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힘쎈충남 실현을 목적으로 6918억원 규모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7일 도에 따르면, 추경안은 일반회계 6623억 원, 특별회계 273억 원, 기금 22억 원 등이며, 재정규모는 당초 10조 8108억 원에서 11조 5026억 원으로 6.4% 증가했다. 도는 △성장동력 확보를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업무 계획과 연계한 문화관광 명품도시 조성 관련 과제 발굴·추진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지난 6일 문체부가 발표한 5대 핵심과제를 분석해 도 중점 과제에 접목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사업을 발굴하는 등 대응 계획을 구체화 했다. 내년도 문화체육관광분야 정부예산 확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계고택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계고택 종합정비는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계문화체험관’에 대해 문화재현상변경신청과 문화체육관광부 사전 승인을 위해 실시된다. 사계문화체험관은 사계고택 일원에 전시관, 영상관 등 체험공간을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이명수 국회의원(충남 아산갑)이 7일 충무교육원에서 ‘현충사 유허비 관리 보존 방안’에 대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현충사 유허비는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이에 항거하며 지역 유림이 임진왜 란의 영웅 충무공 이순신의 업적과 정신을 새롭게 강조하고 알리기 위해 1906년 2월 현충사 터에 세운 비석이다
[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부여군이 지난 14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다른 공무원들의 모범이 된 공무원 6명을 부여군 모범공무원으로 선발하고 모범공무원 증서를 전달했다. 선발된 주인공들은 △굿뜨래경영과 이수정 주무관 △산림녹지과 노창숙 주무관 △문화체육관광과 장경애 주무관 △문화재과 복민영 주무관 △농업기술센터 김대환 치유농업팀장 △세도면 임경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지난 11월 26일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라는 결실을 거둔 태안군이 25일 만에 유네스코의 인증서를 받게 됐다.군은 20일 충남도청 5층 상황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수여대상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인증서 수여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수여식은 지난달 24일부터 3일간 경북 안동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 총회’에서 태안 유류피
지난10월 1일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현지에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충청유교문화와 국학의 총체적인 연구기관임은 물론이고, 유교문화의 체계적인 수집과 정비를 위한 플랫폼이 만들어 진 것이다. 이는 지난 2007년 충남도와 논산시가 유교문화권개발사업의 연구를 시작한 이래 실로 15년 만에 얻은 첫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조선조 초기이후 정몽주~길재~김숙자~김종직~김굉필~정여창~조광조로 이어지던 유학자의 계보가 16세기에 이르러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 선생을 종장으로 하는 영남학파와 기호학파로 발전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20일 한솔동 백제고분 역사공원에 위치한 한솔동 백제고분군을 세종시 기념물로 지정했다.한솔동 백제고분군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계획 수립 이후 도시개발 과정에서 2006년부터 2009년까지의 발굴조사로 확인된 횡혈식 석실분 7기, 석곽묘 7기 등 총 14기의 백제시대 고분군이다.고분군이 확인된 지역은 예부터 금강과 인접한 구릉지대로서 선사시대부터 인류가 거주하기에 적합한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특히 확인된 고분의 규모나 입지, 출토유물을 볼 때 당시 해당 지역을 지배하던 지방 세력의 중심 고분
[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지난 10일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에서 충남 부여군·공주시, 경기 남양주시, 경북 경주시, 서울 송파구가 왕릉도시문화벨트 구축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남양주시·경주시·공주시·서울 송파구 각 지자체장이 직접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남양주 시장의 환영사를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가 문화예술정책에 작년보다 120억 원 증액된 254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시민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문화도시' 실현에 나선다. 시는 3일 일상회복, 상생, 도약을 표어로 문화도시 기틀 마련, 스포츠도시 조성, 미래문화유산 보존, 찾고싶은 영행도시와 융복합 콘텐츠 산업 육성 등 문화예술정책에 대해 5대 과제
[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부여군은 문화재청과 함께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부여 정암리 와요지 보호각 건립 공사에 대해 올해 8월 설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건립공사 착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여 정암리 와요지는 백제 사비기(6세기 후반~7세기 전반) 국가가 운영한 대규모 가마 단지다. 1988년,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예산군이 대흥동헌 내 척화비를 이전 및 정비한 후 문화재 지정을 추진한다. 척화비는 조선말 외세가 통상을 압박하여 일어난 두 번이 양요(1866년 병인양요, 1871년 신미양요)와 오페르트 도굴사건(1868년) 후 흥선대원군이 쇄국정책의 일환으로 전국 각 군현마다 설치한 비석이다. 당시 예산현, 대흥현, 덕산현
[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부여군이 그동안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도로 개설 및 확장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나섰다. 부여군은 2024년까지 총사업비 337억원을 들여 옥산·외산·석성·초촌·임천·내산 등에 군도와 농어촌도로를 개설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을 해소하여 ‘농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지역민 두 명으로부터 대전교육 관련 유물 61점을 기증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기증 유물은 1960년대부터 2000년대 초 대전 학교 자료로, 각종 상장·임명장·통지표·졸업앨범·건강기록부 등이다. 1993년부터 2003년대 기증품은 현대교육의 생생한 장면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들이다. 특히 현
[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부여군은 초촌면 초평리 일원에서 청동기시대 옹관묘와 토광묘 각 1기에 대한 긴급발굴조사를 시행했다고 전했다. 긴급발굴조사는 지난 6월 농기계 작업 중 발견된 청동기시대 옹관묘 이외에 추가 분묘가 존재할 것을 염두에 두고 추진됐다. 옹관묘의 위치는 행정구역상 초평리에 해당하지만, 북쪽 송국리 유적(국가사적 제24
[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부여군이 지난 5일 부여 가림성 문화재구역을 확대 지정한다고 밝혔다. 가림성은 현재 부여군 임천면 군사리 성흥산에 자리하고 있으며, 백제의 수도였던 웅진과 사비를 방어하기 위해 동성왕 23년(501)에 위사좌평 ‘백가’가 쌓은 석성(石城)으로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4호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외성으로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민·관·학을 아우르는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유치 경쟁에 두팔 걷고 나섰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24일 지정 예고…30일간 의견수렴·심의 거쳐 승격 지정[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에서 건축물로서는 첫 국가지정 보물이 탄생한다.시는 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1호인 ‘전의 비암사 극락보전’이 국가지정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세종시 전의면 다방리에 위치한 비암사 극락보전은 지붕 처마를 받치는 부재(部材)를 기둥과 기둥 사이에 배치한 양식인 다포계가 적용된 팔작지붕 건축물이다.뼈대를 구성하고 있는 가구 측면 보완을 위해 지붕에 대들보와 직각을 이루는 3본의 충량이 양쪽으로 벌려 허공에 뜬 측면 지붕틀인 외기도리와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미래통합당 정진석 국회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이 14일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에 관한 특별법안’과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공주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부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익산 왕궁리 유적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고대 동아시아 최대 문화강국이었던 백제에 관한 관심이
[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7월 1일자로 민선 7기 임기 반환점을 도는 박정현 부여군수가 6월 29일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열린 간부회의 자리에서 그간의 소회와 향후 군정 운영의 청사진을 밝혔다. 2018년 7월 1일 민선 7기 제38대 부여군수로 취임한 박정현 군수는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를 군정 슬로건으로, ‘정의로운 부여 함께사는 세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를 비롯해 부여·익산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백제문화유산주간’ 행사가 9월 2일부터 8일까지로 연기됐다. 문화재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자 오는 7월 8일 개최 예정이던 행사의 일정을 변경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백제문화유산주간은 백제역사유적지구(8개소)가 201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역 내 근대문화유산 공공매입에 공감한다고 밝혀 향후 대전시 역사적 조명에 기대감을 낳고 있다.그 방안으로 문화유산기금조성을 검토하겠다는 것이다.시의회 제25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근대문화유산 보존 필요성을 제기한 남진근(더불어민주당·동구1) 의원의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관건은 많은 비용이 수반돼 건물부지를 전부 지방비로 부담해야 한다는 점이다.국비확보와 함께 문화유산 기금조성이 제기된 이유이다.문제는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추진에 따라 대전역 동광장 소제동 철도 관사촌 등 다수 근대문화유산이 소멸할
[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4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총선공약 발굴 자체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군은 군청 산하 10개부서 21개 팀에서 총 3개 분야 사업 31건에 대한 세부 사업추진 계획안을 수립하여 기존의 지역 성장동력 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마련했다. 총선 공약을 내용별로 살펴보면 백제역
[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부여군은 부여읍 쌍북리와 관북리 고도보존 특별지구 내 백제 사비왕궁터 발굴 정비를 위해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초부터 토지비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비왕궁지구 토지비축사업은 2012년 부여고도보존육성계획에 관북리, 쌍북리가 고도보존 특별보존지구로 묶이면서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정진석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2019년 부여군 의정보고회 및 시국강연회를 11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개최했다. 2020년 부여군 국비확보 현황은 지자체와 정부기관 수행 목적사업비 3477억원, 보통교부세와 부동산 교부세 등 2633억원을 합해 총 확보액은 6110억원에 이른다. 정 의원은 국비확보 현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