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야생생물법 시행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야생동물카페 및 판매시설 운영자들이 제도의 불합리함을 성토하고 있다. 일각에선 정부가 내놓은 대책이 유기·방치 사례 증가 가능성 등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허울뿐인 보완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색 애완동물', '희귀동물'이란 이름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동물원 오월드에서 지난 9월 18일 오후 5시께 퓨마가 탈출해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후 6시 35분께 오월드 내 출렁다리 인근에서 퓨마를 발견하고 마취총을 쐈지만 마취가 풀린 퓨마는 오월드 내부를 계속 배회하다가 다시 시야에서 사라졌다. 당국은 사살하기로 하고 사냥개를 풀어 퓨마의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지난 20일 퓨마 탈출에 이은 대형화재로 대전시민이 불안해한다는 성명서를 냈다. 시당은 "19일 대전시 서구 관저다목적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대형화재가 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면서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밀양 화재 대참사, 일산 저유소 화재, 그리고 이번 관저다목적체육관 화재 사건에서 보듯 과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지난달 탈출 4시간여 만에 사살된 대전 오월드 퓨마사건 원인이 총체적인 관리 부실로 드러났다. 대전시 감사관실은 18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오월드 운영기관인 대전도시공사에 기관경고를, 오월드 원장과 동물관리팀장에게는 중징계. 실무담당자에게는 경징계 처분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안전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22명 전원은 20일 대전 오월드 퓨마 탈출 사건과 관련해 현장을 찾아 원인 규명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김종천 의장은 "자칫 잘못했으면 시민 안전을 크게 위협할 수 있는 문제였고 다시는 발생하지 말아야 할 사건"이라면서 "인명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지만 동물원 측 관리 소홀과 실수로 죄없는 퓨마가 희생돼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시의회는 향후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안전관리 재점검과 진단을 요구했다.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지난 18일 4시간 30분 동안 전국을 들썩이게 했던 대전 동물원 퓨마 탈출은 결국 사살로 마무리가 됐다.퓨마 탈출사건의 시작은 사육장 청소를 끝낸 직원이 문을 잠그지 않고 나온 게 발단이었다.동물원 관계자에 따르면 퓨마사육장의 잠금장치는 2중으로 된 빗장이 달려있는 자물쇠 형식으로 돼 있고, 이것 외에는 문에 별다른 안전을 위한 보조 장치는 없으며 동물원 내 전 사육장 문이 현재 같은 상태다.동물원측은 잠그지 않아 문제가 됐던 사육장 문에 대해서 뚜렷한 개선방안은 아직 없고, 이에 대한 입장에는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사육우리를 탈출한 대전 오월드 퓨마가 결국 죽음을 맞았다.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18일 오후 9시 44분께 오월드 내에서 엽사가 탈출한 퓨마를 발견해 사살했다고 밝혔다.탈출 신고가 접수된 지 4시간 30분 만이다.소방본부 관계자는 "퓨마가 워낙 재빨리 움직이는 데다 사람을 보기만 하면 도망가는 바람에 생포가 쉽지 않았다"며 "제때 생포하지 못하게 되면 시민에게 피해를 줄 우려가 있어 숙의 끝에 사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이 관계자는 "퓨마가 마취총을 맞았지만 마취가 깨 다시 활동을 시작해 부득이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18일 오후 대전동물원에서 탈출했다가 마취총을 맞고도 깨어나 도망하던 퓨마가 4시간30분 만인 오후 9시 44분께 사살됐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대전 동물원에서 사육중인 퓨마 한 마리가 사육우리를 탈출했다. 18일 오후 5시 10분께 중구 사정동의 오월드에서 퓨마 한 마리가 사라진 것을 사육사가 발견하고 119와 경찰에 신고했다.탈출한 퓨마는 2010년에 태어난 8년 암컷 '호롱이'로 몸무게는 60㎏가량이다. 동물원과 경찰에 따르면 사육사가 이날 오전 사육우리를 청소한 뒤 철문을 닫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출동한 119특수구조단과 경찰 타격대 60여 명이 수색에 나섰고 1시간 40분 만인 오후 6시 50분께 사육우리에서 200m쯤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대전 동물원에서 18일 오후 5시 10분께 퓨마 1마리가 탈출했다.탈출한 퓨마는 암컷 '호롱이'로 사육시설을 청소하고 난 뒤 문을 제대로 잠그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담당 사육사는 퓨마가 우리에서 사라진것을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퓨마의 정확한 위치는 파악되지 않고 있고, 동물원 측과 대전 남부소방서는 합동으로 퓨마의 행방을 쫓고 있다.대전시는 재난안전정보 포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동물원 인근 보문산 주민들의 외출 자제와 퇴근길 주의가 요구된다"고 공지했다.
미국프로야구에서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자유계약(FA) 시장에서 최대어로 떠오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총액 1억 달러(약 1100억원)이상의 대형 계약을 터뜨릴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금까지 현지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추신수의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는 총 9000만∼1억2600만 달러(약 960억∼1300억원)짜리 계약을
아산시가 제52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온양온천역 광장과 주변도로에서 개최한다.온양온천역 광장에 무대를 설치하고 차량 전면통제가 실시되며 라퓨마 앞, 유림서점 앞, 형제서점 앞의 도로 내부에 체험부스 등을 설치해 축제의 장으로 활용된다.무대설치를 위해 온양온천역광장 옆과 온양온천역 앞의 2차선 도로는 오늘부터 교통통제를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