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제보자를 밝혀라, 동천안농협 이사진 14명 중 베트남을 다녀온 13명 모두에 해외성매매를 하지 않았다는 서명을 받아 허위사실 유포 제보자를 고발하겠다."이는 천안 동천안농협(조합장 조덕현) 집단해외원정 성매매의혹(본보 7일자 6면·보도)에 대해 A이사가 본보를 상대로 협박하고 나선 것이다.본보는 동천안농협 직원 3명을 비롯한 임원진(이사 11, 감사 2명) 등 16명이 지난해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 일정의 베트남 다낭 방문 시 11명이 집단성매매 의혹을 보도한바 있다.이에 대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 지역단위농협(동천안) 임원진들이 집단해외원정 성매매의혹에 휘말렸다.천안시 목천읍 신계리 소재 동천안농협(조합장 조덕현) 직원 3명을 비롯한 임원진(이사 11, 감사 2명) 등 16명이 지난해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 일정의 베트남 다낭 방문 시 11명이 집단성매매를 했다는 것.제보자(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농협사업비 300만 원 이상을 투입하고 임원진들이 회비를 갹출해 베트남 다낭으로의 해외여행에서 단체 성매매가 이뤄졌다고 폭로했다.제보자는 특히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며 “동천안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해외원정 집단성매매 이장단 3명 모두가 퇴출됐음에도 성환읍은 휴유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성환읍은 지난달 31일 해외원정 집단성매매 이장(본보 2월 24일자 6면, 3월 7일자 7면, 9일자 6면 10일자 6면 17일자 7면 4월 6일 6면·보도) 3명 중 2명은 사표를 처리하고 1명은 해임했다.그런데 최창호 성환읍장이 해임이장에게 7월에 복귀 시켜주겠다는 등의 각서를 전달했다는 등의 터무니없는 루머가 나돌고 있는 것.이에 대해 최 성환읍장은 12일 본보와 인터뷰를 통해 “사표수리 과정에서 재임명설
- 퇴출 A이장, 행정소송 등 법적대응 통해 명예 찾겠다[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해외원정 집단성매매로 물의를 빚었던 성환읍 이장단 3명 모두가 퇴출된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필리핀해외원정 집단성매매 관련자 3명이 처벌 없이 이장 직책을 수행 중인데 대해 주민들이 집단시위와 함께 해임건의서를 접수(본보 2월 24일자 6면, 3월 7일자 7면, 9일자 6면 10일자 6면 17일자 7면·보도)한데 따른다.최창호 성환읍장은 4일 “3명의 이장과 수차례 면담을 통해 설득해 지난달 31일 2명의 이장으로부터 사직서를 제출받아 처
- 성환읍, 1월16일 이장협으로 부터 받은 커피값 50만원 본보 기사 후 되돌려줘- 20명 이상 집단민원, 시장결재는 커녕 결재란도 없는 유령공문으로 민원인 농락- 연 600만원 주민들과 약속한 장학금 회장단 멋대로 300만원으로 줄여[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해외원정 집단성매매(본보 2월 24일자 6면, 3월 7일자 7면, 9일자 6면 10일자 6면·보도)로 불거진 천안시 성환읍 이장협의회와 관내기관 간 초법적 밀월관계가 도마에 올랐다.본보 제보자들에 따르면 ▲이장협의회에서 성환읍에 커피값 명목으로 50만원이 전
- 사업비 72% 술·점퍼 구입 등 식사·의류비 지출… 임원반대 불구 회장독단운영 물의[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이장퇴진요구 시위로 불거진 필리핀 해외원정 집단성매매 문제가 관과의 유착비리 의혹으로 비화되고 있다.전 S성환읍장 전별금수수사실이 드러나면서 김영란(부정청탁금지)법 논란 적용여부가 장안의 화두다.그런 가운데 이장협의회가 매년초 성환읍에 커피값으로 50만원을 지불하는 등 공무원들에 상납(?)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1월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최근 필리핀 해외원정 9명의 집단성매매로 국제적 망신을 사고 있다. 필리핀의 경우 성매매 유죄가 확장되면 최고 12년의 징역형을 받게 된다고 한다. 그런데 지난 2012년 천안시 성환읍 유지급인 마을이장, 생활체육회장, 성환문화원장 등 12명이 필리핀에서의 성매매가 최근 백일하에 드러났다. 이들의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필리핀 해외원정 집단성매매 당사자인 이장협의회 회장 퇴진요구시위 불똥이 전 S성환읍장에게로 튀었다.전 S성환읍장이 지난해 말 이장협의회로부터 전별금으로 30만원을 수수한 사실이 드러난 것.이 같은 사실은 성환읍 이장협의회 '2016년 결산내역'에 지난해 12월 30일 S읍장에게 30만원의 전별금 지급사실이 그대로 명시돼 드러났다.결산내역엔 이와 함께 성환읍 공무원 3명에게 각 5만원씩 총 15만원의 전별금 지급 사실이 수록된 것으로 확인됐다.이 같은 전별금은 지난해 발효된 김영란법(부
- 선거 하루전날 7개 학군주최, 오후 4시부터 이장 30여명 모여[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해외원정 집단성매매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이장 등이 이장협의회 선거를 앞두고 모인 술자리에 성환읍 기관장들이 참석해 물의를 빚고 있다.주민들은 불법선거운동으로도 볼 수 있는 자리에 기관장들이 참석한 것은 실망스럽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문제의 술자리는 필리핀 해외원정 집단성매매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수 명이 이를 숨긴 채 최근까지 이장직을 수행 중인데다 특히 A씨의 경우 성환읍 이장협의회 회장을 수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주민대표인 일부 이장의 해외원정 집단성매매 등 도를 넘은 도덕불감증에 관련 공직자까지 비난을 받고 있다.특히 사회적 물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성매매자 비호세력과 일반 주민간 마찰심화로 지역사회가 양분되는 등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양상이다.지난 2012년 N씨 등 성환체육회 회원 12명은 3박4일 일정으로 떠난 필리핀 마닐라 해외여행에서 집단성매매로 적발된바 있다.이들 N씨 등 12명은 필리핀에서 집단성매매를 하면서 현지여성비하발언 등 비신사적 행위로 4명이 무장괴한에 납치돼 1인당 600만원씩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