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채소, 과일값이 급등하며 “장 보기가 무섭다”는 푸념이 일상이 된 가운데 전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상승하며 장바구니 부담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2.46으로 전월 대비 0.2% 오르며 4개월째 상승세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생산자가 공급하는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의 변화를 보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힐링1번지 충북 영동에 세계 각국의 국선도 수련생들이 모였다. 23일 군에 따르면 국선도 영동수련원 김기영 원장의 초청으로 미국, 호주, 스페인, 이탈리아 등 8개국 18명이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영동에서 국선도 힐링명상 수련 세미나를 한다. 이 세미나는 영동읍 매천리 소재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내 일라이트휴
아라치 치킨, 이강인 '손절' 후 페이커와 '재기 노려' 축구 국가대표팀이 불화 이후 다시 끈끈한 우정을 회복했지만 한번 금이 간 이미지는 회복되기 어려웠다.이강인을 모델로 사랑받았던 아라치 치킨이 세계적인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와 새롭게 인연을 맺었다. 아라치 치킨 측은 "레전드로 손꼽히는 e스포츠 플레이어 페이커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페이커 선수와의 계약으로 아라치 치킨의 글로벌화를 이루고 전 세계에 K-치킨을 전파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아라치 치킨은 지난해 1월 축구선수 이강인을 모델로 내세웠
아라치 치킨, 이강인 '손절' 후 페이커 선택 '재기 노려' 축구 국가대표팀이 불화 이후 다시 끈끈한 우정을 회복했지만 한번 금이 간 이미지는 회복되기 어려웠다. 이강인을 모델로 사랑받았던 아라치 치킨이 세계적인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와 새롭게 인연을 맺었다. 아라치 치킨 측은 "레전드로 손꼽히는 e스포츠 플레이어 페이커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페이커 선수와의 계약으로 아라치 치킨의 글로벌화를 이루고 전 세계에 K-치킨을 전파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아라치 치킨은 지난해 1월 축구선수 이강인을 모델로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옥천영동축협이 최근 관내 염소양축 조합원을 대상으로 염소사양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축종별 경쟁력강화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염소산업의 현황과 문제점 및 사양관리”를 주제로 관내 30여명의 염소양축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대학교 김상우 연구교수를 초청해 진행되었다. 구희선 조합장은 “호주산 염소고기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채상병 특검법)의 다음 달 본회의 처리 방침을 재확인하며 여권을 강하게 압박했다. 21대 국회 임기 만료일(5월 29일)을 44일 남긴 가운데 4·10 총선 압승의 여세를 몰아 특검을 앞세운 입법 드라이브로 대여 공세 수위를 바짝 끌어올렸다. 민주당은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21대 국회 마지막 임시회인 5월 국회를 앞두고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 처리 문제가 쟁점 현안으로 떠올랐다. 21대 국회의원 임기가 한 달 보름 남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압승을 바탕으로 채상병 특검법 처리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기 때문이다. 민주당이 작년 9월 발의한
4년 전과 유사한 4·10 총선 결과는 여러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그 핵심은 2가지로 요약된다. 무엇보다도 총선 투표율이 67.3%로 역대 최고치인 것이 하나이고 또 하나는 더불어민주당이 170석 이상으로 압승했다는 사실이다. 전자의 경우 그동안 줄곧 이슈화된 유권자들의 정권 심판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후자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코레일이 3일 오전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국제철도연맹(UIC) 아태지역 의장기관 자격으로 ‘제36차 UIC 아태지역총회’를 개최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을 비롯해 프랑소와 다벤느 UIC 사무총장, 필립 로랑 UIC 아태지역국장과 중국·일본·호주·몽골·인도·말레이시아 등 각국 철도 운영기관 대표, 연맹 관계자 등 40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지난 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서 대전교육청은 2012년부터 대전시와 연계해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42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설명회는 2024년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이 4·10 총선을 17일 앞두고 그간 민심 이반의 원인으로 꼽혔던 '용산발 리스크'를 뒤로하고 '민생 앞으로'를 전면에 내걸었다.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를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귀국과 '언론인 회칼 테러'를 언급한 황상무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사퇴를 계기로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할 기회를 잡았다는 판단이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천안을)는 17일 선거사무소에서 지역주민들과 지지자들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이 후보는 개소식에서 "그동안 경선을 위해 이끌어 왔던 상생캠프를 필승캠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는 요즘 사회를 분노케 한 피의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도둑 출국’을
헨리 근황은? 가수 헨리의 근황이 전해졌다.‘헨리’의 팬카페, Strings-K(이하 스트링스케이)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사랑해’라는 의미가 담긴 486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스트링스케이는 헨리의 생일과 기념일 등 꾸준한 선행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팬클럽 스트링스케이는 “위기에 처한 아이들을 돕는 것이 헨리의 데뷔를 기념하는 가장 의미 있는 일”이라며 기부의 이유를 전했다. 기부금은 지진피해를 겪는 튀르키예·시리아의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한편 헨리는 태국, 호주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에서 한동안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수도권 위기론'이 총선을 20여일 앞두고 재점화하는 모습이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이후 상승 곡선을 그려온 당 지지율이 이번 총선 최대 승부처인 '한강 벨트' 등 주요 전략 지역 후보들의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어서다. 지난 5∼7일 실시된 한국갤럽의
보잉 787 사고, 비행 중 곤두박질... "사람들 날라다니고 피 철철" 보잉 787에서 급강하하는 사고가 있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를 출발해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거쳐 칠레 산티아고로 향하던 라탐항공 보잉 787 여객기가 비행 중 고도가 급격히 떨어지며 발생해 이 사고로 승객과 승무원 50여 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현지 언론인 뉴질랜드헤럴드가 입수한 영상을 보면 사건 이후 여러 명의 괴로워하는 승객들이 머리를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특히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객 발렌티나는 “비행기가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의 2024 시즌 개막전이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최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시즌부터 대회에 참가하는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차량에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를 독점 공급했다. 한국타이어 벤투스는 지난해 대
보잉 787 사고, 아비규환 "사람들 날라다니고 피 튀어" 보잉787기에서 급강하 사고가 발생했다.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를 출발해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거쳐 칠레 산티아고로 향하던 라탐항공 보잉 787 여객기가 비행 중 고도가 급격히 떨어지며 발생해 이 사고로 승객과 승무원 50여 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현지 언론인 뉴질랜드헤럴드가 입수한 영상을 보면 사건 이후 여러 명의 괴로워하는 승객들이 머리를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특히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객 발렌티나는 “비행기가 멈춘 것처럼 느껴졌으며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양 대학은 뉴질랜드, 호주, 필리핀, 일본 4개 국가에 50명의 학생을 파견하게 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학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해외 일경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신종 아나콘다, 뜨거운 관심 받는 이유세계에서 가장 큰 뱀인 신종 아나콘다가 남미 에콰도르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에서 발견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최근 에콰도르에서 녹색 아나콘다의 새로운 종이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과학저널 '다이버시티'에 실렸다. 연구팀은 이 아나콘다의 존재를 잘 아는 와오라니 부족의 도움을 받아 약 10일간의 추적 끝에 발견했다고 전했다.연구팀은 에콰도르 동부 야수니 지역에서 벌어지는 석유 유출 사태가 환경에 어떤 피해를 주는지 살펴보기 위해 아나콘다를 지표 생물로
'엉덩이 미녀' 1위, 킴 카다시안이 아니라고?남녀 1100명을 대상으로 매력적으로 보이는 엉덩이 모양을 조사한 결과 적당히 아름다운 비율이 선호되고 있는 것이 파악됐다.지난해 영국 더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마린다대학교 성형외과 의사들이 남녀 1100명을 대상으로 엉덩이 모양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를 소개하며 해외 여성 스타들의 엉덩이 순위를 공개했다.조사 결과 허리와 엉덩이 비율이 0.65인 것이 가장 인기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엉덩이가 허리보다 약 35%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매체는 전했다.로페즈는 0.65의 비율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지난해 외국인이 국내에서 사들인 부동산이 1만5000건을 넘어섰다. 특히 외국인 매수 비중이 높은 지역은 인천, 충남, 경기, 제주, 충북 순으로 나타났다. 10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매매에 의한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매수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부동산을 사들이고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한 이들 가운데 외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 박범계 후보가 지난 9일 서구 한밭대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실시했다. 박 후보는 8시간 동안 문을 열어 두고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개소식을 통해 주민, 시민, 지지자 등 약 1000여 명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공천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양인모'와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가 이달 10일 일요일 오후 5시 대전예당 아트홀에서 협연한다. 대전예당 기획공연으로 진행된 2023년 4월 리사이틀이 관객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온 바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세계 최고의 현악 연주를 추구하는 스위스의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와 협연을 위해 1년 만에
신종 아나콘다가 뜨거운 관심 받는 이유세계에서 가장 큰 뱀인 신종 아나콘다가 남미 에콰도르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에서 발견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최근 에콰도르에서 녹색 아나콘다의 새로운 종이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과학저널 '다이버시티'에 실렸다. 연구팀은 이 아나콘다의 존재를 잘 아는 와오라니 부족의 도움을 받아 약 10일간의 추적 끝에 발견했다고 전했다.연구팀은 에콰도르 동부 야수니 지역에서 벌어지는 석유 유출 사태가 환경에 어떤 피해를 주는지 살펴보기 위해 아나콘다를 지표 생물로
'100억 건물주' 양세형, 요즘 개그계 '션'으로 불리는 이유 개그맨 양세형이 최근 자신의 시집를 냈을 뿐만 아니라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21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노총각 4인방의 '너는 솔로'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양세형, 프로 파일러 겸 방송인 배상훈, 개그맨 임우일, 호주 출신 유튜버 챔보가 함께했다.이날 양세형은 최근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개그와 방송만 하다 시집을 내고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다"며 소식을 전했다. 또 '개그계의 션'으로 불리고 있다는 양세형은 "시집 판매 수익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