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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진천] 최준탁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8일 충청권 현안으로 급부상한 KTX 세종역 신설 갈등과 관련 "차근차근 상생 방안을 찾아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충북 진천 혁신도시를 방문, 기자들과 만나 "지금 그(세종역) 문제로 이 지역에서 논란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충청권에는) 더민주
정치
최준탁 기자
2016.10.1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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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내포] 선치영 기자 = “유엔 북한 인권결의안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과 견해를 갖게 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서로 다른 견해에 대해 '내통'을 운운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구시대의 낡은 정치다."안희정 충남지사는 17일 SNS에 올린 글에서 "정쟁으로 국정을 대신하는 정치는 극복하고 청산해야 할 구시대 낡은 정치의 표본"이라며
정치
선치영 기자
2016.10.1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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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차기 대표에 도전장을 낸 김상곤·이종걸·추미애 후보가 지난 19일 충청권의 표심을 얻기 위해 대전과 충남 공주에서 ‘내가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불꽃 경쟁을 벌였다. 3명의 대표 후보들은 대전통계교육원과 충남교통연수원에서 열린 대전시당·충남도당 정기대의원대회 및 합동 연설회에 참석해 본인이 더민
정치
선치영 기자
2016.08.2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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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정치] 이성엽 기자 = 야권의 대권 '잠룡'으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지사는 2일 "언론과 사람들의 관심 앞에서 흔들리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안 지사는 이날 제287회 충남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언론에서 대선 후보로 분류하는데 솔직한 심정을 밝혀 달라'는 도의원의 요구에 "제 말은 2010년이나 2014년이
정치
이성엽 기자
2016.06.0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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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이명수 의원은 21일 충청권 국회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충청권은 이제 더 이상 방관적 위치에 서 있어선 안 된다”며 결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총선 패배도 문제지만, 당 지도부가 19대 국회가 끝난 것도 아닌데 패배 이후 당을 방치하고 방관하는 것도 문제다. 당선자대회도 이번 주에 했어야 하는데 26일은 시기적으로
정치
최병준 기자
2016.04.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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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정치] 총선특별취재팀 = 선거운동 초반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양당 구도에 밀려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던 충북 국민의당 총선 주자들이 점차 의욕을 갖고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총선 최대 변수였던 '야권 연대'가 무산돼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에 맞서 끝까지 대결하는 구도가 굳어지면서다.중앙당 차원에서 더민주당과 후보 단일화가 추진되면 지지율에서
정치
총선특별취재팀
2016.04.0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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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정치] 총선특별취재팀 = 여야 중앙당 지도부가 앞다퉈 충북의 최대 승부처인 청주를 방문, 세몰이 경쟁을 한다.청주 4개 선거구는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오차 범위에서 박빙의 대결을 벌이는 곳이다.새누리당은 청주 상당을 우세 지역으로, 서원·흥덕·청원을 '경합 우세'로 분류했다. 반면 더민주당은 서원과 흥덕을 '경합 우세', 상당과
정치
총선특별취재팀
2016.04.0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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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정치] 총선특별취재팀 = 4·13 총선에 출마한 안희정 충남지사의 측근들, 이른바 ‘안희정 사람들’이 텃밭인 충남에서 고전하고 있다. 이들은 안희정 마케팅을 통해 ‘전통적인 야권 지지도 + 알파’를 기대하는 분위기지만, 선거 초반인 현재까지는 효과가 신통치 않아 보인다. 일부에서는 자유선진당을 끌어안은 새누리당 후보들에게 안 지사 측근들이 전패할
정치
총선특별취재팀
2016.04.0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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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 대전] 박하늘 기자 = 공식선거운동 개시 후 첫 주말, 충청은 중앙당의 적극적인 지원유세로 달아올랐다.충청지역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12석,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 10석, 자유선진당 3석을 나눠가지며 여야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더욱이 이번 총선에서 충청권의석이 2자리 더 늘어남에 따라 여야가 충청의 민심잡기에 더욱 집중하
정치
박하늘 기자
2016.04.0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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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정치] 총선특별취재팀 = 충북에서는 중부고속도로와 청주국제공항 등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이 더딘 것을 놓고 여야의 책임 공방이 치열하다.중부고속도로 확장 사업에 필요한 정부 예산이 올해 한 푼도 편성되지 않았고, 충북도가 수년째 요구해온 청주공항 활주로 연장 사업 역시 감감무소식이다.야당은 정부가 충북 SOC 확충에 소홀하다는 불만 여론에 편
정치
총선특별취재팀
2016.03.3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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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9일 "충청지역에서 더민주 후보를 뽑는다면 안희정 충남지사가 내년 대선에서 가장 강력한 후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충남 홍성 강희권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간담회를 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충청지역의 정치적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특히 안희정 지사가 아주 잘해 전국적인 정치 지도자
정치
총선특별취재팀
2016.03.2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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