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충북 단양군의 2024년 '제18회 단양팔경 걷기 및 마라톤대회'가 21일 성황리에 마쳤다. 단양군육상연맹이 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단양강 달맞이길에서 전국에서 온 2000여 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4월 14일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남한강 수위 상승으로 일주일 연기된 21일 개최됐다.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충북 단양군의 의료서비스 확대을 위해 제천시 명지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김문근 단양군수와 김용호 병원장 등 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명지병원 소아청소년·비뇨의학과 의료진이 5월부터 주 1회 파견하기로 협약했다. 의료진 파견 외에도 건강증진 관련 연구 및 교육사업 수행과 상호 간 환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 중앙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기적적으로 태어난 이른둥이 가정을 방문해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8개월 만에 세상에 빛을 본 이른둥이는 지난 3월 진통을 호소하는 어머니를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119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구급차에서 미숙아로 태어나 인큐베이터에서 한 달을 생활하다 부모 품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은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소통 행정을 위해 민원 사무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2024년 민원 사무편람’을 정비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더욱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민원 사무를 민원인이 사전에 쉽게 정리해서 볼 수 있도록 △관련 법령 △처리부서 △구비서류 △처리 절차 △신청 서식 등의 정보를 담은 민원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소방서는 지난1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행사장에서 안전한 축제를 위한 소방력 고정배치 및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번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는 국제 줄다리기 심포지엄 행사와 세계 줄다리기 한마당 행사가 같이 열리면서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정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우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 보건소가 다음 달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2024 천안 K-컬처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관람객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의료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행사는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전시 및 대규모 공연을 진행함에 따라 관람객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소방는 출동 현장 등에서 발생하는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력행위의 근절을 당부한다고 9일 밝혔다. ‘소방기본법’ 제16조 제2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출동한 소방대의 소방활동을 방해해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이를 어긴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보건의료원이 오는 7월 개원을 앞두고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새로운 의료진의 첫 출근과 함께 최신식 의료 장비와 고사양 구급차 등이 속속 배치되고 있다. 오는 7월 의료원 개원을 앞두고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응급실 간호사 등 총 12명의 의료진이 지난 1일 첫 출근했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대덕구의 역점 사업인 신청사 건립 예산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28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시구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시·구 공동현안 7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대덕구가 제안한 '일반조정교부금 대덕구 안분율 상향 조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과 대전에서 19만여 차례 출동해 11만여 명의 생명을 구해낸 구급차 17대가 라오스에서 활약하게 된다. 도는 28일 도청 광장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 명예대사인 유현숙 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오스 지원 구급차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소방서는 원활한 현장활동 및 환자에 대한 적절한 응급처치를 위해 119구급대원을 향한 폭행·폭언 금지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충남 관내 구급대원(펌뷸런스 대원) 폭행건수는 19건이며, 이 중 주취자에 의한 폭행이 17건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소방기본법’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소방서는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제26회 논산딸기축제’에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방문객에게 안전교육 체험 기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행사장 내 이동형 소방안전체험차량을 배치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진 및 화재 시 대피 체험, 소화기 사용법 교육, 심폐소생술 및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소방서는 지난 16일 오전, 충주시 중앙탑면에서 119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산모가 구급차에서 무사히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18일 충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7시 41분경 산모가 진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받고 서충주119안전센터 구급대가 산모의 자택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소방서는 운전자나 보행자가 긴급차량을 발견 했을 때 올바르게 길을 터주는 방법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긴급차량은 긴급상황에서 이동 목적을 알리기 위해 경광등과 사이렌을 사용하는 차량으로 소방차, 구급차 등이 해당된다. 소방서는 화재 현장에서 진압 및 구조, 구급활동을 위한 소방차량의 골든타임이 최소 7분 이내라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4일 단양구경시장에서 단양소방서, 구경시장 상인회, 의용소방대 등 50여 명과 ‘단양구경시장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 탱크차·구급차 등 장비 5가 투입됐으며 구경시장의 소방차 출동로 개선과 군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구간은 여명약국부터 까치 먹거리
서핑 하반신 마비? "의사인 저도 몰랐습니다" 엠제트(MZ) 세대를 필두로 유행 중인 서핑. 한 의사가 서핑하다 하반신이 마비돼 하루아침에 장애인이 된 사연을 전했다.구독자 78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원샷한솔'은 1일 '하루아침에 하반신 마비가 된 이유와 생각보다 너무 위험한 이 행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영상에서는 휠체어를 타고 치과 진료를 하는 교정 전문의 김보현씨가 출연해 "진료를 마치고 병원에서 퇴근했다가 다음 날 같은 병원 응급실에 환자로 들어왔다"며 하반신 마비를 겪은 이유를 밝혔다.김씨는 사고 경위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소방서는 출동 현장 등에서 발생하는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력행위의 근절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 행위는 최근 3년간 전국에 걸쳐 731건 발생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현행 소방기본법에선 소방대원에게 정당한 사유 없이 폭행·협박을 행사하거나 소방장비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소방서는 의료 재난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구급차의 효율적 운영 및 응급환자의 이송 지연 방지를 위해 비응급 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 비응급 등의 환자이송 및 허위 신고로 인해 구급차의 공백이 생기면 위급한 환자의 이송지연이 발생할 수 있어, 비응급 환자 분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서핑 하반신 마비? "의사인 저도 몰랐습니다"엠제트(MZ) 세대를 필두로 유행 중인 서핑. 한 의사가 서핑하다 하반신이 마비돼 하루아침에 장애인이 된 사연을 전했다.구독자 78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원샷한솔'은 1일 '하루아침에 하반신 마비가 된 이유와 생각보다 너무 위험한 이 행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영상에서는 휠체어를 타고 치과 진료를 하는 교정 전문의 김보현씨가 출연해 "진료를 마치고 병원에서 퇴근했다가 다음 날 같은 병원 응급실에 환자로 들어왔다"며 하반신 마비를 겪은 이유를 밝혔다.김씨는 사고 경위에
15개월 아이가 토끼에게 손가락 절단 당했다고?생후 15개월 된 아이가 동물원에 갔다가 토끼에게 물려 손이 절단되는 부상을 입었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후배 아기가 동물원 토끼에 손이 물려 절단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겪었다’라는 제목의 글이 지난달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됐다.글쓴이 A씨는 자기 후배 가족이 아이와 함께 지난달 1월 제주도에 위치한 한 동물원을 찾았다가 이 같은 일을 당했다고 전했다.A씨는 "오픈된 토끼장에 들어가서 체험하는 중에 관계자가 아이들에게 들어와 보라고 말했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보건의료위기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의료 공백이 예상됨에 따라 응급의료공백 대응을 위한 119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특히 인근 시도 환자로 인한 관내 병원의 응급실 쏠림현상 등이 우려되면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비응급환자의 신고자제를 당부했다. 현재 세종시 내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 이탈 사태로 구급대 지연 이송이 늘어나는 가운데, 대전에서 응급실 '전화 뺑뺑이'를 겪은 80대 심정지 환자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26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낮 12시경 80대 A씨가 의식 장애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급대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는 구급출동 공백을 최소화하고 심정지 등 중증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펌뷸런스를 운영하고 있다 펌뷸런스는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친 합성어로 구급 자격자가 배치된 소방펌프차를 구급차와 동시에 출동시켜 안전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출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소방서는 소방차량의 신속출동을 위해 운전자 및 보행자의 올바른 소방차량 길터주기 방법을 안내한다. 화재발생 후 8분이 되면 최성기 상태로 내부 사람이 생존할 수 없어 소방차량의 화재현장 도착 골든타임은 7분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당진소방서의 경우 소방차량 7분 도착률은 ‘21년 74.8%, ’22년 74.4%,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소방서는 관할 119구급대원 폭행 및 폭언이 발생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아산소방서 관할에서 일어난 구급대원 폭행 건수는 총 5건, 6명의 구급대원의 폭행 피해가 있었으며, 지속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119구급대원을 향한 폭언이나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