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는 농경지 침수 예방사업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용배수로 퇴적토, 잡초, 쓰레기로 인한 배수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함께 해소코자 ‘논 도랑치는 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13일 가야곡, 양촌을 시작으로 13개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0일까지 진
외국의 유명 수입차가 각종 결함으로 recall(제품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경우 해당 결함을 무상으로 수리 또는 교환하는 조치)되어 뉴스 화면을 뜨겁게 장식한 적이 있었다. 일부 문제는 지금도 법적 소송 중에 있다. 새 아파트에 입주했는데 누수 현상, 금가는 벽, 뒤틀리는 문짝과 그 외 이런저런 하자보수 문제로 시공자와 입주민 간의 소송이 종종 뉴스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3일 산외면 장갑1리 마을회관에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보은라이온스클럽 30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철 트렉터 로타리 작업 △마을배수로 및 도랑정비 △경운기 등 각종 농기구 수리 총 3개 분야로 나눠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봉사활동을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충남 서산시는 쾌적한 정주 환경조성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올해 예정된 지역개발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3월 20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역개발사업은 농로와 마을안길 포장·도랑 정비 등 주민의 정주환경과 직결되는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읍면동으로부터 사업 대상지 신청을 받았다. 현지 조사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에는 전직 공무원들이 이장으로서 마을의 변화를 이끌며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학산면 상지리에서 포도를 재배하며 마을 이장직을 맡고 있는 정기연 씨다. 정기연 이장은 지난 2014년 2월 영동군에서 39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학산면에 상지리에 정착해 포도 농사를 시작했다. 주민들 사이에서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2023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으로 추진한 금남면 도암천 도랑살리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하천오염, 건천화 등으로 훼손된 도랑 수질을 개선하고 지역주민 환경 의식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금강유역환경청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금강유역환경청과 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환경단체와 주민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읍은 지난 26일 마을 도랑의 수질을 개선하고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2023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2023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금강수계 내 오염 훼손된 마을 도랑의 수질 등을 복원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마을 공동체 회복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구가 14일 최충규 청장 주재로 ‘호우 특보 대처상황 보고회’를 열고 비 피해 현황과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최 청장 이하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 내 피해 상황과 대응체계를 점검하고자 긴급히 마련됐다. 최 청장은 회의에서 지역 내 하천 및 부서 소관
케냐 교통 사고 '최악의' 참사 사망자만 51명, 부상자는 32명 아프리카 케냐 서부에서 트레일러트럭이 차량과 오토바이를 잇따라 충돌하면서 50여 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1일 현지 매체 더스탠더드와 A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인 30일 오후 6시 30분쯤 수도 나이로비에서 서북쪽 교차로에서 한 화물 트럭이 자제력을 잃고 차량 6대와 오토바이 2대를 덮치면서 도로변 도랑으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차량 탑승자와 보행자 등 최소 51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또 부상을 당한 32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당국은 폭우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 연서면 두옥천과 금남면 도암천을 대상으로 2023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연서면 두옥천은 세종환경운동연합이, 금남면 도암천은 세종환경교육센터가 금강유역환경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하천오염, 건천화 등으로 훼손된 도랑 수질을 개선하고 지역주민 환경 의식을 개선하는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계룡소방서는 27일 겨울철 지속되는 한파로 인한 빙판 안전사고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27일 소방서에 따르면 얼어붙은 도랑과 하천에서 썰매를 타거나, 저수지에서 얼음낚시 등 빙판 레저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빙판에 눈까지 덮이면 얼음이 얇게 얼은 숨구멍이 보이지 않아 레저 활동 시 얼음판
수질오염원을 야기하는 오염원은 점오염원과 비점오염원으로 구분할 수 있다. 과거 정부와 지자체는 수질오염 관리에 있어 효과가 큰 점오염원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해 왔으나, 현재 비점오염원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해당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충남도도 이에 발맞춰 체계적·효율적인 비점오염원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도내 유역의 중장기적인 수질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 1) 수질오염을 야기하는 비점오염원이란?수질오염을 일으키는 오염원은 성격에 따라 점오염원과 비점오염원으로 나뉜다. 점오염원은 오염 배출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곳에서 하
아버지를 모시고 당일치기로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이라기보다는 그 옛날 아버지가 올망졸망 자식들 키우며 살던 고향을 돌아보고 왔다. 며느리도 사위들도 끼워 넣지 않고 오로지 시간이 되는 자식들만 동행했다. 남동생이 운전하고 나는 아버지 옆에 앉아 참새 노릇을 했다. 이것저것 준비한 간식거리를 내밀며 종알종알 옛이야기를 꺼내 추억을 소환해내는데 아버지의 눈빛은 줄곧 창 너머 바깥 풍경에 가 닿아 있었다.두 시간 남짓 차를 몰아 도착한 고향 마을은 변해 있었다. 마을을 지키는 입구의 커다란 등나무는 여전히 초록의 잎을 달고 바람결에 춤을
[충청신문=대전] 이용 기자 = 8일은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하기 직전의 시기인 한로(寒露)다. 이즈음 꽃보다 아름답다는 가을단풍이 짙어지면서 가을 산을 붉게 물들인다. 들녘엔 국화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 아름다운 가을풍경이 절정을 이루는 절기에 접어든다. 또한 제비 같은 여름철새는 둥지를 털면서 강남을 향하고 겨울 철새가 북으로부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행복도시가 모범적인 물 순환 도시로 건설된다. 행복도시건설청은 물 순환 도시 조성을 위해 ‘저 영향 개발 사전협의제도’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저 영향 개발 사전협의를 통해 설계단계부터 빗물 투수가 가능한 건축자재의 사용, 침투도랑, 식 생수로 나무 여과 상자, 옥상녹화 등 다양한 저 영향 개발기법이 도입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2021년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환경부의 2021년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에 연동면 명학천(세종환경운동연합), 대평동 용포천(세종환경교육센터)이 선정됨에 따라 지난 8일 사업을 함께 추진할 민간사회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민간사회단체는 해당 마
[충청신문] 이성엽 기자 = 충남도는 올해로 9년째인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 운동’ 사업 대상지 9곳을 선정하고 도랑 생태계 정화에 박차를 가한다.소하천보다 작은 규모의 도랑은 유역의 실핏줄이자 본류 하천의 모태로서 중요한 기능을 갖고 있지만 제도적 울타리 밖에 있었다.제도적 관리를 받지 못하다 보니 생활오수, 가축분뇨 유입, 농업용 비료 및 농약 등으로 수질이 악화됐으며 영농폐기물과 쓰레기 투기 및 소각, 야적물 방치 등으로 미관마저 훼손돼 왔다.이에 충남도는 수생태 근본인 도랑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주민과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시는 빗물의 토양침투-저류-증발산 기능회복을 위한 저영향개발(Low Impact Development) 시설공사를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저영향개발이란 빗물이 땅 속으로 침투되지 못하는 불투수면을 줄여 강우유출을 최소화하고 물순환 기능을 회복하는 개발 방식이다. 시는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과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은 지난 8일 폐농약병을 일제 수거했다.이날 15개면 이장 및 주민 50여명은 수질보전 및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4톤 분량의 병을 처리한 것.수거된 폐농약병은 마을 단위로 부녀회를 비롯한 회원들이 틈틈이 지방하천, 세천, 마을 도랑 등에 버려진 폐농약병을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면에서는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만들기 일환으로 폐농약병 수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농촌 환경을 사수하는 파수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해 오고 있다.지난해 8월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이 올해 10대 군정 성과를 발표했다. 군은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 정주 여건이 우수한 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우선, 충북 최초 관광단지 에듀팜 특구 투자유치 확대를 첫 번째 성과로 꼽았다. 특구에 민간투자 유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군이 친환경도시로 전국에 이름을 떨쳤다.지난 24일 군에 따르면 최근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최로 열린 ‘제9회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시상에서 생태도시 수상에 이어 종합대상, 친환경자치단체장상을 각각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시대적 조류에 발맞춰 에코시티에 앞장서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 구현을 위해 기획됐다.‘친환경도시대상 에코시티’는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자연친화적 도시로 변화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우수 자치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올해는 평년보다 세 배 이상의 지
[충청신문=대전] 이용 기자 = 내일은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하기 직전의 시기인 한로(寒露)다.이즈음 꽃보다 아름답다는 가을단풍이 짙어지면서 가을 산을 붉게 물들이는가하면 들녘엔 국화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아름다운 풍경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다.또한 제비 같은 여름철새는 둥지를 털면서 강남을 향하고 겨울 철새가 북으로부터 도래지를 찾아 날아드는 철새들의 교차시기 이기도 하다.한로에 즐기는 음식으로는 몸을 따뜻하게 해줘 원기회복에 탁월하다는 추어탕과 섬유질이 풍부한 가을제철 고구마를 비롯 위를 편안하게 해주는 대추를 즐기는 절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예방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청정홍성조성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이에 올해 30억 5,700여만 원을 투입해 총 200대의 친환경자동차를 보급하고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총력을 다 할 계획으로 상반기 전기자동차(자동차, 화물차, 이륜차 등) 총89대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농촌진흥청이 최근 발표한 ‘농촌관광 클린사업장’ 조사 결과, 충남도내에서 26개소가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클린사업장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국내 여행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체험·관광 사업장 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위생관리를 실천하는 사업장이다. 이번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군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수환경 조성을 위한 2020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최근 충북환경운동연합 영동지부 주최로 심천면장, 마곡리 이장, 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과 함께 심천면사무소에서 2020년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사업 업무협약식을 간소하게 치렀다. 군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