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국도 25호선 청주시국도대체우회도로 국동교차로에서 용정교차로까지 5.64㎞ 구간의 4차로 신설 공사를 마치고 오는 18일 12시에 개통한다. 이번 개통 구간은 지난 2017년부터 사업비 1835억원을 투입해 약 7년간의 공사를 거쳐 완성됐다. 이로써 3차우회도로 전 구간(총 연장 41.84㎞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은 조사료 생산 기반 마련과 확대를 위해 조사료 생산관련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료 생산관련 지원사업은 국제 곡물가 상승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국내산 조사료 이용률을 확대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15억 2000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가 농산물의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2024년 농산물 저온저장 창고 보관 임차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대상 품목은 감자, 양파, 고구마, 생강, 무, 배추 등 원예농산물 전반이며, 대상자는 공선출하회조직이다. 시는 지역농협 저온 창고 이용 시 시에서 저온 창고 보관 임차료의 80%를 지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100만 도시’ 인프라 조성에 들어간 천안시 국도·국지도 건설 사업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3선)이 2024년 진행되는 국도·국지도 건설 사업 추진 현황을 알리며 100만 도시 천안을 위한 교통 인프라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28일 밝혔다. 박 의원실에 따르면 서북구 직산읍 매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중국 우한시 소재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청주시 무역사절단 중국 수출상담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관내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진행하는 ‘청주시 무역사절단 중국 수출상담회’는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중국 우한시와 창사시를 방문한다. 먼저 청주시의
[충청신문] 김원중 기자 = 전국 농어민 중앙단체로부터 농어촌 전문가 대변자로 평가받고 있는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이 22대 총선 1호 공약으로 예산·홍성군을 전국 최초 농업경제자유특구로 지정해 대한민국 농축산업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에 홍 의원은 국내 최초 유기농업 특구이자 축산메카인 홍성군과 농생명그린바이오클러스터(3,900억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청양군이 매운맛의 대명사 청양고추의 산업구조를 확대하기 위해 교촌치킨과의 협업 속에서 연중 기획생산 체계를 가동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교촌치킨은 치킨 브랜드 매출 1위 기업으로 인기도 4위에 오른 메뉴 ‘레드콤보’ 양념의 주원료로 청양고추를 사용하고 있다. 기획생산 계약재배를 통해 교촌치킨은 국내산 고추 사용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중부고속도로 ‘청주강서 하이패스IC’를 31일 오후 3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토교통부의 고속도로 하이패스IC 확대 방침에 따라 만성적인 교통정체에 시달리는 서청주IC 주변의 교통여건 개선과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 물류비용 절감 등을 위해 신규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을 적극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이 충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충청북도 농식품 수출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선정됐다. 충북도 농식품 수출 평가는 시군을 대상으로 한국농수산식품공사(aT) 수출지원정보상의 3년간 시군별 수출증가액 등을 기준으로 실시하고 있다. 괴산군 2023년 정량 수출액은 11월말 기준 668만 불이며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부여군 구룡면 주정리에서 보령시 미산면 도화담리까지 이어지는 14.76km 구간의 4차로가 신설·확장공사를 마치고 지난 27일 낮 12시에 전면 개통했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교통 안전성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보령과 부여를 연결하는 2차로 국도40호선의 선형불량 등 열악한 도로환경을 개선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오는 27일 보령에서 부여를 연결하는 국도40호선에 대해 4차로 신설·확장공사를 마치고 개통한다. 해당 구간은 충남 보령시 미산면 도화담리에서 부여군 구룡면 주정리까지의 14.76km 구간이다. 대전국토청은 선형불량 등 열악한 도로환경을 개선해 교통 안전성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19일 겨울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청주시 충북연탄은행 및 봉정지역아동센터에 총 3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올 겨울 일찍부터 찾아온 한파로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취약계층과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이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지난 6일 라마다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 차세대경제인협의회 송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송년포럼은 대전세종충남 차세대경제인협의회 회원 간 상호교류 및 유대강화를 위하여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동기부여, 리더십’을 주제로 송진구 가천대학교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2024년 협의회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겨울 제철 과일들의 가격이 치솟고 있다. 이상기온 여파에 따른 생산량 감소와 함께 인건비, 비료값 등 각종 제반 비용 상승으로 과일 가격이 전년대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겨울 대표 간식으로 꼽히는 감귤은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 유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대전지역의 김장 비용이 작년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시지부에 따르면 대형유통매장 10곳, 대형슈퍼 7곳, 전통시장 6곳을 대상으로 김장용품 16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했다. 먼저 4인 가족 김장 비용은 전통시장이 37만 803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이어 대형 슈퍼(SSM)가 39만
소주 가격 인상, '이 제품' 만 오른다고?맥주에 이어 '서민의 술' 소주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달 오비맥주가 맥주 가격을 올린 데 이어 하이트진로도 소주·맥주 제품 출고가를 올렸기 때문.지난달 31일 주류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다음달 9일부터 참이슬 후레쉬와 오리지널의 출고가를 6.95%(80원) 인상하기로 했다.다만 농어촌 소비가 많은 담금주와 1.8L 이상 페트류 제품, 일품진로는 인상하지 않는다. 또한 맥주 클라우드를 생산하는 롯데칠성음료는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일상생활과 밀접한 먹거리 물가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고금리로 가뜩이나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 중동 정세 불안 등 물가 부담 요소가 늘어나면서 민간 소비가 얼어붙었다. 식품·외식업체들 원자재 가격 인상과 인건비 부담 등을 내세워 더 높은 가격의 메뉴판을 제시
소주 '이 제품' 가격 오른다 '언제부터 인상될까?'맥주에 이어 '서민의 술' 소주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달 오비맥주가 맥주 가격을 올린 데 이어 하이트진로도 소주·맥주 제품 출고가를 올렸기 때문.지난달 31일 주류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다음달 9일부터 참이슬 후레쉬와 오리지널의 출고가를 6.95%(80원) 인상하기로 했다.다만 농어촌 소비가 많은 담금주와 1.8L 이상 페트류 제품, 일품진로는 인상하지 않는다. 또한 맥주 클라우드를 생산하는 롯데칠성음료는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것으로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민선8기 들어, 새로운 가치에 대한 선도적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국제교류 지역 다변화와 전방위적 우수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청주시는 1990년 일본 돗토리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5개국 9개 도시와 추진해오던 국제도시 간 교류를 2023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소맥이 '서민술'이란 말도 다 옛말이다.” 국내 맥주 시장에서 1위를 지키고 있는 오비맥주가 카스 등 주요 맥주의 출고가를 인상하면서 ‘소맥 1만원 시대’도 옛말이 되고 있는 추세다. 통상 주류업계는 대형 업체가 가격을 올리면 중소 업체들도 인상을 검토하기 때문에 다른 주류 업체의 맥주, 소주 연쇄 인상 가능성도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도의회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은 제2차 연구모임을 갖고, 유통구조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연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을 비롯한 외부 전문가 총 7명이 참석했다. 먼저 진행된 연구용역 중간보고에서는 농산물유통센터 유
"또 나만 몰랐지" 모르면 손해보는 카카오톡 이용 꿀팁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한국 사람들이라면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카카오톡에는 많은 기능이 숨어있다. 숨은 기능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로지 채팅 기능만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우리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카카오톡의 숨은 기능과 이용 꿀팁을 알아보자. 먼저 기본적으로 초창기 카카오톡은 원래 전화번호로만 가입할 수 있었지만 카카오 계정이 만들어지면서 카카오 메일 ID부터 카카오ID, 다음 메일 및 한메일 ID 등이 있다. 대표적으로 카카오ID를 많이 사용한다. 채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이명수 국회의원(충남 아산갑)이 아산-천안 1차 구간 고속도로 개통 소식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는 9월 20일 15시, 2공구 아산현충사 IC 광장에서 아산-천안 건설공사 개통행사가 개최된다. 이명수 의원은 “국회의원 뱃지를 달며 이것만큼은 꼭 해내겠다고 다짐했던 사업 중 하나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배창우, 이하 충남중기청)은 지난 17일 신라스테이에서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 정책 마련을 위해 ‘2023년 충남지역 중소기업 수출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글로벌 경기둔화, 공급망 애로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 관내 중소기업 상반기 북미시장 진출 지원 사업을 진행한 결과 지난해 대비 6배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북미시장 진출 지원 사업은 관내 정보통신기술분야 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KIC-실리콘밸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4개 사에서 총 387만 달러(약 50억원)의 수출계약 및 투자유치,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