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현대건설이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두정역’의 견본주택을 23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300가구 △84㎡B 238가구 △84㎡C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교육청은 2024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를 일반고 76교, 외국어고 1교, 자율형 사립고(이하 자사고) 2교를 대상으로 실시해 1만 6321명(정원외 278명)이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감전형 천안학군(일반고 13교)은 모집정원 4901명에 정원 내 4731명, 정원 외 61명, 외국어고·자사고·국
수능 만점자 딱 1명인데... 서울대 의대를 못가는 '결정적' 이유가 밝혀졌다 킬러문항은 없었지만 '불수능'이었다는 올해 수능에서도 전 과목 만점자는 나왔다. 그런데 의대에 진학할 계획인 만점자 수험생이 서울대 의대는 지원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지며 궁금증이 커졌다.이번 수능 만점자는 서울 출신의 용인 한국외대부설고(자사고)를 졸업한 여자 재수생으로 전해졌다. 수능 만점 학생이 서울대 의대에 진학할 수 없는 이유를 살펴보니 서울대 의대는 과학탐구 중 물리와 화학 중 1과목을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데, 이 수험생은 생물과 지구과학을 선
[카드뉴스] 2023년 추석 특선영화 편성표 총정리 '이거 하나면 OK'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내달 충남지역에 아파트 입주물량이 쏟아진다. 지방에서 가장 많은 4400여세대로, 지난 2017년 2월(6137세대)이후 최대물량이다. 특히 아산탕정지구 내 3000세대 가량의 대규모 브랜드 단지에 집중되면서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입주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반면, 대전과 세종은 내달에도 공급물량이 없어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공동생활권인 증평·진천·괴산·음성 중부4군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방소멸 위기에 공동대응해 함께 성장하고 함께 발전하는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열악한 중부권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AI 바이오 영재고 충북혁신도시 유치에 힘을 모았다. 음성군을 비롯한 중부4군(진천군, 증평군, 괴산군) 단체장 및 군의회의장은 14일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정부의 교육개혁에 발맞춰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준비, 늘봄학교 운영 등 올해 대전 교육정책이 달라진다.대전시교육청은 1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3년도 대전교육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설동호 교육감은 "올해 대전교육은 학령인구 감소, 기후 위기, 디지털 교육 전환 등 급변하는 사회와 교육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이날 설 교육감은 올해 5대 정책방향으로 미래 선도 창의융합교육 지속 추진, 배움·성장 중심 혁신교육 강화, 교육 기회 보장 책임교육 구현, 안전·건강한 교육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14일 도내 76개 일반고, 2개 자율형 사립고(이하 자사고), 1개 외국어고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를 실시했다. 원서접수 마감 결과 1만6천990명(정원외 271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교육감전형 천안학군(일반고, 13교)은 5,144명 모집정원에 5,004명(정원외 63명), 자사고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23학년도 대전권 일반고·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입학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중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은 출신 중학교를 통해 시교육청에 일괄 접수하고, 타시도 중학교 출신자와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시교육청에서 개별 접수한다. 외국어고와 자사고, 국제고 지원자는 일반고에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군의회는 23일 음성군의회와 함께 ‘AI 영재고등학교 원안 관철 및 충북혁신도시 유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를 통해 진천·음성 군민에게 약속한 도시이자 다양한 AI 영재교육 협력사업과 ICT 인프라 구축 등 최적의 입지를 갖춘 충북혁신도시의 AI 영재고 설립을 원안대로 추진할 것을 강력히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1일 대통령실을 찾아 충북지원특별법 제정과 인공지능(AI) 영재고 설치 등 지역현안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대통령실에서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을 만나 “충북은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도까지 3500만명에게 식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지만 각종 규제로 경제적 손실만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포스코건설이 천안에서 '더샵 신부센트라'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0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 2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1월 3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11월 15일에서 1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더샵 신부센트라’단지의 1순위 청약 자격을 살펴보면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의 천안시 및 충청남도, 대전시, 세종시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 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일반고·자율형 공립고 입학전형 요강’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3학년도 입학전형은 전년과 마찬가지로 외국어고·자사고 지원 시 일반고·자율형 공립고에 동시 지원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내신 성적 산출 방식에 1학년 교과 성적이 미반영된다. 일반고·자율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초·중·고 저소득층 학생에게 교육급여를 지급했다. 10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초·중·고 저소득층 학생 1만 771명에게 교육급여 51억 93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교육급여는 작년 동월 기준 45억 2700만원 지급된 것과 비교해 약 15% 증가한 수치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교육연대는 29일 “윤건영 충북교육감 당선인은 AI영재고·자사고·국제고 설립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이날 충북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교 교육 정상화를 위해 자사고, 외고, 국제고를 반대해야 할 윤 당선인과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이 한 발 더 나가 AI·수학 영재고, 자사고 등 소수 엘리트를 위한 새로운 특권학교 추진을 강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그러면서 “교육부가 통보한 충북 교사 정원 340명 감원 계획이 확정될 경우 교육 환경이 급격히 악화
충청신문은 오는 6월1일 지방선거에서 충남교육감 선거에 나서는 예비 후보들을 차례로 만나 출마의 변과 면면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학생들을 ‘행복한 바보’로 만들면 안된다. 현재 행복만을 추구할 것이 아니라, 미래의 행복을 보장해 줘야한다.”조영종 예비후보는 21일 충청신문과 인터뷰에서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전교조 출신이라는 점과 (김 교육감의) 학생인권조례, 고교평준화를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8년이면 됐다. 12년으로 이어지면 충남교육은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것"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 교통사고 사망자가 3년 연속 감소하며 2018년 대비 33% 줄어들었다. 3일 대전지방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는 6969건(주간4,250건, 야간 2,719건), 교통사고 사망자는 57명이 발생하며 2018년부터 3년간 연속 감소(85→73→62→57명)했다. 2020년과 비교하면 교통사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올해 대전지역 고등학교 입학전형에는 자유학년제가 운영되는 중학교 1학년 교과 성적이 반영되지 않는다. '자기주도성과 창의성 신장'이라는 자유학년제 도입 취지에 맞게 내신 성적 산출 방식이 변경되면서다. 대전시교육청은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공정한 대학 입시를 위해 정시를 확대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이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와 엇박자를 보여 재검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는 14일 윤 당선인이 후보 시절 내세운 교육공약 중 지키지 말아야 할 공약으로 정시 확대를 꼽았다.2025년 전면 도입을 앞둔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들이 대학처럼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도록 마련한 것인데 정시 비중이 확대되면 학생들이 입시에 유리한 과목 위주로 편식할 가능성이 커 도입 취지가 사실상 사라진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16일 55개 일반고, 2개 자율형 사립고(이하 자사고), 1개 외국어고의 2022학년도 원서접수 마감 결과 1만5천249명(정원외 247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교육감전형 천안학군(일반고, 13교)은 4천580명 모집정원에 4천617명(정원 외 50명),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 동시지원자 363(정원외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교육청 내년 평준화 지역 고교 입학원서 접수를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고교 입학 모집정원은 세종시 평준화 지역 고교 15교, 3450명이다. 21학년도 대비 450명이 증가한 수치다. 평준화 지역 고교는 세종여고, 고운고, 두루고, 아름고, 종촌고, 도담고, 양지고, 세종대성고, 해밀고, 새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금성백조가 지난 28일 ‘탕정역 예미지’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했다.충남 아산탕정지구 2-A3블록에 후분양 아파트로 선보이는 ‘탕정역 예미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32층, 8개 동, 전용면적 74~102㎡, 총 79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74㎡A 68가구, ▲74㎡B 74가구, ▲84㎡A 415가구, ▲84㎡B 63가구, ▲102㎡ 171가구이다. 2022년 11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공급돼 빠르게 입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탕정역 예미지’ 모델하
고교 무상교육 올해 전면 시행, KBS 내년까지 직원 자녀 학비지원 “KBS 정부 무상교육 정책 악용, 국민 눈높이에 맞게 제도 정비해야”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올해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전면 시행됐지만, KBS는 직원 자녀의 고교 학비를 계속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의 무상교육 정책에서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사립 특수목적고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작년에는 핑크 레디백을 못 구해서 속이 상했는데 올해는 출시한 모든 제품을 구해보려고요" 20대 직장인 한 모씨는 주변에서도 알아주는 스타벅스 기획상품(MD) 마니아다.특히 매년 진행되는 여름 프리퀀시 이벤트 기간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남는 프리퀀시를 달라고 연락을 하는 게 일과일 정도이다. 유통업계가 MD 마케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교육청이 202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전년도와 동일하게 2학년 성적 40%, 3학년 성적 60%가 반영되며 봉사활동시간도 5시간만 반영된다.기본계획에 따라 올해 충주시 평준화지역의 학교 배정은 전년도 방식을 유지해 학생 희망에 따라 서로 다른 4개의 학교를 지원하도록 하고, 남녀 성적 군별 4군으로 나눠 이뤄진다.단 충주예성여고 음악중점과정은 별도선발을 실시한다. 충주시 평준화고에 지원하고자 하는 여학생은 충주예성여고 음악중점과정을 1지망으로 지원하고 나머지 충주예성여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