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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백제 군사박물관 건립과정에 불법과 유착비리 의혹이 있다는 언론의 지적을 외면한 채, 관련사실을 덮으려하고 있어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본지 2월25일자1면, 29일자1면) 논산시는 박물관 개관을 며칠 앞둔 지난 2005년 2월 16일, 박물관 건립과정에 불, 탈법이 만연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언론들의 보도가 있었으나 관계당국은 감사기능을 발동치 않고 모르쇠로 일관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최근 본지를 비롯한 다수 언론들의 반복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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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8.03.0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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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산림관리 임도를 지난해까지 총1,099km 개설해 산림의 동맥 역할로 조림, 육림, 산불예방, 병해충방제 등 산림의 보호관리와 산림휴양 자원의 이용 및 산촌진흥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산림경영의 필수생산기반 시설로 지역 주민의 호응을 높이고 있다. 올해도 충남도가 추진할 임도사업에 총 69억원을 투입해 신설 16km와 기 시설 임도의 구조개량 및 보수공사를 135km 시공 할 계획이다. 임도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절토사면 안정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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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8.03.0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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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사장 임수진)는 대외 신뢰도 제고와 공사감독 청렴도 향상으로 Clean-KRC 실현을 위해 2008년 전국공사감독회의를 6일부터 2일간 태안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사고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서해안 살리기 운동 일환으로 전국 우수공사감독원 등 관계직원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문화예술회관에서 회의를 갖는다. 공사감독회의는 공사감독 소장의 청렴실천 자정결의, 류재헌이사의 미래의 생산기반정비사업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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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8.03.0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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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백제 군사박물관이 중국산 석재 불법시공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잦은 설계변경으로 공사비도 과다하게 부풀려졌다는 의혹도 제기돼, 말썽이 꼬리를 물고 있다. (본지 2월 25일자 1면) 게다가 당초 사업에 반영되지 않았던 추가공사마저도 공개입찰과정을 거치지 않고 기존의 원도급자에게 시공토록 한 사실이 밝혀져 편법도급이라는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 자료에 의하면 백제 군사박물관은 건립기간 중 건축부문에서 총 8회에 걸쳐 설계변경이 이뤄졌고 이
충청신문/ 기자
2008.02.2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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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하는 2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8일 오전 11시 군청 회의실에서 김재욱 청원군수, 김경수 청원군의회 의장, 시공사 4개 업체, 시공사 2개 업체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해 지난해에 이어 2차 지역건설산업 참여 협약을 맺었다. 청원군에서 건설하는 4개 사업장의 사업주, 시공사와 청원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업체를 참여시키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설자재를 적
청원/오효진기자 기자
2008.02.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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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부 공정거래위원회 대전사무소는 부동산 분양관련 시세차익 등을 허위·과장 광고한 6개 분양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공정위 대전사무소에 따르면 한화건설,(주)뉴센트로빌,인피니테크,리앤케이건설,현관종합건설,심영대농개발 등은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교통 여건을 실제보다 유리한 것처럼 하거나 분양대금을 금융공기업이 관리하고 있는 것처럼 사실과 다르게 광고 한 것으로 밝혀졌다. 공정위는 “소비자들이 분양시장 구조를 모르고 대형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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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출기자 기자
2008.02.1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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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올해 도시기반시설 사업에 205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 군은 11일 옥천읍(삼청리, 가화리, 양수리, 문정리, 금구리, 성암리, 죽향리), 이원면(건진리, 강청리) 등 17지구 5970m의 도시계획 도로 개설사업 추진을 밝혔다. 사업 대상은 ▲삼청건널목접속도로 개설공사(L=1900m) ▲음지가화(L=160m) ▲신기도시(L=50m) ▲문정2도시(L=250m) ▲양수2(L=50m) ▲양수예비군훈련간진입도로(L=400m) ▲가화~양수(L=
충청신문/ 기자
2008.02.1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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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부 개발로 고향을 등진 대전 유성구 상대동 철거민들이 지난해 10월 철거 당시 주민들이 제조했던 화염병으로 인해 구속된 이항복씨와 조광훈씨의 석방을 요구하고 나서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있다. 서남부권 철거민 대책위원회 등 10여명은 대전시청 북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재산권을 지키려는 주민들의 의도를 묵살한채 보상금을 많이 받고도 터무니 없이 더 받기 위한 파렴치한 행위로 몰아 구속했다”고 주장했다. 대화동 빈들장로교회 김규복 목사는 “개
충청신문/조재근기자 기자
2008.02.1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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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개발공사가 361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 중인 동물원과 플라워랜드 연계 방안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오영세)는 29일 오전 도시개발공사에 대한 올해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곽영교 의원(서구 제2선거구)은 “321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들여 동물원과 플라워랜드를 연계 했을 경우 수익성이 기대치에 이를지 의문”이라고 지적하고 최근 40억원을 추가로 편성한 이유를 물었다. 오영세 의원(동구 제
충청신문/ 기자
2008.01.2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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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복 아산시장은 28일 실시한 간부회의에서 국제화도시 아산에 걸맞은 디자인 개념을 적극 도입하도록 강력 지시했다. 강 시장은 아산이 지향하는 쾌적한 도시 스마트 아산, 세계 속의 녹색첨단도시 아산이 서해안 시대를 이끌어갈 국제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주먹구구식의 도시발전으로는 어림도 없다며 미래를 내다보는 디자인 개념을 전면 도입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강 시장은 도시계획입안단계인 설계부터 시공, 도시공원, 민간 건축 등 광범위한 디
충청신문/ 기자
2008.01.2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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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도유지건설사무소(사무소)가 끝나지도 않은 도로보수공사 현장에 대해 준공처리를 해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사무소 등에 따르면 사무소는 S건설사를 통해 충북 단양군 매포읍 하시리 선형개선공사 등 국도 5호선 9개 구간 사고 잦은 곳에 대해 선형조정, 덧씌우기, 차선도색 등 도로개선공사를 벌였다. 당초 지난해 6~12월 마무리될 계획이었던 이 공사는 사무소에 의해 같은해 12월28일 준공처리됐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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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8.01.2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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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명예회장 이인구)이 올해로 창립 38돌 기념식이 지난18일 이인구 명예회장, 송인섭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계룡건설그룹 임직원과 퇴직 원로, 협력업체, 언론인, 상공업계 관계자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계룡건설은 지난 1970년 1월 20일 건설업면허 제410호로 출발해 이인구 명예회장의 건설 산업을 통해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창업이념 아래, 인화단결, 조화창조, 책임완수의 사훈을 바탕으로 튼튼한 재무구조
충청신문/ 기자
2008.01.20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