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회세종의사당 설계비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돼 행정수도 완성에 파란불이 켜졌다.세종시와 이해찬 의원실 등에 따르면 8일 국회를 통과한 2019년도 정부예산안에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설계비 10억원이 포함됐다.국회 예산심사 기간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시 집행부는 국회운영위원회와 예결위원들을 만나 세종의사당 건립 예산 반영과 국비확보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의 물밑지원도 큰 힘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세종시와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논평을 통해 32만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서대전역과 용산역을 오가는 KTX 열차 4편을 줄이겠다는 공식입장을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100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서대전역의 역할과 비중을 너무 과소평가한 것이 아니냐는 반발도 그중의 하나이다.대전시가 도시발전의 한축이었던 서대전역을 잃게 될 경우 호남의 관문, 교통의 중심인 대전이라는 말도 옛말이 될 것이라는 지적도 이와 무관치 않다. 그것뿐만이 아니다. 서대전역 주변 상권이 침체되면서 원도심 공동화 문제가 서대전역까지 확산돼 대전의 원도심 공동화는 가속화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여기에 연간 19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바른미래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구제 개편을 예산안과 연계하면서 통과시키지 않는 것은 처음 본다.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한 데 대해 5일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하는 얘기”라며 “예산안을 당면한 정치현안과 연계시킨 것은 오랜 관행”이라고 지적했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예산안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다루고, 선거제도는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다루는 별개의 사안인데 연계해 다루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며 야3당이 2019년도 예산안과 선거제도 개혁을 연계해 연좌 농성을 벌이는 것에 대해 “대단히 유감이고, 국회에 큰 오점을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취임100일 합동 기자회견에서 이해찬 대표가 청와대 특별감찰관 비위 의혹에 대해 “개인의 처세 잘못에 따른 논란”이라면서 사건의 경중에 따져봤을 때 조국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이 책임질 사안이 아니라고 밝히며 “제가 파악한 바로는 조국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은 특별감찰관 비위 의혹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민주노총 소속 노조원의 유성기업 간부 폭행 사건에 대해 "이런 일도 절대로 다시 발생해선 안 되며, 저지하지 못한 경찰에도 큰 책임이 있다"며 "행정안전부나 경찰청이 이런 상황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대책을 세워줄 것을 엄중히 말한다"고 강조했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내년도 예산안 법정 처리시한(12월2일)이 얼마 남지 않은데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30일까지가 하기 때문에 불과 닷새밖에 남지 않았다"며 "마지막까지 민생과 일자리, 평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KTX 오송역의 명칭을 ‘청주오송역’으로 개정하는 절차가 사실상 무기한 보류됐다. KTX 세종역 신설이나 호남선 KTX 노선 직선화 요구가 수그러들 때까지 오송역 개명 추진을 중단하겠다는 게 청주시의 입장이어서 절차 재개 시기는 점치기 어려워졌다. 청주시에 따르면 ‘KTX 오송역 명칭개정 시민위원회’(이하 시민위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22일 국비확보를 위해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났다. 양 지사는 2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이낙연 총리를 만나 ▲당진∼천안(당진∼아산 구간) 고속도로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건설 등 4개 현안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먼저 당진∼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1일 오전 국회를 방문해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해찬 더불어 민주당 대표 등을 만나 대전시 지역현안 국비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22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발족하는 데 대해선 "민주노총은 참여하지 않지만, 한국노총에서 참여해 서로간 대화를 통해서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좋은 대화 창구의 모델이 모처럼 이뤄진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당도 경사노위의 좋은 의견들을 많이 제안해 사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내년도 정부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군수는 2019년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지난 9월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회의원, 민주당 당직자들과 자리를 가진데 이어 지난 19일 지역구 의원인 정진석 국회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장우, 조승래, 박완주, 성일종 위원, 조정식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19일 도 7대 현안 사업을 들고 국회를 찾았다. 이날 국회를 방문한 양 지사는 조승래 의원, 안상수 예결위원장, 이해찬 민주당 대표,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 문희상 국회의장, 김춘순 국회예산정책처장, 조정식 예결위 간사, 성일종·이장우 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내년 도정 상황과 현안 사업을 설명하며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행정수도완성 세종시민대책위(상임대표 김준식·정준이)가 국회사무처의 국회 세종의사당(국회 분원)연구용역 예산집행 발언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14일 김종민 의원실에 따르면 13일 전체회의에서 세종분원 용역비를 집행할 수 있는지 검토해달라고 한 것과 관련 유인태 사무총장은 집행이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김 의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호남지역 국회의원들에게 ‘KTX 세종역은 부정적’이라는 취지로 언급한 것과 관련 충북 민·정이 환영을 뜻을 내비쳤다. 15일 무소속 이용호 의원 등에 따르면 이낙연 총리는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의원을 비롯한 호남지역 의원 11명과 만나 오송역에서 세종역(신설 필요)을 경유하는 소위‘이해찬 의원 및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국회 기능 중 가장 중요한 게 예산심사다. 불과 2주밖에 남지 않았는데 예산심사를 보이콧하면, 야당의 주장도 전혀 반영이 안될 뿐 아니라 국회 본연의 기능이 제대로 발휘 못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예산심사에 적극 임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당부했다.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KTX세종역 신설 백지화를 위한 충북범도민비상대책위원회는 13일 “세종시가 세종역 신설 사업을 예비타당성 검토 면제 대상으로 선정해달라고 정부에 신청한 것은 도가 지나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충북대책위는 이날 논평을 내 “정부가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을 선정하는 주목적은 국가균형발전인데, 세종역은 균형발전과 충청권의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포용국가를 지향하는 예산인데 전년대비 예산안 증가폭이 높다”며 야당이 내년도 예산안 ‘20조 삭감’을 주장하고 있는 데 대해 “20조를 삭감하면 예산안을 무너뜨리겠다는 이야기나 마찬가지”라고 비판했다.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유성을)이 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돼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러 나선다. 민주당은 5일 제25차 최고위원회를 개최해 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역임한 이 의원을 과학기술·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키로 의결했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대통령도 말했지만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가 이번 예산안의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가족 행복 5대 예산과 아동수당, 청년지원금, 근로장려금, 일자리 안정자금, 기초연금 등의 5개항을 중심으로 포용국가 예산안을 잘 심사해 통과되도록 만전을
KTX 세종역 설치를 들러싼 논란이 ‘전국구’로 확대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세종시와 인근 충북도 그리고 공주 대전 간의 이해상충이 제기된 가운데 이제는 호남지역 의원들까지 가세하고 있기 때문이다.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을 중심으로 한 호남지역 의원들은 지난달 31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세종 경유 호남선 KTX 직선화 추진 의원 모임’을 갖기로 합의했다.이른바 ‘세호추’를 선보이겠다는 것이다. KTX 세종역을 신설하고 호남선 KTX도 이를 통과하는 형태로 직선화하라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다시 말해 호남 KTX 노선이 오송역을 우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이해찬 대표가 지방자치법 개정과 관련 “지방자치법을 개정 준비하는 데 중요한 것은 국세·지방세 비율을 7대 3으로 2022년까지 전환시키는게 중요하다”며 “정책위원회에서 빨리 이뤄질 수 있게 당정협의를 긴밀히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장 일행이 31일 여의도 국회사무처를 방문, 세종의사당 설치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조 체계 마련을 당부했다. 이날 서금택 의장, 상병헌 교육안전위원장, 윤형권·임채성 의원 등은 국회사무처와 운영위원회를 내방하고‘국회 분원 설치 촉구 결의문’을 전달했다. 서 의장은 한공식 국회사무처 입법차장을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이 지난 26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7월 19일 취임한 이 부시장은 취임식도 생략한 채 읍면동과 유관기관을 잇따라 방문, 지역 현안을 경청하는 등 시민사회단체 및 지역민과의 교감 폭을 넓혔다. 이 부시장은 행정과 시민 간 가교역할을 하는 읍면동장회의가 전달-보고 방식으로 진행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최근 KTX 세종역 신설을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충북도의회가 세종역 신설 반대 활동에 나설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충북도의회는 24일 제36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KTX 오송역 활성화와 충북선 고속화 사업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오송특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연철흠(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