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충북청년희망센터가 국무조정실이 지정하는 ‘광역자치단체 지역 거점 청년센터’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전국 광역시도 청년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3월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을 통해 광역거점 센터를 지정했고, 2일 세종시청에서 현판수여식 및 시도 청년센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에 광역 거점 청년센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27일 도청에서 열린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과의 간담회에서 성별영향평가 및 아동정책영향평가와 관련해 도가 직면한 규제 개선 과제를 건의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은 2022년 8월에 기업활동이나 경제활동에 대한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규제의 발굴·검토·개선을 통해 정부의 규제혁신을 체계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진영문 거목산림기술사사무소 대표가 제4대 한국산림기술인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18일 산림기술인회에 따르면 진 회장은 원광대학교 학사·석사·박사 학위 취득, 원광대 산림조경학과 겸임교수, 사방협회 전문위원, 국무조정실 정부업무 국정과제 평가전문위원, 기술인회 전북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현재 거목산림기술사사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23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피습 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은폐·축소·책임론을 제기하는 데 대해 "학생들 보기에도 부끄러운 정치는 이젠 멈추라"고 촉구했다. 윤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선거까지 두 달도 더 남았는데 앞으로 어떤 음모론과 자극적인 역할극이 펼쳐질지 걱정"
[속보]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없애 정부는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고, 영업제한시간의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기로 했다.국무조정실은 오늘(22일) 서울 동대문구 홍릉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은 생활규제 개혁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대표적인 규제인 대형마트 영업규제, 단통법, 도서정가제에 대한 개선 방안이 주요하게 논의됐다.토론 결과, 국민이 주말에 장보기가 편해지도록 하기 위해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해야 하는 원칙을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25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의 원인과 책임자를 규명하는 검찰이 충북도 간부급 공무원 2명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청주지검 검찰 수사본부는 19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전 충북도청 자연재난과장과 도로관리사업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충북도는 사고 당일
◇5급 승진 ▲물관리정책과 김상록 ▲미술관개관준비단 나현경 ▲문화유산과 이관호 ▲인사담당관실(국무조정실 파견) 정상아 ▲보건정책과 김혜림 ▲새마을공동체과 김정자 ▲정보서비스과장 박광일 ▲농업기술원 박재혁 ▲스마트농업과 유혜경 ▲종축개량과장 최태영 ▲동물방역위생과 박양순 ▲당진지소장 김성환 ▲축산물위생과장 김상모 ▲인사담당관실(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그린산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현안질의를 위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단독으로 소집했지만, 여당인 국민의힘과 경찰 수뇌부가 응하지 않으면서 공전했다. 국민의힘은 간사인 김용판 의원만 참석, 민주당이 여야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회의를 열었다고 항의했다. 경찰청장과 부산경찰청장도 출석하지 않으면서 회
◇ 5급 전보 ▲ 대변인실 정완수 ▲ 감사관실 허경희 ▲ 양성평등가족정책관실 송숙경 ▲ 정책기획관실 오금년·이의영·황병두 ▲ 인구청년정책담당관실 이응란·최연락 ▲ 세정담당관실 이영태 ▲ 법무혁신담당관실 송찬엽·한광덕 ▲ 안전정책과 김유택 ▲ 사회재난과 박성호 ▲ 일자리정책과 심호창 ▲ 소상공인정책과 김태범·류석열 ▲ 과학기술정책과 김민정 ▲ RISE추
후쿠시마 오염수 때문? 일본 물고기 집단 폐사에 우리 정부의 대답 살펴보니...지난 7일 일본 홋카이도 해안가에는 폐사한 정어리·고등어 떼가 몰려와 해안을 뒤덮었다.일본 아사히신문 등 현지 매체는 폐사한 물고기가 1200t에 육박한다고 보도했으며, 소셜미디어에 퍼진 영상에는 물고기 사체가 파도를 타고 들어와 해안가를 빽빽하게 채운 모습이 담겼다.해당 소식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수입을 금지한 중국에서도 뜨거운 관심이였다.이에 우리 정부도 일본에서 발생한 물고기 집단폐사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과는 별개 문제일 가능성이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이 지난 4월 세종시·교육청의 재정특례를 연장하는 내용을 담아 대표발의한 세종시법이 지난 8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재정부족액의 최대 25%를 추가로 교부받는 재정특례 기한이 기존 2023년에서 2026년까지 3년 연장됐고, 2024년부터 앞으로 3년 간 약 2500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및 활성화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가 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출범식은 민관정 공동위원회가 주최하고 충북민간단체총연합회(회장 유철웅)가 주관하는 행사다. 지난 8월 31일 김영환 도지사는 “정부가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윤창현 국회의원(비례대표·대전 동구 당협위원장)은 현행법상 청년을 19~34세까지로 정의한 기준을 매년 1살씩 5년간 39세까지로 올리는 내용의 ‘청년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급속한 고령화 추세에 따라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첫 사회진출과 결혼·출산 시기도 늦어지면서 통상 ‘개별 사회구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업으로 벌인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에 이르기까지 정부 기관이 추진한 적극행정 사례 중에서도 국민이 체감하는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공직문화 혁신을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일부터 1박 2일간 공주시청년센터에서 ‘공주시 청년타운 실험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국무조정실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23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지역 청년센터를 대상으로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43개 청년센터가 공모사업에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엄사면 엄사리 일원에 계룡복합문화센터 착공에 나선다. 6일 시에 따르면 계룡복합문화센터는 주민 생활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 2020년 9월 국무조정실서 주관하는 ‘생활SOC 복합화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도비 53억원을 확보했으며, 총 사업비 277억원이 소요된다. 센터는 지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도의회는 1일 제41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가 제출한 ‘충북지역(충북대, 건국대) 의대 정원 확대 및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건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에는 충북지역(충북대, 건국대)의대 정원을 221명 이상 우선 추가 배정하는 것을 비롯해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건립, 국립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2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자치발전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사회부총리,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시도지사 등 중앙·지방의 주요 인사 35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외부와 단절된 은둔 청년이 25만명에 육박했다.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은 최대 375조원으로 추산된다. 10일 국무조정실이 국회 정무위원회 송석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만 19~34세 은둔 청년은 24만7000명으로 추정됐다. 이들이 제한된 공간에서 살아가는 이유는 취업곤란 35%, 인간관계곤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 소방이 119종합상황실 운영 개선 대책에 나섰다. 충북소방본부는 1일 119종합상황실의 수보대(신고를 접수하는 자리)를 오는 11월까지 기존 25대에서 35대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오송 참사 당일과 전날 신고가 폭증해 사고 위험을 알리는 신고가 있었는데도 이를 유관기관에 알리지 않는 등 적절히 대처하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 조치원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조치원 비행장 비행안전구역 축소가 성사될 예정이다. 반세기 넘게 주민에 불편을 안겼던 세종시 조치원 비행장의 비행안전구역 축소 등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강준현 의원실에 따르면 국방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 심의위원회는 조치원 비행장 비행안전구역 변경을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주관의 청년 참여 우수지역 공모에서 청년의 시정 참여를 촉진한 공로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미래세대인 정치·경제·사회 분야에서 청년의 참여 여건을 마련하고, 청년의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자치단체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국민통합위원회가 세종시를 포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3일 충북지사, 청주시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청장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이날 청주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참사는 명백한 중대시민 재해”라며 “부실한 임시 제방을 설치한 행복청, 도로 통제 권한을 지녔지만 대응하지 않은 충북도, 미호천 범람 위기 상황을 인지하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3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와 관련,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위법한 제방 관리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도시건설위 소속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5명은 이날 시의회 브리핑실에서 입장문을 내고 “이번 참사의 가장 크고 원천적인 원인은 행복청에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수사 중인 검찰이 1일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천교 임시제방의 시공회사와 감리회사 등 5개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검찰 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미호천교 임시제방의 시공을 맡은 금호건설 등 2개 업체와 감리업체 3곳에 각각 검사와 수사관, 디지털포렌식팀을 보내 제방 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