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김하균 세종시행정부시장이 22일 세종시 4-2생활권 집현동에 조성 중인 세종공동캠퍼스 부지와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9월 개교를 앞둔 세종공동캠퍼스의 차질 없는 공사 진행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 시청 관계 공무
‘제22대 총선 또다시 여소야대’ 제하의 본지 기사는 여러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시사점은 이로 인한 크고 작은 여파를 지칭한다. 당장 정책공약 등 모든 현안이 윤 대통령에 대한 거센 심판론에 묻힐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바로 그것이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역대 최악의 참패를 당했다. 집권 2년도 안 된 여당이 개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전이 7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차지했다. 앞서 지역구 국회의원 254석 중 민주당이 161석을 거머쥐면서 4년 전과 마찬가지로 압승을 거뒀다. 반면 국민의힘은 90석에 그치면서 '참패'했다. 또한 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의 비례 의석수를 더해
우리나라 55∼64세 임금근로자 10명 중 3명은 비정규직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이런 중장년층의 고용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과도한 임금 연공체계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노동시장 구조개혁'이 시급하다는 게 국책연구원의 제언이다. 한요셉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20일 이러한 내용의 '중장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이 지원하는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으로 세르비아 사절단이 국내 최대 규모의 산·학·연·관이 집적된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와 바이오 산학융합지구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BIO4 캠퍼스 조성을 위한 벤치마킹 및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세르비아는 2026년 EU 가입을 국가전략
지지부진했던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소식이다. 여기서 말하는 본궤도는 애초 7492억원에서 7290억원 증액된 1조 4782억원의 사업비 확정을 의미한다. 그 파급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실제로 이달 2950억원 규모의 차량 발주를 시작으로 오는 6월에는 토목·건축 공사 발주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른바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지지부진했던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이장우 시장은 5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기획재정부로부터 대전2호선 트램 건설 총사업비를 당초 7492억 원에서 7290억 원 증액된 1조 4782억 원으로 확정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약 2950억 원 규모의 차량 발주를 시작으로
대전시가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대응 체제를 중점 논의했다는 소식이다. 작금의 긴급상황이 장기화할 때 시민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정부의 보건의료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될 때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유관 부서가 참여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계획을 마련한 것도 그 일환이다.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충주댐계통 3단계 광역상수도 건설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총사업비 4104억 원이 투입돼 충북 중‧북부지역에 1일 10.7만㎥(30만명)의 용수 보급이 본격 추진된다. 환경부와 충북도, 한국수자원공사는 충북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민선8기 3년차를 맞은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향하는 대전시는 '잘사는 경제도시 대전'이다. 이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트램)과 유성복합터미널, 베이스볼드림파크, 보문산 관광개발 등 길을 잃고 멈춰서 있던 숙원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고 일류 도시 대전을 향해 힘차게 나가고 있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국립세종도서관은 오는 12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2013년 12월 12일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특별자치시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 분관으로 개관한 국립세종도서관은 설립목적인 ‘정부 및 공공기관의 정책입안과 실현과정 지원’이라는 고유의 기능과 함께 행복도시와 충청권 권역의 대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장동혁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시·서천군)은 6일 해양생태바이오산업을 주도할 서천군 최대 현안 사업인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 평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은 장동원 의원 등원 이후 2022년 10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지역 주민 숙원 사업인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이 12년 만에 첫 삽을 떴다. 16일 시에 따르면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가 제출한 착공신고서 검토 결과, 적정으로 통보되면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대전하수처리장 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총사업비 7176억 원을 투입해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19일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제2대 원장에 구자현 전 한국개발연구원 글로벌경제연구실장을 임명했다. 구 신임 원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임원 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임돼 이날 이장우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구 신임 원장은 1996년 충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은행에 입사했다. 이후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와 (재)세종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한 제1회 세종 미래경제포럼이 지난 4일 시청 세종실에서 열렸다. 세종 미래경제포럼은 지역경제 상황을 분석하고, 산학연관 경제산업 분야 전문가 조언을 토대로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포럼은 최민호 시장의 주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가 18만 서산시민과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이 담긴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의 신속 추진 촉구 공동건의문을 해양수산부에 전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시는 지난 7일 해수부에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 예비타당선 조사결과는 올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18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대강당에서 대전경제단체, 공무원,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전경제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및 대전상공회의소와 공동 개최한 이번 포럼은 민선 8기 출범 후 현재까지의 대전경제와 정책 방향에 대해 분석하고 지역 산업 현황에 따른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를 포함한 기관·단체·대학교 등 12곳이 내실 있는 국제협력사업 협업을 위해 중지를 모았다. 시는 17일 시청 5층 집현실에서 중앙부처, 국책연구기관, 경찰청, 교육청, 학교, 국제기구 등 세종시 유관기관들과 2023년 하반기 세종시 국제협력사업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회의 참석한 기관 12곳은 세종시를 비롯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가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기본계획 변경에 따른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11일 대강당에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2020년 11월 3일 기본계획(변경) 고시 이후 기본설계 단계에서 노선조정 및 정거장 추가 등 기본계획 변경 사항 발생에 따른 것이다. 기본계획 변경(안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정부의 다양한 균형발전 정책에도 수도권 집중이 오히려 더 확대되고 있는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서는 중앙 주도에서 지방 주도의 '분권형 균형발전'으로 패러다임 전환이 절실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러한 시점에 윤석열 정부가 천명한 균형발전 실현과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라도 세종시가 추진하는 '행정수도 개헌'에 대한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대전과 세종을 연결하는 광역급행 시내버스 1001번 노선을 신설하고 내달 18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1001번 노선 신설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거점지구인 대전시와 기능지구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세종, 청주, 천안의 광역 대중교통의 확장을 위해 추진됐다. 세종시 집현동을 기점으로 한국개발연구원, 국제과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계룡시 발전을 위해 국방기관 유치와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김 지사는 21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으로 계룡시를 찾아 △정책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등을 진행했다. 정책 현장 방문은 향적산 치유의 숲 ‘치유센터’ 를 찾아 시설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청주시에 ‘지하철 시대’가 열릴지 주목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청주도심을 지하로 통과하는 광역철도 건설을 약속한 데 이어 주관 부처인 국토교통부도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에 나서면서 향후 사업 절차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벌써부터 구체적 노선과 정차역 위치 등을 두고 각종 전망까지 쏟아지고 있다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공항은 내년도 정부예산에 기초설계조사비가 10억여 원이 반영되는 등 2028년 개항 목표로 정상추진 됩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지난 5일 민선8기 시·군 방문 10번째 일정으로 서산시를 찾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가진 언론인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서산공항 건설사업은 국토교통부가 대통령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은 오는 6월 7일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수요 열린 강좌를 연다. 수요 열린 강좌는 시와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간 업무협약에 따른 공동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4회에 걸쳐 대학원의 전문성을 접목해 시민에게 제공하는 특강프로그램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