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019 중국 One-Stop 시험수출' 지원사업자 30개사를 대상으로 최근 간담회를 개최했다.aT 중국지사와 현지화전문기관이 함께한 이번 간담회(!0일 개최)는 중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나 복잡하고 까다로운 현지통관과 검역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원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1:1 현장밀착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한국산 농식품의 대중국 수출통관 거부사례는 총 46건으로, 이중 수출서류 미비가 24건으로 가장 많았고, 성분부적합이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세관(세관장 김석오)은 18일 2019년도 천안세관 ‘공익관세사’ 4명을 선정하고 위촉식을 가졌다.올해 선정된 ‘공익관세사’는 전문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김진호(관세법인 큐앤씨), 노명준(열린합동관세사무소), 태윤희(엘엔티 관세사무소), 황선경(관세법인 탑스)관세사로 영세 중소기업의 FTA활용지원 뿐만 아니라 수출통관·관세환급·외환 등 수출과 관련된 종합 컨설팅 및 교육지원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김석오 세관장은 이날 중소수출기업을 위해 무료컨설팅을 수행할 공익관세사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16일 금산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을 방문, 금산깻잎 산지유통시설 및 깻잎생산 농가와 대화를 가졌다.이 총리는 박기범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장으로부터 깻잎생산과 산지유통센터, 쌈채류 유통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최근 수년간 농가 소득이 좀처럼 오르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만인산농협처럼 특화된 장점을 살린 곳이 많아지면 농가 소득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재배기술 개선, 품질과 안전 관리에 매진해 온 여러분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전체 농식품 수출 대비 중국 비중 15.2%로 지난해 14.4% 넘어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크게 증가하던 농식품 수출통관 거부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 의원(자유한국당, 보령·서천)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 농식품 수출에 대한
[충청신문=내포] 홍석민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유망기업의 수출저변 확대 및 글로벌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수출초보기업 스텝-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수출초보기업 스텝-업’ 사업은 수출에 경험이 없는 내수·초보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 인프라 구축 단계에서부터 마케팅 전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대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올해 충남산 배의 해외 수출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도는 올 들어 지난 5월 말까지 충남산 배의 수출실적이 총 797만 9000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64%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가별로는 대만이 385만 달러, 미국이 210만 달러, 인도네시아가 155만 달러이다.
내년 1월로 예고된 담뱃값 인상에 따라 해외로부터 밀반입되는 담배는 물론, 국내제조 면세용 담배에 대한 세관의 단속이 강화된다. 관세청은 최근 간소화된 수출통관 절차를 악용한 담배밀수입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다, 특히 내년 초 담배가격 인상을 계기로 해외 저가·위조 담배 밀수 등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밀수 등 불법행위 차단을 위한 선제적 단
충남북부 상공회의소가 지난 7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회원업체 2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3년도 2사분기 지역경제 동향에서 예산군이 수출통관과 수입통관 그리고 무역수지에서 전년동기 대비 높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예산군이 내포의 중심도시이자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파악됐다.예산군의 금년 2분기 수출통관 실적은 1억4675만6000달러로 전분기
관세청(청장 백운찬)은 9일~12일까지 對 체코교역의 52%를 차지하는 자동차부품 수출 전초기지의 체코측 본부세관장을 초청해 우리나라 관세행정과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생산·수출현장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주요 FTA 체약상대국 지역세관과의 직통 채널을 적극 활용해 상대국의 상이한 통관절차 및 관행 등으로 인한 우리나라 자동차·자동차부품 수출기업의 불
관세청(청장 허용석)은 연내 중국, 일본, 호주 등 주요 교역국과 전자적 방식으로 수출통관자료 상호교환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일본, 호주 관세청과는 통관자료교환에 대해서 원칙적 협의를 마치고 교환방식 및 교환자료에 대해서 실무협의를 진행중이며 중국과는 6월중으로 자료교환 실무협의를 개최키로 했다. 대 중국·일본·호주 수출 비중은 35%, 수입 비중은 29%(2008년 통계 기준)에 달하여 통관자료 교환을 통한 원활한 물류환경 조
관세청(청장 허용석)은 한국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인 ‘UNI-PASS’를 브랜드화해 해외수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UNI-PASS’는 수입통관은 2.5시간 내에, 수출통관은 2분 이내에 처리되는 등 세계 관세기구(WCO) 전체회원 174개국 중 가장 빠른 통관 시스템이며, 아시아태평양 전자상거래 위원회(AFACT)에서 ‘e-Asia Award’를 수상하는 등 시스템의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입증된 바 있다. 관세청은 개도국 세관직원을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덕중)은 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그린코리아, 공무원제안 대공모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방청·관내 세무서 대회를 통해 추천된 37개 제안서 중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상위 6편의 제안서 심사대상이 됐다. 심사위원장(조사2국장 최영묵) 외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결과 ‘종합 정보보완 관제시스템 개발’을 제안한 양선미 조사관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수출통관자료의 정확한 선적일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덕중)은 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그린코리아, 공무원제안 대공모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에서는 지방청.관내 세무서 대회를 통해 추천된 37개 제안서 중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상위 6편의 제안서 심사대상이 됐다.심사위원장(조사2국장 최영묵) 외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결과 '종합 정보보완 관제시스템 개발'을 제안한 양선미 조사관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또 '수출통관자료의 정확한 선적일자 구축
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지부장 김양태)는 7월말부터 시작된 멜론수출을 통한 판로다각화를 전개한 이후 대만에 이어 26일 수출통관이 까다로운 일본에 첫 수출의 쾌거를 올렸다. 이번수출을 통해 정부의 2013년 농식품 수출 100억 달러 기치에 부응하는 부여군의 수출드라이브 정책에도 크게 기여하며 멜론재배농가들의 소득향상에 대한 기대에도 만족을 시켜주고 있다. 그동안 멜론출하가 가락시장을 통한 내수중심의 시장출하가 70%이상을 차지해 멜론가격 하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