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15일 시청에서 '잘 팔리는 도시, 대전'을 주제로 '2023 대전 도시마케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간기관과 공공기관의 브랜드 마케팅 사례를 비교 분석해 다양한 관점에서 대전시 도시마케팅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민간기관 마케팅 전문가, 대전시 홍보·마케팅 담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내달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전 지역을 기반으로 문화, 예술, 생태, 역사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2023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의 다양한 곳에서 단순한 소비적인 여행이 아닌 지역과 지역주민에게도 이익이 돌아가는 가치를 창출하는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열차를 이용해 대전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 대상으로 여행용 차량 및 운전기사를 지원해주는 '2023년 코레일 연계 관광프로그램'을 오는 8일부터 운영한다. 시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가가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열차 영수증을 인증하면 방문객 규모에 맞게 단체방문객 12~20인 이상은 대형버스를, 4~1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19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전 장애인상 수상자 3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대전장애인상은 대전여성장애인연대 유승화 대표, 대전지체장애인협회서구지회 권준석 지회장, 대전점자도서관 이동학 이사가 선정됐다. 대전여성장애인연대 유승화 대표는 여성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라온평생교육원을 운영하며 여성장애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가 보문산 목조 전망대를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주장이 13일 제기됐다. 전망대 설계공모작에 대해 시민단체와 환경단체가 협의사항 불이행 문제를 제기했으나 대전시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 시는 지난 9일 건축현상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 된 '빅 트리' 목조 전망대를 올해 390억, 내년 130억을 투입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가 보문산을 대전여행의 대표 명소로 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보문산 여행인프라 확충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사업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9일“기본계획은 즐거움, 힐링·행복, 전통문화, 주민참여 등 4개 분야 전략, 13개 과제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총사업비는 1523억원이 투입된다.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1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서 대전의 여행명소를 알리는 대전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30여개 국가와 전국 지방자체단체 및 관광업계 200여 곳이 참여해 국내 여행객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관광콘텐츠를 소개하고 온라인 인바운드 트래블마트를 개최해 다양한 여행정보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는 코레일을 이용해 대전을 찾는 관광객에게 투어용 차량을 지원해주는 ‘2021년 코레일 연계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코레일과 협력해 단체방문객 12~20인 이상은 대형버스를, 6~11인까지는 소형버스를, 2~5인의 소규모 여행객에겐 승합차를 지원하는 등 인원수에 적합한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는 관광자원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3일 SK가스㈜ 서부지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까지 대전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시는 지난해부터 음식점 15곳을 지정해 관광안내 홍보물을 지급하고 있다.시는 이번 협약으로 SK가스충전소까지 확대해 관광안내의 다변화를 꾀한다.시 내 SK가스충전소 8곳이 이벤트에 참여하고, 연말까지 대전 여행객이 가스충전소를 이용 할 때 대전관광 안내책자와 지도를 받고 여행객이 지역 내 주요 관광지 방문을 인증하면 SK가스가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단, 선착순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여행의 1번지 트래블라운지(Travel Lounge)가 다양한 여행프로그램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4일 시에 따르면 여행프로그램은 문화관광해설사 원도심 동행투어, 교복입고 추억여행, 인생샷! 투어가 진행되며 체험프로그램은 나는 대전지하상가 패션왕, 대전향기가 좋다, 대전언택트관광지 엽서 채색하기, 어린이 과학체험프로그램, 트래블라운지 문화콘서트가 운영된다.문화관광해설사 원도심 동행 투어는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차례 역사문화탐방, 문화예술탐방 코스를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원도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코로나19가 관광 경향도 바꿔놓고 있다. 대전시가 이를 반영한 이색 관광법을 마련해 관광객 발길을 유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비대면 미션형 대전스토리투어'를 운영한다.근대100년 여행, 중앙시장 맛여행을 즐길 수 있는 원도심투어, 갑천, 유등천을 돌아보는 새벽힐링투어, 대동 하늘공원을 찾아가는 야간투어, 한국전쟁70년, 현충원과 유성온천으로 구성된 역사투어 등 4개 유형 7개 코스를 여행할 수 있다.참가비는 무료다. 네이버밴드(band.us/@sto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여러나라가 와인품평대회를 상당수 취소한 상황에서 열린 '2020년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대전마케팅공사가 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한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은 엄격한 출입자 통제, 2중 발열체크, 심사장 내 거리두기, 정기소독 등 정부의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해 개최했고 와인트로피 행사장이 언론과 SNS를 통해 전파되면서 국내·외 와인 전문가들로부터 호평과 관심을 받았다.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 참관객이 참가하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12일 동구지역 주민들이 요청한 민원현장과 관광분야 시정 현안사업 현장인 대전트래블라운지, 대전·세종 관광기업지원센터를 찾아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허 시장은 첫 방문지로 동구 판암동 180-5번지선 도로개설 건의현장을 찾았다. 이곳은 1988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 후 현재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이후 혼자여행,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 등 변화된 트렌드에 맞춰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 '대전투어패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7일 시에 따르면 대전 투어패스는 이용 가능한 유료관광지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여행자가 어디로 갈지 스스로 선택하는 형태의 관광패스다. 패스권 구입 시 제휴 숙박시설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어 체류형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실속형 관광상품이다.대전 투어패스는 오월드, 국립중앙과학관 천체관,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기념관 등 유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어느 곳에서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대전 관광명소를 즐기며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형 여행프로그램 '언택트 투어 인(in) 대전'을 선보인다.29일 시에 따르면 '대전 탐구생활'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2050년 미래 학생이돼 2020년 대전 관광명소 홈페이지에 접속해 단계별로 미션을 해결하면서 대전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 떠나는 랜선여행이다.오는 12월 13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조인나우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원스톱(One Stop)으로 제공하는 등 관광 메카역할을 수행하는 트래블라운지(Travel Lounge)가 문을 열었다.21일 시에 따르면 대전역 도보 4분 거리에 있는 대전트래블라운지는 종합관광 플랫폼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지난 1일 조성을 완료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개관을 미뤄 오다가 이날 정식 개관했다.대전트래블라운지는 내·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여행지 안내 및 여행상품 예약, 티켓판매 등 종합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중·일 외국어가 가능한 직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지역 관광명소 10곳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언택트관광지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8일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와 7개 지역관광공사로 구성된 지역관광기관협의회는 코로나19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전국 '언택트관광지 100선'을 선정, 지난 29일 발표했다.전국적인 명소가 다수 포함된 언택트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대전의 명소는 장태산자연휴양림, 한밭수목원, 만인산자연휴양림, 뿌리공원, 국립대전현충원, 상소동산림욕장, 대청호오백리길, 식장산문화공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의 모산(母山)인 보문산을 대전 여행의 대표명소로 새롭게 탈바꿈하기 위한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 조성 계획'이 15일 발표됐다.민선 4기였던 2006년부터 보문산 관광 개발을 두고 개발과 보전 사이 공전만 거듭해 오다 민선 7기가 구체적 실행 계획을 내놓기까지 15년 여가 걸린 것.허태정 시장은 이날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 조성계획을 발표하는 시정브리핑에서 "보문산을 대전여행의 대표 장소로 만든다는 비전 아래 즐거움, 힐링·행복, 전통문화, 주민참여의 4대 전략과 14개 구체적인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보문산 활성화를 위한 시민토론회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시와 보문산 활성화 민관공동위원회는 오는 27일 오후 3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식장산홀에서 전문가, 시민단체, 일반 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문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당초 지난 19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민관위원회 위원들이 이태원클럽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우려해 1주일 연기하자는 제안에 따라 오는 27일 개최된다.시는 참석인원을 행사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을 찾은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음식과 장소가 모두 '성심당'으로 나타났다.대전시가 '노잼도시'에 이은 '성심당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갖게 된 배경이다.26일 시가 발표한 '2019년 대전관광 실태조사 및 발전방향 연구'에 따르면 대전을 방문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성심당, 으능정이거리, 한밭수목원 등 순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음식은 성심당 빵, 칼국수, 두부두루치기 순이다.최근 대전은 대전방문의 해(2019~2021)를 맞아
- 대전역세권개발·보문산관광거점화사업·소상공인 종합대책 등 핵심사업 3월 확정 발표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2020년을 미래도시 대전의 원년으로 삼고 혁신성장, 균형발전, 문화도시, 그린시티 등 4대 정책분야에 대한 역점과제를 추진한다. 허태정 시장은 9일 올해 시정방향과 역점과제를 설명하는 신년 시정브리핑을 열고 "과학기
'대전 방문의해'가 무색하다는 본지기사가 눈길을 끈다.비래동 계족산 초입에 위치한 시 기념물 제33호 고인돌 1호, 2호(비래동 419, 420) 2기에 이정표하나 없는 시당국의 무관심을 지적한 것이다.이른바 도심 속 고인돌이라는 이색적인 관광자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비래동 고인돌은 2기로 이곳에서 비파형 동검이 출토됐다는 안내문을 접할 수 있다.이는 금강유역에서는 최초로 함께 발견된 석촉 등으로 미루어볼 때 축조시기는 BC 7~6세기로 추정된다.이곳 계족산 황톳길은 전국적인 유명세를 치르면서 전국적
- 대전시, '대전방문의 해' 맞아 대전여행실태조사 연구 용역 추진[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을 찾은 여행객들이 '대전 관광'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가 타 광역지차체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개별여행에 대한 만족도와 재방문 의향은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꼴찌를 기록했다.이번 달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국민여행실태조사(2018)에 따르면 대전을 찾은 개인 여행자의 전반적 만족도·재방문 의향은 모두 17위, 가족 단위의 경우 전반적 만족도 13위, 재방문 의향 14위로 나타났다.국내 여행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시티투어가 2019~2021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여행객의 다양한 취향과 수요를 반영해 새롭게 개편됐다.지난 2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테마형 투어는 9개 테마, 25개 다양한 코스를 휴일 없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확대해 하루 2회 정기적으로 운행하고 주말(토, 일)에는 인근 시·군과 연계한 광역테마투어도 운행한다.테마형은 정해진 코스를 일정 시간동안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투어하는 형식이다.월요일 역사코스의 경우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역사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도록 단재 신채호선생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시가 관광 콘텐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대전 방문의 해'를 2021년까지 확대 추진하기로 결정했다.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8일 기자간담회에서 "대전은 재미없는 도시라는 얘기들을 한다. 사실 이 부분은 시가 좀 부족한게 맞다"라며 "단발성 운영으로 1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운영으로 대전여행의 기틀을 마련하곘다"고 다짐했다.지난해 350만명정도의 외지 여행객이 방문했다고 밝힌 시는 기존 흩어져 있던 대전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시민 서포터즈, 블로그 기자단을 한데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