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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등 2명을 공직선거법과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홈페이지에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당협위원장에 대한 허위의 사실을 게재하고, 이로 인해 다수의 언론에 허위사실이 그대로 보도되어 제22대
천안
장선화 기자
2023.08.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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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기초자치단체장 등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의 공천 윤곽이 조만간 나올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이후삼(제천)공천관리위원장은 향후 충북도내 지방선거 출마자들에 대한 경선 일정을 17일 오전 11시 도청 브리핑룸에서 발표했다. 이 위원장은“시장·군수 후보와 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공천 심사가 마무
청주
신동렬 기자
2018.04.1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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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죽기 전 서산·태안 지역민들에게 쓴 마지막 편지가 공개돼 주위에 안타까움이 더하고 있다.죽음을 결심하기 전인 8일~9일 새벽 사이에 쓴 것으로 보이는 이 편지는 A4 용지 3장 분량으로, 고향인 서산에 대한 애정과 지역민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와 함께 최근 이어진 검찰 수사에 대한 억울함은 물론 사무친 한이 고스란히 적혀있다.성
사회
선치영 기자
2015.04.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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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이 그제 시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3000만 원 이상의 세금을 1년 이상 체납한 개인 및 법인들로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과 충북도에는 557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 불황에 따른 부도와 개인의 사업 실패가 주요 원인이지만 주목되는 건 고액 체납자가 줄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강원 전북 전남 등과 비교하면 충청권에
사설
충청신문
2014.12.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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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에서 기초연금을 대신 신청해주겠다며 신청 접수비를 받아 도망치는 사건이 발생했다.또 기초연금 상담 공무원을 사칭해 노인의 주소를 확인한 뒤 노인이 집을 비운 사이 현금과 통장 등을 훔쳐 달아나는 일도 있었다.참으로 파렴치한 범죄가 아닐 수 없다.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을 도와주자는 기초연금이 노인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제도가 되지 않도록 보다 세심한 행정
사설
충청신문
2014.07.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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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교육감을 뽑는 6.4지방선거의 후보 등록이 마감돼 선거운동은 사실상 막이 올랐다. 이번 지방선거 후보자의 면면을 따져보면 흠결 있는 후보가 한둘이 아니다. 병역미필자, 전과자, 세금체납자가 또 난립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지방선거에 등록이 완료된 후보자 8733명의 정보를 분석한 결과 전과기록을 가진 출마자는 3505명으로
사설
충청신문
2014.05.1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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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경찰서 상산지구대(대장 김봉기)은 지난 7~10일까지 진천읍사무소 및 문백·백곡면사무소에서 지구대장 읍·면장, 이장협의회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강력범죄 총력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강력범죄와 관련해, 주민들의 치안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 상대의 성폭력 사건과
사회
김상민 기자
2012.09.1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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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이현청 공천심사위원장은 16일 다단계 심사를 통해 국민을 섬길 수 있는 후보자를 공천하고, 현역 의원 심사기준은 추후 확정하되 20% 이상 교체하겠다고 밝혔다.또 전략공천과 영입공천으로 구분해 가능한 전국에 고른 후보를 배출하고, 적어도 30석에서 50석 정도는 확보하도록 인재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현청 위원장은 “공천심사는 1차, 2차,
정치
류지일 기자
2012.02.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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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경찰서(서장 양재천)는 18일 정신지체를 가진 A씨을 성폭행한 윤모(20·병역특례자)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 및 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최근 인터넷을 통해 사귀게 된 B대 1학년 A모(20·여·정신지체1급)씨를 지난 9일 오후 5시께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죽이겠다고 협박한 후 3회 성폭행하는 등 자신의 집과 여관 등에서 모두 8회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다. 윤씨는 경찰조사에서 A씨가 장애자인 사
정문교 기자 기자
2007.12.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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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법원은 재판에서 무죄가 선고된 피고인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무죄판결공시제’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지법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1심 재판(단독, 합의 포함)에서 무죄판결이 내려진 사건(59건) 중 항소심이 진행 중인 사건을 포함해 총 14건(전체의 23.7%)에 대해 판결요지 공시를 명했다. 이는 무죄공시율이 예년에 비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법원은 앞으로도 무죄판결공시제도를 적극 활용, 공시율을 높여 나가겠다
포토뉴스
충청신문/ 기자
2007.09.2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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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노무현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사면 대상자로 기업인 160명을 포함해 모두 434명을 발표했다. 이는 국민통합과 경제 살리기를 위한 조치라지만 거물급 정, 재계 인사들에 대해 대통령의 사면권이 남용되는 듯 해 유감이다. 정부의 설명은 늘 그랬듯 사회 분위기 조성과 갈등과 치유를 위한 국민 대통합 차원에서 단행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국민들은 정치, 경제적 비리를 저지른 지도자들에게 법이 엄정하게 집행되어야 한다는 바램이여 사면에 대한 곱지
당진
충청신문/ 기자
2007.02.11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