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24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제68회 현충일을 앞두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희망직원 50여명이 참여해 묵념과 태극기 꽂기 활동을 진행했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국가를 위해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서구 적십자봉사회는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서철모 청장도 함께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서 청장은 회원들과 함께 현충원 묘비를 닦고 태극기를 꽂는 등 주변 정화 활동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은 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태극기 꽂기 행사를 진행했다. 21일 현충원에 따르면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현충원은 1사 1묘역 결연단체와 일반단체 등 73개 단체 3300여명의 사전신청을 받아 오는 30일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시는 17일 주산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높인 지역 출신 항일 애국지사의 희생과 거룩한 위업을 기리기 위한 제104주년 주렴산 3·1만세운동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보령문화원(원장 황의호)이 주관한 이날 만세운동 기념행사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유족, 지역주민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서산시 퇴직간부들이 2년씩 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위탁사업기관이 태극기를 거꾸로 게양해 온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서산시의 위탁사업기관은 시민을 위한 사업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국기)의 소중함을 배우는 나라사랑 정신교육이 먼저라는 점과 비록 일부 소수라도 국기의 존엄성을 해친 얼빠진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이번 역은 헤레디움입니다.”1922년. 일제는 지금의 대전 동구 인동에 동양척식주식회사(이하 동척)를 지었다. 선진 농법을 전해주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해 잘 살게 해주겠다는 허울 좋은 명분 아래 설립됐으나, 사실은 조선의 토지를 비롯한 노동력을 착취하기 위함이었다. 일제의 조선 침략 야욕이 드러난 대표적인 공간이 바로 헤레디움의 전신 동척이다.민족의 아픔이 서린 동척은 2023년 3월 16일, '헤레디움'이라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됐다. 라틴어로 '물려받은 토지'를 뜻하는 헤레디움은 기억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남부평생교육원은 5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무궁화 심기를 진행했다. 이번 무궁화동산 조성 식목 행사는 20년 이상 된 70주를 태극기선양운동민들레회(회장 임홍빈)의 기증받아 무궁화 보급 확대와 나무 심기 활성화를 통해 식목일의 의미를 고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무궁화 심기를 통해 나라 사랑에 대한 마음을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온양문화원이 4일 아산시 선장면에 위치한 4·4만세운동기념공원에서 제11회 4·4아산독립만세 운동 재현행사를 진행했다.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유족, 선장면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나라의 독립과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아산지역 민족 선열의 고귀한 정신을 되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일 두마면 일원에서 ‘제7회 4.1두계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계룡시 개청 20주년 및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든 20년, 함께 하는 계룡’이라는 주제로, 두마면 주민자치회(회장 차윤숙) 주관으로 열렸다. 이응우 시장과 시의회 의원, 계룡시 보훈단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지난 11일 온양초등학교에서 주민 및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자치 위원,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3·11 만세운동 재현행사가 개최됐다. 3·11 만세운동은 아산 지역 최초의 독립 만세운동으로 온양 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운동장에 모인 데에서 시작됐다. 이날 재현행사는 오전 10시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되거나 축소됐던 충북지역 3·1절 기념행사가 4년 만에 재개됐다. 104주년 3·1절 기념식이 1일 오전 10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광복회원, 사할린 교포, 기관·단체장, 도민 등 7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충북에서 3·1절 기념행사가 온전하게 열린 것은 2019년이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28일 천안 아우내장터가 3.1운동 제104주년 기념으로 천안시민들이 하나 돼 외치는 ‘대한독립만세!’ 함성으로 뜨겁게 물들었다. 천안시는 아우내 만세운동의 거사를 알리기 위해 매봉산에 봉화를 올린 유관순 열사의 의거에 착안해 매년 2월 말일 아우내봉화제를 거행하고 있다. 3.1절의 전야제로 자리 잡은 아우내 봉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나라사랑 실천, 태극기 달기로 함께해요.”계룡시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일상생활 속에서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전개되며, 시는 관공서·학교·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각 가정에서 태극기 게양은 외부에서 주택을 바라볼 때 대문(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각 세대 베란다)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면 되며, 강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3·1 독립만세 함성을 재연한 천안의 ‘아우내봉화제’가 4년 만에 다시 열린다.천안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3.1운동 제104주년 기념 2023 아우내봉화제’가 오는 28일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사적관리소 광장 및 아우내장터 일원에서 개최된다.아우내봉화제는 3.1운동 당시 호서지방 최대 규모였던 아우내 독립만세 운동을 기념하고 유관순 열사와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2월 28일 열린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그동안 축소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독립기념관은 오는 3월 1일 겨레의큰마당 등에서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온 국민이 참여하고 기념하는 삼일절'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사전 모집한 100가족이 참석하는 독립기념관 삼일절 기념식을 시작으로, 일반 국민의 신청을 받아 선정한 명예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예산군은 오는 3일 6시 30분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리는 ‘윤봉길 평화 음악회’ 2차 티켓이 오픈 4시간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1월 29일 오후 8시 2차 티켓을 오픈한 가운데 4시간만인 자정 무렵 전석이 마감됐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 1차 티켓 1700여석이 하루 만에 매진된 것에 이은 연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예산군관광시설사업소가 주최한 ‘매헌윤봉길의사 상해의거 90주년 기념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으로 금상에 이예일의 ‘태극기 아래 윤봉길의사’ 등 26점이 선정됐다. 28일 예산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매헌윤봉길의사 상해의거 90주년을 맞이하여 윤의사의 나라사랑 정신 고양과 출생지인 예산군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인구감소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계룡시는 인구가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어 눈길을 끈다.9일 시에 따르는 지난 10월 말 기준 세대수는 1만 7871세대, 인구수는 4만 4155명으로 지난 해 대비 1062명이 증가했다.성별로는 남성이 2만 2018명, 여성이 2만 2137명으로 각각 549명과 513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두마면의 인구증가율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나 이는 대실지구 개발에 따른 신축 아파트 입주 영향 및 교육환경 개선 등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시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문화활동을 하기 좋은 가을에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세계적 예술가들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 10월 16일까지 문화제조창 3전시실에서 2022직지문화제 전시프로그램인 세계인쇄교류특별전‘한국에 경의를-클링스포어박물관의 보물’이 개최된다. 20일 청주시에 따르면 근현대 미술사의 3대 천재 중 한 명인 초현실주의 거장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24일 호주 상공에서 우리 공군의 KF-16 전투기 4대,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KC-330) 1대, 호주 공군의 F-35A 2대, 공중급유기 KC-30A 1대가 참여하여 연합 공중급유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대의 KF-16 전투기 후방석 조종사가 양국 공군 간의 굳건한 협력관계를 표현하기 위해 태극기와 호주국기를 함께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15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독립의 순간을 기억하고 선조들의 희생과 교훈을 되새겨 창조와 도전을 기회삼아 미래전략수도를 건설해 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15일 시청 여민실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유족, 시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가졌다.
지난 7월 학교시설 안전 인증심사로 아산 관내 학교를 방문하게 되었다. 천안아산역에서 택시를 타려는데 출근 시간대라 이미 많은 사람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었다. 드디어 차례가 되어 승차하니 반갑게 맞아주는 운전기사의 첫인상이 친근하게 다가온다. 가볍게 통성명을 하고 학교까지 가는 도중에 많은 대화를 나누며 새로운 사실에 귀가 솔깃하였다.그는 20세부터 운전하여 나이가 73세라며, 이 지역에서 1호 운전사라고 당당하다. “목적지까지 달리는 동안 희망과 행복 받아 가세요. 저로 인해 다른 사람이 행복한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껴요. 앞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 정문 태극기 거리에서 유엔참전국 국기를 볼 수 있게 됐다.국립대전현충원은 6·25전쟁 제72주년과 유엔군 참전의 날(7월 27일)을 맞이해, 현충원 정문 태극기 거리에 ‘유엔참전국 국기 거리’를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유엔참전국 국기 거리는 6·25전쟁에 참전한 22개 유엔참전국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유엔군 참전용사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국기 게양에는 국립대전현충원 직원, 지역 봉사 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유엔참전국 국기는 27일부터 오는 1
지난 6월은 국가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순국선열의 얼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이었다. 그런데 현충일에 태극기를 게양한 가정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아 안타까웠다. 왜 이렇게 된 것일까?아마도 개인적 선택 자유를 지나치게 강조해온 탓이 아닐까? 아무리 자유로운 선택의 문제라지만 국경일에 국기게양과 같은 기본적인 나라 사랑의 정신은 유지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우리나라는 분단국가라는 특수성으로 통일을 헌법 기본 원리 중 하나로 강조할 뿐 아니라 통일교육지원법을 별도로 제정했고, 국민의 통일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매년 5월 넷째 주를 통일교육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25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참전용사, 보훈가족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도 함께하며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한 6·25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