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지역 무인 사진관을 돌며 수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2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중부경찰서는 20대 A씨를 절도, 주거침입 절도,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지역 무인 사진관 6곳에서 12차례에 걸쳐 총 4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아이폰 분실 걱정 말라고? '새 도난 보호 기능' 대체 뭐길래아이폰 암호가 노출된 채 도난당한 경우 중요 데이터 접근을 차단하는 보안 기능이 새 운영체제에 탑재될 전망이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12일(현지시간) 배포한 아이폰 운영체제 iOS 17.3의 첫 번째 베타테스트 버전에 '도난당한 기기 보호' 기능을 추가했다.이 기능을 적용하면 저장된 암호에 접근할 때, 애플ID 설정을 바꿀 때, 결제정보를 확인할 때, '나의 아이폰 찾기' 기능을 비활성화할 때 암호 입력 아닌 페이스ID나 터치ID 등 생체인식을 해야 한다.그러나 집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자전거 절도 예방을 위해 자물쇠를 채워 주세요" 세종 남부경찰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서 이런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었다. 행복도시는 대부분의 주거 형태가 아파트 단지이고, 학원가와 공원도 많아 자전거 이용률이 전국 지자체 대비 높은 편으로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자전거 도난신고가 점차 증가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금은방에서 금목걸이를 훔친 후 택시를 6번 갈아타는 등 완전 범죄를 꿈꾼 절도범이 하루 만에 붙잡혔다. 대전경찰청은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옷 3번 바꿔 입으며 도주, 완전범죄를 꿈꿨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금목걸이를 훔친 뒤 치밀한 도주극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사건은 지난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가 금동관음보살좌상의 소유권이 서산 부석사에 있음을 입증하기 위한 역사적 사실 실증을 위해 충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문화재 지표 조사에 나섰다. 시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부석사의 역사성과 고고학적 학술자료 확보 등을 위해 문화재 지표조사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부석사에 대한
최근 삼일절 기념사의 셀프폭망론, 강제동원 제3자 배상안에 대하여 일파만파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오늘 우리는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국권을 상실하고 고통 받았던 우리의 과거를 되돌아봐야 합니다. (…) 여기서 우리가 변화하는 세계사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미래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다면 과거의 불행이 반복되게 될 것은 자명합니다.”대통령의 이러한 행보는 이와 동조하는 세력을 준동하게 만들어, 충청밉상이라고 발언한 적이 있는 충북지사 김영환에게 연결이 된다.김 지사는 SNS를 통해 '지고도 이기는 길을 택했다. 참회와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경찰서는 23일 절도범 검거에기여한 보은군 CCTV관제센터 근무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직원은 지난 7일 오전 7시 40분경 CCTV관제 근무 중 남성 1명이 보은읍 소재 가게 안으로 들어가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등 수상한 행동을 하는 것을 보고 유심히 모니터링 중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에서 편의점과 무인점포 절도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22일 경찰과 해당 편의점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0시께 천안 신부동의 한 편의점에서 30대로 보이는 남성이 편의점 계산대에서 현금 115만원을 훔쳐 달아났다.200m 거리에 파출소가 있고, 손님이 수시로 드나드는 번화가에 위치한 편의점인데도 절도범들은 개의치 않고 범행을 저질렀다.범인은 편의점 직원이 냉장 진열창(쿨러)에 들어가 음료를 채우는 틈을 타 범행했다.폐쇄회로TV(CCTV)에 담긴 범행 과정을 보면 계획적이다.CCTV에는 범인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승객의 통화 내용을 수상히 여긴 택시기사의 신고로 금은방을 털고 도주하던 10대 절도범이 붙잡혔다.14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30분쯤 "승객이 요금을 주지 않아 기다리고 있는데 통화 내용이 수상하다"는 한 택시기사의 문자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택시기사는 충북 청주에서부터 대전 동구 용전동까지 승객 A씨를 태우고 왔다. 하지만 목적지에 도착하자 A씨는 "돈이 없다"며 요금을 지불하지 않았고, 돈을 빌리기 위해 지인에게 전화를 걸었다.택시 내부 블랙박스 영상에는 A씨가 "나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서북경찰서는 10일 적극적인 신고 정신으로 금은방 특수절도 피의자 검거에 일조한 시민 A씨에게 경찰서장 표창장과 검거 보상금을 전달했다. A씨는 지난 9일 새벽 천안시 불당동 소재 금은방 유리창을 깨고 금은방에 침입하는 남성들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범인 일당이 범행 후 현장에서 달아나자 곧바로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일본에 있다가 문화재 절도단에 의해 국내로 들어온 고려시대 '금동관음보살좌상(불상)'에 대해 2심 법원이 일본에 돌려줘야 한다고 판결했다.1일 대전고법 민사1부(박선준 부장판사)는 서산 부석사가 국가를 상대로 낸 유체동산(불상) 인도 청구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뒤집고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재판부는 "원고인 부석사가 제출한 증거에 의하면 1330년 고려시대 서주 부석사에서 해당 불상이 제작됐다는 사실관계는 인정되며 불상은 제작과 함께 원시적으로 서주 부석사에 귀속됐다고 봄이 타당하다"며 "그러나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한민국 정부와 충남 서산 부석사가 10여 년째 소유권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금동관음보살좌상’과 관련해 오는 10월 논란에 대한 마침표를 찍을지 세간의 이목이 쏠린다.대전국립문화재 연구소 보존과학센터 관계자는 22일 “충남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은 보존과학센터 수장고에서 임시 보관 중”이라고 밝혔다.현재 대전고등법원 제1민사부는 불상과 관련해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해 원고인 충남 서산 부석사와 피고 보조참가인인 일본 대마도의 관음사에 석명을 요청한 상황이다.재판부는 석명 요청에 대한 답변을 기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경찰청은 28일 차털이 전문 절도범을 검거한 이현구 대덕서 형사 4팀 경위 등 현장 우수사례 10건을 선정했다. 이현구 대덕서 형사 4팀 경위는 심야시간에 시정되지 않은 차량 문을 열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10회에 걸쳐 900만원 상당을 절취한 차털이 전문 절도범을 CCTV 분석으로 검거해 구속(700만원 상당의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와 경찰서가 합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의 범죄 예방 및 해결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월 센터는 취객을 대상으로 현금 절도범, 절도 미수범 등 검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제천경찰서(서장 이동환)는 센터 관제요원 5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센터에는 2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경찰청은 아파트 저층 전문 침입 절도범을 검거한 이종호 서부경찰서 경사 등 6명을 1월 첫째 주 현장 우수사례로 11일 선정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종호 서부서 강력2팀 경사는 아파트 저층 전문 침입 절도범을 검거했다. 이 경사는 인적이 드문 야간에 절도를 저지를 목적으로 아파트 저층 시정되지 않은 베란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경찰청은 선제적인 추석명절 종합치안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강력사건 한 건없는 연휴를 보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연휴동안 코로나19 방역지침 행정명령 위반·자가격리 이탈·인파밀집 등 정부의 방역체계 구축에도 적극 동참하였으며 금융기관,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와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 등 범죄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경찰서(서장 이동환)가 중요범죄예방 및 해결에 기여한 제천시 CCTV 통합관제요원 7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감사장을 받은 요원들은 지난 7월 주차된 차량의 손잡이를 잡아당기며 차량 내 물건을 훔치는 일행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발견하고 즉시 112에 신고해 절도범 검거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거동이 수상한자를
[충청신문=대전]김민정 기자 = 대전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된 이후 도심 속 각종 사건·사고 발생량이 큰 폭으로 줄고 범인 검거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3일 최근 3년간 통합관제센터 CCTV에 포착된 지역 내 여러 사건, 사고 등은 모두 2361건이 발생했는데 이 중 254건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현행범으로 검거했다고 밝혔다.A사건의 경우, 지난달 25일 새벽 4시경 중구 대흥동 편의점 앞에서 남녀가 대화 도중 갑자기 남성이 여성의 머리채를 잡고 여러 차례 폭행을 가한 후 여성을 남성 차량에 태우려고 질질 끌고
[충청신문=대전] 정용운 기자 = 공무원을 사칭해 돈을 뜯어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절도 피의자 A씨는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가 현관문 앞에 놓아둔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국제범죄수사팀을 사칭해 피해자로 하여금 현금 2000만원을 인출하게 했다. 지난 8일 피해자가 본인 현관문에 놓아둔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충북지방경찰청이 농작물 절도와 북한이탈주민 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이명수 국회의원이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충북은 경기남부와 충남, 전남에 이어 농작물 절도가 많은 가운데 절도범 검거율은 전국평균 40%에 훨씬 못 미치는 28%에 불과했다.북한이탈주민은 1165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신변보호관 29명이 1인당 40.2명의 북한이탈주민을 관리하고 있어 보호관 증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갑자기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버스기사가 심폐소생술로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세종도시교통공사 소속 승무사원 김영우 씨다.김 씨는 지난달 16일 12시경 대평동 버스 차고지에서 갑자기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기적처럼 의식을 되찾은 환자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김 씨는 절도범을 검거하고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하는 등 위험에 처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용기 있는 시민으로 주변에서 칭송 받아왔다.이춘희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농산물 절도 사건에 대한 지난 4년간 평균 검거율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충남 천안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농산물 절도 사건은 16년부터 19년까지 총 2448건이며 이 중 1101건을 검거해 검거율 45%에 그친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군CCTV통합관제센터가 영동군민의 안전과 든든한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016년 처음 문을 연 이 센터는, 2018년 CCTV통합관제센터 통합 플랫폼 구축을 완료한 이래,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 한시의 틈도 없이 영동군 전역을 통합 관리하고 있다. 현재, 어린이보호구역, 공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경찰서(서장 김기영)는 9일, 최근 보은 관내에서 발생한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보은군 CCTV관제센터 직원 김모(46)씨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위촉했다. 김씨는 지난 2일 오전 5시 30분경, 보은읍 삼산리 보은종합시장 방범용 CCTV를 모니터링 하던 중 절도 의심자를 발견했고 보은경찰서 1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 유성경찰서는 10일 아파트저층 침입 절도 사건 해결에 도움을 준 시민 A(28) 씨 등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A 씨 등은 최근 대전 및 서울, 경기도, 대구, 광주 등 전국을 돌며 수십 회에 걸쳐 수억 원 상당을 절취한 상습절도범을 검거할 수 있도록 차량 영상정보를 제공했다.심은석 서장은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성하는 강·절도 범죄를 집중단속하고 피해회복을 위한 피해품 회수활동 등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감치안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