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최원철 前 정진석 국회부의장 보좌관(윤석열 국민캠프 충남 선대위 부위원장)이 11일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공주지역 인사 1200여명의 입당원서를 국민의힘 충남도당에 제출했다. 최 前 보좌관은 “문 정권의 불의에 맞서 당당히 싸워온 윤석열 후보가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최선”이라면서 “청년·여성을 포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4일 내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최근 퇴직한 고위공직자 3명의 입당 환영식을 열었다. 입당 당사자는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 이재영 전 충북도 재난안전실장, 정경화 전 충북도 농정국장이다. 청주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송 전 행정관은 “25년간 시민운동을 하면서 공정하고 정의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뽑는 당원투표가 투표율 50% 선을 넘어서며 흥행몰이를 이어가면서 각 후보간 유불리에 대한 긴장도 지속되고 있다. 2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48.66%(투표자 수 27만6879명)를 기록한 투표율은 정오 무렵 50%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당 내부에선 오는 4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당원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대전시당 권리당원 모집에 입당원서가 쇄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15일 대전시당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권리당원 모집을 마감한 결과 4만7000여 장의 입당원서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시당 권리당원은 2018년 지방선거 2만3000여명, 2020년 국회의원선거 2만6000여명으로 꾸준하게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은 2일 국회에서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 마지막 정기국회를 맞아 대여 원내 전략을 가다듬기 위한 의원 워크숍을 열었다. 밖으로는 현 정부의 실정을 철저하게 규명,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구축하겠다고 벼르는 한편 안으로는 여당의 대야 공세 등에 대비한 내부 결속 의지를 다졌다. 이준석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여당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5선 중진인 '충청권 좌장' 정진석 국민의힘 국회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이 31일 21대 국회 개원 이후 1년 넘게 공석이었던 야당 몫 국회부의장에 선출됐다. 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에 김태흠 국회의원(충남 보령 서천)이 선출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총 투표수 245표 중 찬성 231표로 정 의원을 국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최민호)이 지난 19일 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신규 당직자 인선을 통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최민호 위원장은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인사들이 늘고 있다며 이중 역량 있는 분들은 당의 중요 직책에 영입 케이스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대표적 인사로는 ▲범야권 통합 국민연대 세종본부장을 맡고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긍정 45.4%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2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당 대표 부재 상태에서 지난달 30일 전격 입당한 데 대해 "형식에 있어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원래 8월 2일 입당하는 것으로 사전 양해가 있었고 중간에 정보가 유출됐다고 해서 일정을 급하게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랬더라도 저랑 다시 상의를 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입당 일정) 유출 경로에 대해서도 귀책 사유가 어디에 있는지를 갖고 서로 이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입당을 계기로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레이스도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늦어도 이달 중순까지는 '경선 버스'에 타라고 윤 전 총장을 압박한 국민의힘은 이제 다음 달 15일 1차 예비경선(컷오프)을 향해 버스를 출발시키는 일만 남겨두고 있다. 국민의힘 후보로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주자는 1일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입당 의사를 굳힌 것으로 보인다.윤 전 총장은 25일 저녁 이준석 대표와의 ‘치맥회동’에서 ‘8월 10일 전후’라는 구체적인 입당 시점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국민의힘 관계자는 26일 “윤 전 총장이 8월 중 입당을 하는 것은 확실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할 시점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그동안 입당 문제를 놓고 장외 신경전을 벌여온 이 대표와 윤 전 총장은 전날 회동을 통해 정권교체 의지를 재확인하고 입당 문제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22일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 추이에 대해 "위험하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중도 확장성 등에서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는데 최근 발언을 보면 광주에 가선 전향적 발언을 했지만, 직후 대구에 가선 대구 정서에 부합하는 발언을 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그는 '탄핵은 정당했다'고 밝힌 자신의 대구 연설을 거론, "대구 시민들이 이준석의 탄핵에 대한 생각에 동의해준다면 과거 박근혜·이명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야권 대권 가도에 뛰어든 양대 거물급 '정치 신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지지율 경쟁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여야를 통틀어 지지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윤 전 총장과 이제 갓 5% '마의 벽'을 뚫기 시작한 최 전 원장 사이 격차는 크지만, 서로에 대한 견제는 이미 시작된 분위기다.윤 전 총장 측은 네거티브 공세에 보다 적극 대응할 태세다. 그간 검증을 빙자한 공격에 미흡하게 대응해 지지율을 깎아 먹었다는 캠프 안팎의 지적을 고려한 기류 변화다.최 전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감사원 정치적 중립성 훼손한 반헌법적 사례다."더불어민주당이 15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향해 "대권 욕심에 자신이 몸담았던 조직을 망쳤다"고 맹비난했다.김진욱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감사원장 임기 중 사퇴하고 곧바로 입당한 것은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는 반헌법적 사례를 남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대변인은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은 민주주의의 핵심적 가치"라며 "최 전 원장이 이를 심대하게 훼손하고도 국민의 대표가 되겠다니 참담하다"고 했다.이어 "
- 감사원장 사퇴 17일만…"다른분 행동에 따라 결정 안해"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5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했다. 지난달 28일 사퇴 이후 17일 만이다. 국민의힘 밖 유력 주자의 첫 입당 사례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선두에 선 야권의 대선후보 경쟁 구도가 새 국면을 맞게 됐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오전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최근 입당 신청자들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28일부터 시민을 찾아가는 ‘길거리 당원모집 캠페인’에 나섰다. 시당은 전당대회 이후 입당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당협별로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시내 주요 거리에서 빨간텐트를 치고 입당 관련 홍보와 입당 원서를 받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야권의 대선판이 '장외 거물'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감사원장이 가세하면서 이번주 '골든위크'를 맞는다. 우선 윤 전 총장은 오는 29일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출마 선언 후에는 공개 행보를 늘려가며 그간의 신비주의 행보에서 벗어나 대중과의 접촉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민의힘 세종시당 청년위원회(위원장 장원혁)가 지난 20일 세종 호수공원에서 당원모집 캠페인을 전개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에 따르면 36세 이준석 당 대표가 취임한 이후 전국적으로 젊은이들의 온라인 입당이 폭증하고 있다. 세종시에서도 하루 평균 20〜30명씩 온라인 입당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세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충남 아산을)이 윤(尹) 전 총장측 이동훈 대변인이 10일만에 그만 둔 것과 관련 "상명하복의 검찰문화에 젖어 정치적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한계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21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 인터뷰에서 "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18일 이규희 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천안시장 선거전이 벌써부터 뜨겁다.내년 6월 1일 치러지는 천안시장 선거에 이규희 전 국회의원이 출마결심을 확고히 밝히면서 민주당 내 물망에 오른 후보 12명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민주당 천안시장 출마유력 인사는 이규희 전 국회의원, 4선 천안시의회 인치견 의원, 3선인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 재선인 이종담 천안시의회 의원과 지난해 재보궐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한태선 전 천안시장 후보 등이 거론되고 있다.이 외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정진석 국회의원은 13일 당 대표에 도전하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 복당을 요구하는 무소속 홍준표 의원의 발언이 거칠다면서 "막말 정당 프레임을 다시 뒤집어 쓸 작정인가"라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이날 SNS에서 "당의 중진 의원을 아저씨로 불러선 안 된다. 우리 당의 많은 분이 영입하기를 원하는 사람을 육우,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충남 예산 홍성,4선)이 3일 "‘대통령을 만들사람’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홍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통합, 정권교체를 위해 피 한방울 까지 다 쓰겠다는 결연한 각오로 당 대표에 도전한다”며 출마를 공식화 했다.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맞서 정의.공정.평등을 바로세우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살리기 위해 온몸을 던지겠다”고 덧붙였다.홍 의원은 이어 "지난 4월7일 재보궐선거 승리는 정권교체를 완수하라는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충남 홍성.예산 4선)이 19일 서울 여의도 중앙 보훈회관 건물 선거캠프에서 충청권 합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기 당권 도전과 당대표 당선후 당 재건계획을 소상히 밝혔다.이날 홍 의원은 "국민의힘의 당대표 등 지도부 구성은 여느 때보다 중차대하고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만큼 누가 선출되느냐가 이후 정당 존립과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제하고 "이번 전당대회는 국민의힘이 뼈를 깍는 자강노력을 통해 정권재창출을 할 수 있는 강한 정당의 기로에 선 행사"라고 말했다.모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못 내는 상황은 오지 않을 것"이라며 최종 단일화에 자신을 보였다. 김 위원장은 6일 KBS 심야토론에 출연해 "과거 우리나라 단일화 과정을 보면 큰 당에 뿌리를 가진 당의 후보가 단일후보가 되는 것이 상례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이용록 홍성군 전 부군수가 2일 홍성군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에서 갖고 '봉사의 삶'을 강조했다.이날 이 전부군수는 “펜데믹의 공포 속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애쓰신 의료 종사자 및 필수 노동자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는 반드시 예전의 일상으로 회복될 것이고 따뜻한 봄날은 어김없이 우리 곁을 찾아올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이어 “지난해 6월 말 2년 6개월 동안 부군수로서 소임을 마치고 공직생활 40여 년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