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0기 의사에 약사, 모범생 특집… "내 입술 어때?" 뽀뽀녀는 정숙 ‘나는 솔로’ 20기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이번 기수가 스펙부터 비주얼까지 모든 것이 받쳐주는 '모범생' 특집이라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0기 솔로남녀가 ‘솔로나라’에 입성하는 모습이 펼쳐지며 ‘솔로나라’ 사상 최초로 카메라 앞에서 뽀뽀를 하며 사랑을 확인한 ‘뽀뽀남녀’가 탄생해 3MC의 두 눈을 의심하게 했다. 연애에 있어서도 ‘모범적’이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백석문화대학교는 3일 오전 10시,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KBS 이소정 기자를 초청해 ‘내 그릇 키우기, 덤비는 태도’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소정 기자는 '지상파 첫 여성 메인 앵커'로 'KBS 뉴스 9'을 약 4년간 진행했다. 강단에 오른 이 기자는 자신이 기자라는 직업을 선택하고 도전하는 과정에서
서울대 나오고 인생 망한 이유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위상 서울대를 나오고 인생이 망했다는 유튜버의 고백이 동년배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지난 17일 게시된 이 영상은 29일 기준 조회수 90,836회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영상을 올린 유튜버는 "꼬일 대로 꼬인 제 커리어를 고백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직무를 '또' 바꾼 지 한 달이 갓 지나 그간 정신이 혼미하다.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도 많이 했는데, 제가 내린 답에 대한 얘기도 담아보았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영상은 "친구들은 회사에 잘만 적응해 차도 사고 집도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신입 구직자 10명 중 6명이 올해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 눈높이를 낮춰 구직활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잡코리아가 올해 신입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 4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초 구직활동을 시작할 때와 비교해 현재 ‘눈높이를 낮춰 구직활동 중’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62.2%인 것으로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신입 구직자의 48%가 괜찮은 기업이라면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올 하반기 취업을 준비중인 신입 구직자 456명을 대상으로 '비정규직 취업 의향 조사'에 관해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먼저, 신입 구직자들에게 올 하반기 취업에 성공할 자신이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교육부가 연 26조원에 달하는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방식을 손질한다. 교육부는 26일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학교 교육을 황폐화시키는 사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교육 경감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공교육 중심의 공정한 수능을 단계적으로 실현한다. 공교육 과정에서 성실하게 학습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7일 치러진다. 2일 남은 이 시점에서 수험생들이 제 실력을 발휘하려면 컨디션 관리가 최우선과제이다. 이른바 건강관리에 실패하면 그동안 쌓아온 공든 탑이 무너질 수 있다. 그간 쌓아온 본인 능력을 100% 발휘하기 위한 마무리 학습정리 및 심신 관리의 중요성과 역할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 이
몇 해 전 작고하신 세종시 출신 극작가 윤조병 선생님은 취기가 돌면 늘 버릇처럼 해 주시던 말씀이 있다. “김회장, 우리 사람하자.”는 말씀이셨다. 처음 들었을 때는 이해가 부족해 무슨 뜻인지 의아했었다. 그러나 그 말씀은 곧 이 땅에 사람으로 태어났으니 짐승이 아닌 사람으로서 사람답게 살자는 의미였음을 알게 되었다. 선생님은 앞서 먼 길 떠나셨지만 요즘에 그 말씀이 귓가를 맴돈다.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고 싶지 않아도 후보자들의 속속들이 면면을 보게 된다. 또한 새 정부 들어와 고위공직자 인사청문회를 볼 수 있었다. 일부이긴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충남대학교는 오는 22일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저자 경희대학교 김종영 교수를 초청해 '거점국립대, 어떻게 키울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학령인구 감소 등 지방대학의 위기 상황에서 충남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대학 구성원과 의견을 나누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전 10시 30분
2022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이 비교적 포근한 가운데 치러질 전망이다.수험장으로 동동걸음쳐가는 자녀를 지켜보는 수험생 부모들의 마음은 안쓰럽고 초조하기 마련이다.올해도 수험장밖에서 선배들을 응원하는 후배들의 박수와 자녀를 위해 두 손 모은 어머니의 절절한 기도는 계속될 것이다.예나 지금이나 수험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차분하고 침착하게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일이다.행여 실수가 있다 해도 작금의 상황을 직시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 한다.교육 당국도 시험관리에 한 점의 오차나 흐트러짐이 있어서는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학창시절 100m 달리기를 뛰어보지 않은 이는 없을 것이다.주자 모두가 출발선상에 나란히 서 호각소리에 맞춰 일제히 출발한다.그리고 제일 먼저 결승선에 도착하면 손등에 1등 도장이 찍힌다. 이게 바로 공정의 룰이다.그런데 누군가 20m 앞에서, 또 다른 이는 50m 앞에서 출발한다면 결과는 뻔하다.출발선에서 시작한 주자는 결코 이들을 따라잡을 수 없다.앞서 출발한 이들이 이용한 것은 부모 찬스, 학벌 찬스, 지연 찬스 등이다.금수저, 흙수저 얘기가 나오는 이유이다.아무리 발버둥쳐도 ‘찬스’를 쓰는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취업 준비생들이 ‘자충수펙’ 1위로 ‘봉사활동 경험’을 꼽았다. ‘자충수펙’은 스스로 한 행동이 불리한 결과를 가져오는 바둑 용어 ‘자충수’와 ‘스펙’을 합친 신조어로, 채용 과정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 스펙을 표현하는 말이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취준생 1255명을 대상으로 ‘자충수펙’에 대해 조사결과,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의회는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제328회 임시회에서 고졸자 고용촉진, 장애예술인 지원, 향교 활성화 등을 위한 조례안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한영신 의원(천안2·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고등학교 졸업자 고용촉진 조례안’은 도내 고교 졸업생 고용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과 사회안정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충청신문=음성] 지홍원 기자 = (재)음성장학회(이사장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12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대학교 입학생 중 명문대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명문학교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일반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 중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학기당 300만원씩 최대 8학기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회의원(충남 천안을)은 지난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교육시민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과 함께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장학재단의 ‘학교(학벌)에 따른 장학금 지급 차별 실태’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졌다.지난 2018년 사교육걱정은 소위 명문대학에 진학한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일부 군 단위 장학재단 38곳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출했다. 이에 대해 인권위는 올해 2월 평등권 침해라는 결론을 내렸으나 인권위에 진정을 제출한 38개 장
우리나라에서 20대 청춘이 가장 많이 모인 곳은 어디일까? 말할 것도 없이 군대와 대학이다. 군대는 푸른 국방색 청춘 집합소이고, 대학은 미래의 꿈이 담긴 그린벨트다. 군부독재와 청춘의 아픔이 교차하던 80년대 혹은 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중에 대학을 배경으로 한 히트작이 많다. 고래사냥, 거리의 악사, 바람 불어 좋은 날, 바보선언, 미미와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이하 진흥원)은 2020 상반기 경력 및 신입사원 1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충남글로벌게임센터와 VR/AR제작거점센터,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등 4개 분야 11명을 정규직 및 계약직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글로벌게임센터와 콘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예결위원장,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을 역임한 3선의 홍문표 미래통합당(예산·홍성) 의원이 26일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교육위원회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중국발 우환폐렴 확산에 따른 국가적 비상상황에서 대한민국 교육을 총 책임지고 있는 막중한 국회 교육위원장 자리를 비워둘 수 없다는 당(미래통합당) 지도부의 정중한 제의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윤형권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히든챔피언 기업 육성법 제정으로 양질의 일자리 100만개를 창출해 교육혁명을 이루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25일 규제철폐, 특허출원 지원, 육성펀드 조성, 수출지원, 전문 인력 육성 등을 골자로 하는 ‘3개년 3차에 걸친 히든챔피언 300개 육성
[충청신문=대전] 이관우 기자 = 자녀의 졸업에 감사를 표한다며 대학 측에 감사패를 전달한 학부모가 있어 화제다. 16일 우송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열린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학위수여식을 찾은 정연석(㈔한국 M&A 투자협회 부회장)씨는 자녀의 졸업을 축하하며 솔브릿지를 설립한 김성경 우송대 전 이사장, 존 엔디컷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 씨는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올해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신입직 구직자 10명 중 6명은 ‘취업재수’를 할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올해 취업활동을 한 신입직 구직자 1037명을 대상으로 ‘취업재수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올해 신입직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 10명 중 6명에 이르는 56.9%가 ‘취업 목표기업에 입사하기 위
대입제도의 불공정성 논란이 또다시 불거졌다. 대입제도의 공정성 확보문제는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더욱이 학벌중심의 사회가 운영되고 있는 대한민국은 다른 어느 나라보다 대입제도에 대한 관심이 많고 그런 만큼 대입제도의 공정성 실현은 전 국민의 갈망이다. 그동안 수없이 많은 대입제도의 변화를 시도했지만 번번이 국민들의 만족을 얻어내지 못했다. 그래서 역대
한국사회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교육열이라고 하겠다. 주지하다시피 한국의 교육열은 이미 전 세계에 소문이 났다. 더불어 한국사회가 교육열을 밑거름 삼아 인류역사상 최단 기간에 경제성장과 의식성장을 통해 ‘물질적 충족’과 ‘민주주의 정착’이라는 양자를 동시에 이루어낸 유일한 나라임을 세계인이 알고 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도 현직 재임 시에 공개석상에서 한국의 교육열을 본받아야 한다고 여러 차례 말하기도 했다.우리는 분명 남다른 교육열을 기반으로 지금의 경제성장을 일으켰고 서구사회가 200년 넘게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블라인드 채용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채용 현업에서는 여전히 신입직 지원자의 학벌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따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대학 학생들의 취업문은 더욱 좁아지고 있다.잡코리아가 최근 인사담당자 3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기업 인사담당자 68.6%가 신입직원 채용 시 ‘어느 정도 학벌을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6.5%는 ‘많이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반면 ‘학벌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4.9%에 불과했다.기업형태 별로 보면 대기업의 경우 중소기
얼마 전 모 공공기관에서 경력사원 응모자 서류심사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 흔쾌히 응했다. 한 시간 남짓 응모자들이 제출한 서류를 심사하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다. 절대 바뀌지 않을 것 같은 세상이 이제야 서서히 변해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변화의 바람이 태동하였으니 이제 변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처음이 어려울 뿐이지 일단 시작하면 흐름은 이어진다. 시대의 흐름을 거역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각 응시자들이 작성해온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심사해 점수를 부여하는 것이 그 날의 과제였다. 모두 4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