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시상식에서 주민생활편익 확대 부문‘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확산시키고,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기초·광역자치단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협의회가 후원으로 24일 국회도서관서 열린 ‘2024년도 제6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지역문화가치분야’에 최우수상을 수상해 영예를 차지했다. 이 군수는 민선8기 군수로 취임한 후 문화도시 사업상
'일타강사' 전한길이 쌍욕한 이유공무원 한국사 '일타강사'로 알려진 전한길(53)씨가 최근 강의에서 국회의원들을 향해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정계 은퇴하라"고 촉구한 사실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2월 26일 공무원 수험 전문 유튜브 채널 '난공TV'에는 '국회의원은 청렴한 사람이 해야 해'라는 제목의 쇼츠(짧은 영상)이 올라왔다.전씨는 영상에서 “과거 범법행위를 했거나, 범죄행위를 했거나, 지금도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정계 은퇴를 선언하라”고 주장했다. 오는 4·10 총선에 출마한 전과 경력의 정치인을 겨냥한 것으로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109년의 전통을 간직한 채 명맥을 유지해 오던 대전 '유성호텔'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2017년 호텔 리베라 유성, 2018 아드리아호텔에 이어 온천 숙박의 마지막 보루인 '유성호텔'까지 지난달 문을 닫은 것.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1966년 개장해 58년간 유성온천을 지켜온 '유성호텔'은 60~70년 대
10여 년쯤 우리 사회의 베스트셀러였던 책이 있었다. “마시멜로 이야기”라는 책이 그 주인공으로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신드롬에 가까운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 기억하기로는 그 책의 첫 장에는 개구리 3마리가 바위 위에 있는 그림이 나온다. 세 마리 중 한 마리가 친구들에게 말한다. “나는 이제 물속에서 놀 거야”하고 책장은 넘어가고 저자는 독자에게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4·10총선과 함께 치러진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서 지역 대표 진보 인사 김제선이 당선됐다. 전통적 보수 성향이 짙은 중구 구정 살림의 파격적인 변화가 예고되면서 기대와 우려가 교차되고 있다. 김 당선인은 안정적 시책을 선호한 이전 중구청장들과는 확연히 다른 행보를 밟아왔기 때문. 그는 충남중, 보문고를 졸업하고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번 총선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승리다다. 우리 국민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독주, 그리고 실정에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 국정기조를 바꾸고 민생을 살리라는 준엄한 명령을 내린 것이다. 대전 서구을은 대전의 정치1번지를 넘어서 충청의 심장이며, 대한민국의 중심이다. 현장의정과 민생의정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이번 총선에서 우리 국민은 투표를 통해 ‘무능하고 무책임한 검찰 독재 정권으로 인한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엄중한 경고의 목소리를 높였다.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데 앞장서겠다. 특히 도시경쟁력을 높여 ‘경제활동 하기 좋은 천안’으로 거듭나기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이자 천안시민분들의 선택에 후회가 없도록 책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4.10총선 충남 보령시서천군 지역구에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중앙선관위 누리집 등에 따르면 10일 자정을 넘어 99.90%의 개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선거인수 12만8959명 가운데 4만6504표를 얻은 51.50%의 지지율로 확정지었다.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는 42,802표를 얻은 47,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4.10 총선 개표가 시작한 가운데 천안을 지역구에서 이재관 민주당 후보가 당선이 확정됐다. 이 당선인은 10일 오후 11시 45분 기준 81.86%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53.60%(4만687표) 득표율로 당선됐다. 국민의힘 이정만 후보는 43.34%(3만7889표)를, 무소속 전옥균 후보는 3.5%
외국의 유명 수입차가 각종 결함으로 recall(제품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경우 해당 결함을 무상으로 수리 또는 교환하는 조치)되어 뉴스 화면을 뜨겁게 장식한 적이 있었다. 일부 문제는 지금도 법적 소송 중에 있다. 새 아파트에 입주했는데 누수 현상, 금가는 벽, 뒤틀리는 문짝과 그 외 이런저런 하자보수 문제로 시공자와 입주민 간의 소송이 종종 뉴스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더니 어제부터 깨끗하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진다. 봄의 전령들이 기지개를 켜더니 방긋 웃으며 가슴에 들어온다. 봄은 가슴에 행복과 희망을 불어넣으며 힘을 준다. 새싹들은 하나둘 세상을 향해 미소를 보내는 데 나의 마음은 아직도 추운 겨울이다. 세상이 겨울인데 내 마음이 어떻게 봄일 수 있을까. 정치인들은 선거철이 되었다고 분열에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대전 유성구 노은역 광장에서 대전지역 국회의원 후보 지원유세를 가졌다. 우선 양홍규 서구을· 박경호 대덕구·조수연 서구갑·윤창현 동구·이은권 중구·이상민 유성구을·윤소식 유성구갑, 유대혁 유성구의회 보궐선거 후보가 참여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막말 논란을 빚은 민주당 김준혁 후보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남4군 지역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는 4일,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영동읍 전통시장 입구에서 유세를 펼쳤다. 박 후보는 “어린 나이에 홀로 세상에 던져져 악착같이 일하며 절대적으로 지켰던 것은 부모님이 남겨주신 가장 큰 유산인 진심을 다하는 정성이었다”라며 “옛날 박덕흠에게
[충청신문=대전] 정완영·우혜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민심의 바로미터'인 대전을 방문해 "지금은 뭉쳐야 할 때, 흩어지면 죽는다"라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2일 대전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타임월드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서구 살리기' 지원 유세에서 조수연(서구갑)·양홍규(서구을) 후보를 응원했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고지은 기자 = 4·10총선 대전 유세전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4월 5, 6일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투표일까지 1주일도 안남았기 때문이다. 공식 선거운동 사흘 차이자 첫 주말인 30일, 국민의힘 소속 대전지역 후보들이 합동유세를 펼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와 이은권(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충남 서산태안 지역구는 제22대 총선을 맞아 3번째 맞대결을 펼치는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와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월 28일 오전 서산 충령각·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선거전을 본격화했다. 조 후보는 맹정호 전 서산시장과 한기남 전 청와대 행정관, 민주당 소속 지방의원들과 충령각을 참배하고, 곧
이번 총선에서 공주·부여·청양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는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상대 후보인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에게 공개사과를 했다. 자신이 모 인터뷰에서 “정진석 의원 부자가 11선에 44년 국회의원을 하시는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무엇을 했느냐”는 지적을 하는 과정에서 44년이란 숫자 표현이 문제가 됐다는 것이다.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조한기 후보가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모금한 정치후원금이 하루 만에 법정 한도액을 초과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정치후원금 법정 한도액은 1억5000만 원이다. 하루 만에 법정 한도액을 채운 정치후원금을 두고 조 후보 캠프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지원 유세가 큰 힘이 됐다는 판단이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천안시갑 문진석 후보는‘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로 파크골프장 지원 확대·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등이 포함된 ‘어르신·장애인·취약계층이 행복한 천안’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윤석열 정부 2년간 사회복지 예산 삭감으로 노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 상당수가 폐지되거나 축소됐고, 이로 인한 복지 사각지대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고향(故鄕)은 태어나 자란 곳이다. 그런데 고향도 공주(公州)가 아니고 게다가 공주 출신도 아닌데 마치 자신의 고향인 것 처럼 행세를 하는 정치인이 있다고 지적해 이목을 끈다. 박수현 국회의원 후보 캠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정섭 전 공주시장이 23일 박수현 후보 선거캠프 개소식에서 “상대 후보 사무실에 ‘
충청도에서 태어나 충청도에서만 자란 필자는 경기도 파주에서 군생활을 한 것 외에는 충청도 땅에서 줄곧 생활을 해온, 소위 토박이 충청인이다. 초, 중, 고, 대학을 다니며 60여년을 살아온 대전은 충청남도에서 1989년에 분리되어 직할시, 광역시를 거쳐 중부권 최대의 중심도시가 됐다. 팔도팔방 어느곳에 가도 대전에선 일일생활권안에 들어올 정도로 교통의 중심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개혁신당 천안병 이성진 예비후보가 24일 오후 불당동 율곡스퀘어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총선 승리의 깃발을 올렸다. 이날 천안시청소년교향악단 류상현 음악감독·지휘자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소식이 진행됐다. 이 대표는 축사를 통해 “10여 년 동안 BBC다큐멘터
※ 정당별 약칭 범례 : 국민의힘 = 국, 더불어민주당 = 민, 녹색정의당 = 정, 새로운미래 = 새, 개혁신당 = 신, 진보당 = 진, 소나무당 = 소, 우리공화당 = 우/ 나머지 정당 = 기타, 무소속 = 무 등으로 표기 ※ 후보 이름(나이·성별·정당·직업) = 재산, 병역, 납세, 전과순 □ 대전 ◇ 동구 ▲ 장철민(40·남·민·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김대중 대통령의 '서생의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감각'을 가슴속에 새겨 미래를 향해 나가는 정치를 하겠다는 박정현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 그는 "노후 산단 개선과 도심 철도 지하화 사업이 시급하다"며 대덕구 현안을 진단했다. 박 후보는 여의도에 입성하게 되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민생을 챙기면서 지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