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소방서는 봄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예방 및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산악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로 구성된 산악 안전지킴이는‘2024년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논산시민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대둔산 수락계곡 등산로 입구에서 내달 말일까지 주말·공휴일에 응급처치와 예방활동 등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소아들의 진료 사각 시간대 해소와 응급의료환경 강화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1곳을 확대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베스티안병원(협력약국:오송프라자약국, 열린약국)은 이달 15일부터 18세 이하 소아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평일은 오후 11시까지, 토·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한다.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총동문회(회장 이연주)는 15일 국제회의실에서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병원 설립 추진을 위한 총동문회 촉구 성명문을 발표했다. 성명문 발표 행사는 국립공주대학교 총동문회 주관으로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이연주 총동문회장, 최창식 추진위원장 및 국립공주대 동문, 학생, 지역인사, 대학 주요 보직자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정신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치료 유도와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종합심리검사비, 외래진료비 및 약제비 등 위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다. 응급입원, 행정입원, 외래치료비지원, 발병초기,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치료비 등이 지원되며, 주민등록상 서천군에 거주하는 건강보험 가입자 가운데 중위소득 120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시는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인구감소에 대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4년 보령시 생활인구 유입정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인구 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이 날로 증가하면서 보령시 인구는 △2021년 9만8408명 △2022년 9만7157명 △2023년 9만5772명 순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특히 202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경남 창원에서 장기 탈장으로 응급 수술을 해야 했던 영아가 대전에서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2시 30분경 창원에서 생후 3개월 된 여자아기가 서혜부(사타구니) 탈장 증세를 보여 응급 수술이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당시 복벽 내부에 생긴 구멍으로 장기 일부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성모병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오는 10일 정상 진료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아울러 응급의료센터도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건양대병원도 총선일 오전 정상진료를 시행한다. 병원 오전 진료 시간은 8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정 목표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오는 10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김 부시장은 취임 후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직접 발로 뛰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천안역 증개축, 미래모빌리티 국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중증·응급환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민간병원 5곳에 재난관리기금 11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시립의료원이 없어 민간병원에서 공공의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필수의료분야 유지를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이장우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이 2일 오후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학교법인 동은학원 서교일 이사장, 서유성 순천향대중앙의료원장, 박형국 병원장, 최미영 노조위원장, 문형준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등 내부인사 외에도 충청남도의회 정병인·양경모 의원, 김홍집 충청남도 총남도청 보건정책과장,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 매포읍의 한 공무원이 쓰러진 관광객을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매포읍사무소에 근무하는 정재윤 주무관(33)이다, 정 주무관은 지난달 30일 가족과 나들이를 위해 집을 나서던 도중 집 앞 편의점에서 가슴에 고통을 호소하는 쓰러진 관광객 A 씨(50대)를 발견하고 주변 도움으로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은 27일 힐링의료재단 옥천성모병원과‘이동형 엑스선 촬영 장치 무상대여 체결식’을 했다. 이번 체결식은 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2020년 3월 구입 후 활용도가 낮은 이동형 엑스선 촬영 장치를 의료기관에 무상 대여해 지역주민의 진료 및 질병 관리에 적극 활용하고자 함이다. 이에 보건소는 관내 의료기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충남대학교병원과 건양대학교병원에 방문해 대전시 관내 상급종합병원 의료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전공의 집단행동 대비 중증·응급 비상진료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을 지키며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충남대학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충남 서산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3월 20일 관내 식당에서 지역 의료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시장과 서산의료원장 ·서산중앙병원장·서산시의사회 회장 및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의대생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들의 집단행동은 5주째 접어드는
충남 유일한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이하 소아응급센터)가 전문의 부족 등으로 존폐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이다. 순천향대 소아응급센터는 전국 10곳의 병원 중 국내 1호 센터로 설립된 곳이다. 민감한 이 시점에서 그 중요성과 역할은 굳이 재론할 필요가 없다. 지역 의료체계의 안정화를 위해 성인 응급실과 별도로 전담 의사가 상주 진료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라 경증 환자들이 대형병원을 찾는 경우 진료에 차질을 빚을 수 있어 경증 및 비응급환자들은 지역(동네) 병의원을 이용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당진시는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지난 23일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도 내 유일한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이하 소아응급센터)가 전문의 부족 등으로 존폐 위기에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순천향대 소아응급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소아응급진료의 특수성을 고려해 지난 2016년부터 지원사업을 추진해 전국 10곳의 병원 중 국내 1호 센터로 설립됐다. 소아응급센터는 지역 의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의료 혁 발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이 4주째 장기화 되는 가운데, 충남도와 지역 대학병원·의료원과 필수의료 유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도는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단국대학병원·순형향대학병원장, 4개 의료원장 간 간담회를 열고 진료공백 방지 및 필수의료 유지를 위한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13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긴급구조통제 단원 58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현장 대응·수습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 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메가박스 공주점(공주시 신관동 소재) 지하 1층 발전기실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에 대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이 최근 권역응급의료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최상위 응급의료기관이다. 중증 응급환자 중심의 진료와 재난 대비·대응을 위한 거점병원의 역할을 담당한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지난해 5월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선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정부가 전공의 집단 이탈에 따른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매달 2000억원에 육박하는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결과, 월 1882억원 규모의 건강보험 재정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재정은 향후 중증환자 입원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는 6일 ‘의료안정화를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 등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보건의료재난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진료공백 발생에 대비하고 의료 안정화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민관 협의체를 구성했다. 민관 협의체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의약단체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소방서는 의료 재난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구급차의 효율적 운영 및 응급환자의 이송 지연 방지를 위해 비응급 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 비응급 등의 환자이송 및 허위 신고로 인해 구급차의 공백이 생기면 위급한 환자의 이송지연이 발생할 수 있어, 비응급 환자 분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진료가능한 병·의원 정보를 음성군 및 음성군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해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에는 병원 5개소, 의원 46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응급의료시설인 제일조은병원에서는 평상시와 같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다. 진료가능한 병·의원 정보는 음성군보건소 홈페이지 외 응급의료정보센터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정부가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 7800여명을 상대로 면허정지 등 본격 행정 처분에 착수한 가운데, 대전지역 2개 상급병원 전공의들에게도 불이행확인서가 발부됐다. 보건복지부는 5일 현장 채증 결과 복귀하지 않았다고 확인된 전공의들에게 면허정지 사전 통보를 시작했다. 이는 향후 진행될 행정처분을 미리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