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보령읍 웅천읍 소황사구 해양경관보호구역 보전·관리를 위해 9개 기관·기업·단체와 힘을 모은다. 도는 지난 26일 보령시 웅천복지관에서 금강유역환경청, 보령시,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삼성전자(주)온양사업장, 삼성SDI(주)천안사업장, 삼성전기(주)세종사업장, 삼성디스플레이(주)아산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보건소(이하 보건소)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으로 모기 등 해충의 활동 시기가 빨라져 지난 15일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해충 서식지 및 위생취약지점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방역소독을 추진한다. 보건소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소독 추진을 위해 각 읍면동을 12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권역별 담당 소독 전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공원관리사업소는 2024년 고복자연공원 시설 개선을 통해 공원 방문 만족도를 높이는 '고복자연공원 생태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난 1991년 고복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연서면 소재 고복자연공원은 고복저수지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산책 명소로, 특히 봄철에 만개하는 벚꽃을 찾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청주시는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본계획에는 2026년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목표로, 환경교육 여건 조성을 위한 로드맵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 실행 계획을 담았다. 시는 환경교육도시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충남 서산시는 위생 해충구제 방역 활동을 기존보다 1개월 앞당겨 4월부터 조기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방역 활동은 이상기후 등으로 높아진 겨울 기온과 많은 강수량 등으로 위생 해충이 조기 유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시는 기존 5월부터 시작했던 위생 해충 방역 활동을 1개월 앞당겨 4월부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감염병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해빙기 유충구제’ 활동에 나선다. 1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방역기동반 1개조 및 하수도 시설 담당자와 함께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인 우수관, 정화조, 맨홀 등 관내 해충 발생이 예상되는 구역에 유충구제제 투여 및 연막소독을 실시했다. 해빙기 필수 방역작업인 유충
[충청신문=청주] 김석쇠 기자 = 산림보호협회 충북협의회는 지난 28일 괴산군 문광면 광덕리에 위치한 도유림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라지고 있는 꿀벌들을 보호하고 식물 다양성을 증진시켜 양봉산업을 육성시킨다는 취지에서 도민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28일 괴산군 문광면 광덕리에 위치한 도유림에서 양봉산업단체와 산림단체 등 도민 2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라지고 있는 꿀벌들을 보호하고 식물 다양성을 증진시켜 양봉산업을 육성시킨다는 취지에서 도민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방역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차단을 위해 관내 1027곳 내 정화조, 하수구 등을 순회하며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투여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 보건소는 야외활동과 농작업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요 등산로 입구, 산책로 등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분사기’ 18대 일제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군은 진드기·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공원, 등산로 입구, 휴양림 등 주요 서식지에 18대 설치해 운영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 보건소는 모기 매개 감염병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유충구제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 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의 유충 서식지를 대상으로 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축사 및 감염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수시로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읍면에 약품을 배부하고 포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는 지난 12일 제주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촉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도 생물자원과 생태계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보전하기 위한 공동 대처가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기후변화에 의한 제주도의 생물 다양성 유지 및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에 곤충생태 체험연구관이 들어선다. 12일 군은 환경부 생물자원보전시설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지난 2016년 환경부의 생태조사 과정에서 멸종위기종 Ⅰ급으로 지정된 붉은점모시나비의 서식이 확인됐다. 이에 영동군은 2020년에 금강유역환경청, SK 하이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제천시 보건소는 모기 매개 감염병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월동모기의 유충시기인 3월 한 달간 모기 유충 집중 방역에 나선다. 보건소는 방역반을 구성해 모기 유충 주요 서식지인 하수구, 고인물 등에 유충이 서식하는지 확인하고 유충구제 약품을 살포한다. 모기 유충 방역은 모기 유충 한 마리를 없앨 경우 성충 500마리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19일부터 청주동물원 동물생태해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생태해설사와 함께 동물원을 투어하며 동물의 생태에 대한 설명은 물론 청주동물원 동물들의 특별한 사연까지 들을 수 있다. 상반기에는 3월 19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2회(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해빙기를 맞아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차단을 위해 모기유충 집중방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방제 대상지는 모기가 주로 산란하는 밀폐된 정화조, 하수구, 고인 물 등이다. 3월부터 4월 말까지 보건소 4개 방역기동반과 읍면동 방역 관계자를 투입해 대상지에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투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고추 육묘 시기를 맞이해 육묘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고추 재배시 육묘관리는 초기수량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고품질 고추의 다수확을 위해서는 각 단계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육묘단계별 적정온도는 차이가 있으나 주간온도는 30℃ 이상이 되지 않게 하고 야간온도는 20℃ 정도를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KT&G가 국립생태원과 함께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장구메기 습지’ 보존 공사를 완료했다. 22일 KT&G에 따르면 장구메기 습지는 약 3만8000m² 규모의 면적을 가진 산지 습지로 우수한 자연성과 더불어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주요생물 20여종이 서식해 보전 가치가 높다. KT&G와 국립생태원은 습지 본연의 기능
[충청신문=에산] 이의형 기자 = 천연기념물 황새 복원 9년차를 맞는 예산군이 황새복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광시면에 설립된 예산황새공원은 국내 대표 황새복원 시설로 황새사육, 황새 방사 모니터링, 서식지 복원에 관한 연구, 생태교육, 생태체험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예산군 황새사육 및 연구, 전국 황새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국립해양생물지원관은 우리 해역에 분포하는 주요 해양생물의 탄소함량 정보 등을 수록한 ‘블루카본 탄소흡수원 해양생물 제2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본 도서는 우리 해역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이매패류, 복족류, 해조류 등 해양생물 10종에 대한 실물사진, 분포정보, 유전자 염기서열, 화학성분 등 기본 정보와 탄소함량,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전국 최대 규모의 백로류 서식지 중 한 곳인 청주 송절동 백로서식지에서 올해 서식활동이 시작됐다. 청주시는 지난 15일 흥덕구 송절동 산 97-2번지 일원 백로서식지에서 왜가리가 올해 처음으로 관측됐다고 밝혔다. 백로류는 포식자로부터 방어가 용이하고 먹이가 풍부하며 사람이 거주하는 지역 인근에 서식지를 형성하는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도시공사는 대전오월드 친환경 동물사 ‘몽키빌리지’를 임시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공사비 25억원이 투입된 해당 시설은 약 499.38㎡(약 151평)·지상 1층·높이 6m 규모로 조성됐으며, 흰손기번원숭이 등 3종 24마리의 원숭이를 보유하고 있다. 몽키빌리지만의 차별점은 친환경 원숭이 놀이기구 설치와 외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갑천이 올해 신규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UNESCO Ecohydrology Demonstration Site)으로 선정됐다. 유네스코 정부간수문프로그램(IHP) 한국위원회는 24일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전 갑천과 울산 태화강을 시범유역으로 선정·발표했다. 전 세계 26개국 37곳이 시범유역이다. 생태수
중랑천 원앙새, 200마리가 찾아온 이유 "뉴욕도 발칵?" 원앙은 한국과 중국의 전통 혼례식에서 충실, 정절, 부부금슬(夫婦琴瑟), 풍부한 자손(子孫)을 기원하고 상징하는 동물로 등장한다.하지만 좀처럼 보기 힘든 원앙이 서울 중랑천 인근에 200여 마리가 월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등 북미 지역에서는 보기 어려워 한때 ‘록스타 오리’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지난 2018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 연못에 나타나 해외 토픽이 됐었다. 원앙은 오리과에 속하는 물새로 영어로는 ‘만다린 덕’(Mandarin duck)이라고도 부른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제안한 금남면 용포리 간판개선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간판개선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총사업비 5억)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기존의 낡고 무질서하게 난립한 간판을 지역 특성과 잘 어울리는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쾌적한 거리 조성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올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