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손해보험협회가 설 연휴 기간 중 활용할 수 있는 보험 정보를 안내한다. 7일 손보협회에 따르면 이번 연휴에 자동차 운행 등 일상 사고가 많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쏠쏠한 보험상품 4가지, 유용한 보험정보 3가지, 유의해야 할 3가지로 구성된 보험 활용법을 제공했다. 먼저 차량 운전 시 자동차보험특약을 활용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시 내에 위치한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아직 안정화되지 못한 중소기업들을 위주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기술력이나 아이디어는 가지고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회사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다. 올해 12월 신규 · 출시를 앞두고 있는 ㈜두레윈의 스모킹건 플러스 역시도 이런 세종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서비스 중 하나다. 스마트시티 치안안전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스모킹건’ 및 ‘스모킹건 IoT’라는 솔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앞으로는 억울한 쌍방과실 사고가 줄어들 것 같다.손해보험협회 대전센터는 금융위원회가 자동차 사고 과실비율 분쟁 해소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과실비율 산정기준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자동차보험 과실비율이란 사고발생의 원인 및 손해발생에 대한 사고 당사자(가해자와 피해자)간 책임의 정도를 의미한다.금융위는 최근 일방과실 분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법원판결의 추세 및 도로교통법 개정내용 등이 ‘과실비율 인정기준’에 적시에 반영되지 못해 합리적 타당성이 결여된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이같은 조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노동가동연한에 대한 상한이 기존 60세에서 65세로 상향해야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노동가동연한은 노동에 종사해 수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연령의 상한을 뜻하며 사망하거나 노동력을 잃은 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액을 계산할 때 기준이 되기도 한다.이번 판결로 인해 60세 이상으로 규정된 현행 정년 규정 상향 논의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노동계와 산업계는 잔뜩 긴장하는 모양새다.또 보험료 지급액이 늘어남에 따라 보험료 동반 상승도 예상되는 등 보험업계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대법원 전원하의체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자동차 사고 과실 분쟁 심의와 풍수해보험 사업 대상 확대로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올해 달라지는 보험제도의 골자는 '소비자 보호 강화'다.2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자동차 사고 과실비율 분쟁 심의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협회가 마련한 심의위원회는 전문 변호사들이 합리적인 과실비율을 결정해 소송을 대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2월부터는 자기차량손해 담보 미가입 차량 사고와 동일 보험사 가입자 간 사고에도 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지난해 22개 시군구에
2월도 얼마 남지 않았다. 아직은 추운 겨울이지만 3월은 새로운 기대감을 갖게 한다. 일 년 열 두달을 사계절로 구분해 볼 때 3월은 봄의 첫 관문이기도 하지만, 올 해 들어 사고를 두 번씩이나 겪은 지라 더더욱 생동감 넘치는 시간을 기다린다.1월 중순 쯤 눈이 많이 오던 날 커브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브레이크를 밟아서 혼자 나무에 차를 들이 받았다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블루베리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블루베리 관리 가이드’발간해 보급한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돼 2002년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국내 재배면적은 2006년 24ha에서 2016년 4356ha로
[충청신문=박상권 건전사회 시민운동 충북협의회 사무처장] 얼마 전 직장 관계로 포항에 거주하고 있는 큰 딸로부터 교통사고가 났다는 연락을 받았다. 어떻게 사고가 났는지는 뒷전으로 하고 많이 다치지는 않았는지 가슴이 철렁하였다. 다행히 몸은 많이 다치지 않은 것 같아 평심을 찾고 사고 경위에 대하여 물어보았다. 사고는 교차로에서 발생하였는데 1차선은 좌회전,
금융당국이 자동차 보험금 지급 적정성에 대한 전면적 실태점검에 나선다.금융감독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국민의 실생활과 직결된 자동차사고와 관련한 보험금이 제때에 적정하게 지급되고 있는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이번 실태 점검은 지난 1분기 금감원에 접수되는 자동차보험 관련 민원이 전년 동기대비 20.1%가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태안 기름유출사고와 관련해 수백억 원 상당의 민사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중공업이 배상책임을 50억여 원으로 제한해달라는 책임제한신청을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지난 해 태안 앞바다에서 유조선과 충돌한 크레인선의 사용자 삼성중공업이 지난 6일 ‘피해어민들에 대한 책임을 50억여 원으로 제한해달라’는 선박 책임제한절차 개시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선박소유자의 책임제한에 관한 법률의 선박 소유주는 선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21일 지청 대회의실에서 서해앞바다 원유유출 관련 중간수사를 밝혔다. 이날 검찰은 사고를 일으킨 삼성중공업 해상크레인 예인선단과 홍콩 선적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호' 양측 모두에 무리한 항해와 충돌위험 회피노력 결여 등 업무상 과실이 있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또 가해선박회사인 삼성중공업에 대해 유류오염손해배상보장법과 상법상의 책임제한 규정 적용여부를 결정할 중과실 혐의에 대한 판단을 유보키로 했다. 검찰은 이날 삼성중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