2% 오른다.그동안 업계는 유류비와 인건비, 물가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시외버스 이용객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기권·정액권 발행 등 버스 요금 할인 사업이 추진된다.11일 국토교통부는 시외버스의 정기·정액권 발행사업 근거 마련을 위해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운임·요율 등 조정요령 개정안을 마련, 12일부터 3월 4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정액권은 일정한 금액을 미리 지불하고 일정기간(월~목, 월~금, 금~일 등) 동안 모든 노선의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free-pass)할 수 있는 할인권이다.정기권은 통근 및 통학이 가능한 단거리 노선(100km 미만)을 일정기간
[충청신문=보령] 김환형 기자=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은 17일 보령종합체육관 내 볼링장에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개장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열었다. 지난해 1월 17일 정식 개장한 보령종합체육관 볼링장은 18레인의 최신식 시설을 갖춘 공공체육시설로써 그동안 시민과 소통 공감하는 공익적 이미지 제고에 노력해왔으며, 1년간 약 4억5000여 만원의 이용료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전국 동창생이 대전에 모이는 네이버밴드 동창회축제, 오월드와 뿌리공원을 잇는 힐링 플라워로드, 정액권으로 대중교통 활성화…."일선 공무원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시장에게 직접 제안하는 대전시 '직소제안'이 시책 개발에 참신한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권선택 대전시장은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7월 직장
우리은행(은행장 박해춘)은 유학생이나 어학연수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해 유학경비 한도 내에서 최고 1억 원까지 신용대출이 가능하고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우리유학자금 대출’을 지난17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대출은 유학생이나 어학연수생 부모(직계존속 및 형제자매 포함)를 대상으로 취급하며, CSS(Credit Scoring System:신용평가시스템)등급에 따라 최고 1억원 이내에서 최대 연소득의 20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국정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중앙정부가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도 국세와 과태료 등에 대한 신용카드 결제를 외면하고 있다. 게다가 대학마져도 신용카드를 이용한 등록금 납부를 거부하고 있는 것은 횡포가 아닐 수 없다. 정부가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신용사회와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며 국민들에게 신용카드 사용을 권장시킨바 있다. 이 같은 정책을 정착 시키기 위해 심지어는 신용카드를 안 받는 자영업자에게는 세무조사를 운운하며 압박까지 하고도 정부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