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서산교육지원청(성기동 교육장)은 단독으로 급식을 조리하는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6월 28일까지 특별점검을 펼친다. 25일 서산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식중독 취약 시기에 대비해 더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이뤄지도록 마련됐다. 점검은 성기동 교육장을 비롯해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각급 학교 조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안영진 대전식약청장이 24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알가공품 제조업체를 방문해 위생·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이날 안 청장은 계절 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에 대비해 국민 간식인 구운 달걀과 단체급식이나 김밥 재료로 많이 사용하는 액란 등이 위생적으로 제조·유통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는 어린이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24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학교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이내 구역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지정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용전초등학교가 22일 대전늘봄학교의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 일환으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초청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오 처장은 학생들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역할을 알기 쉽게 소개한 뒤 ‘나트륨·당에 대해 바로알기’와 ‘손씻기 중요성에 대해 알기’를 주제로 수업을 이어갔다. 먼저 나트륨·당의 역할, 과잉 섭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안영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12일 탁주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지평주조를 방문해 위생·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조시설 위생관리 실태, 이물 제어 관리 현황,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안영진 대전식약청장은 이날 현장에서 “농번기에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탁주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교육지원청은 4월 한달간 김흥집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과장, 행정과장이 식중독 등 학교급식으로 인해 야기되는 각종 위생·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학교 현장의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관내 초.중.고 5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식재료 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건강한 학교급식 조성을 위해 위생점검에 나선다. 25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관내 급식학교 292교를 대상으로 내달부터 학교급식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의 공정성, 투명성 및 신뢰도 확보를 위해 식품위생 관련 교육을 받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한다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제천시 보건소는 봄 개학을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위치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93개소를 대상으로 22일까지 위생 상태 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의 조성으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학교와 해당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의 범위 안의 구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기남)은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의 안전성 확보와 선제적 식중독 예방을 위해 13일 공주시학교급식지원센터의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에 대한 소통과 협업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기남 교육장 외 간부공무원(교육과장 최충식, 행정과장 장택현)은 이번 점검을 통해 △친환경농산물과 우수 식자재 유통ㆍ공급 실태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저소득 경증치매 및 요실금질환자의 개인위생관리와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조호물품을 제공(연1회)한다고 밝혔다. 시에서 매년 위생관리용품을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일상생활 중 제한된 활동에서 오는 심리적 위축을 해소하여 정신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고있다. 전년도에는 85명 지원자 중 경증치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개학철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관내 학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위생점검은 계룡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에 대한 전반적인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급식 시설 위생관리 실태 진단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신학기 대비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3월 22일까지 충남도 내 유치원, 학교 28개교(원)를 대상으로 급식 위생 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전국 식중독 발생 통계로 봤을 때, 개학기에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선제적으로 진행해 신학기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환경을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동구는 홍역의 전 세계적 유행으로 해외여행 이후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줄 것을 22일 당부했다. 제2급 감염병에 해당하는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며 감염재생산지수가 12~18로 전파력이 매우 강해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취약계층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취약계층 대상 이동 결핵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해 사현 경로당 외 20개소를 방문하며, 5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 보건소는 검진 결과 이상소견 발견 시 객담검사 등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는 매주 금요일을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해 일상생활 속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기후변화, 의료관련 감염병 전파 등 감염원을 특정할 수 없는 새로운 감염병 발생 가능성으로 일상생활 공간의 예방적 방역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일제 방역의 날’은 가정, 사무실 등 일상적 공간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전국적으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가 설 연휴를 맞아 식품 및 개인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전파되며 설사, 복통, 구토 등 급성 위장관 질환을 일으키는 전염성 강한 바이러스다. 특히 낮은 온도에서도 오랫동안 생존할 수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19일 겨울철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손씻기, 음식물 익혀먹기 등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영하 20도의 낮은 온도에서도 안정적으로 오래 생존하며, 오염된 음식물과 물 섭취 또는 환자와의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31일부로 약 1500일간 달려오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코로나 위기경보 수준을'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하고, 8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4급으로 낮춘 대응수준에 따른 후속조치다. 코로나 위기경보 수준 '경계'기간 동안, 병원급 의료기관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이번 동절기 국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총 25건 발생한 가운데, 청주시 보건소는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주의 및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은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닭, 오리 등 가금류 또는 조류의 배설·분비물에 오염된 사물과의 접촉을 통해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이달 1일자로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2020년 2월 10일부터 운영된 구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대응체계의 개편으로 1421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코로나 위기경보 수준을'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하고, 8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4급으로 낮춘 대응수준
독감 증상부터 폐렴과 감기의 차이까지독감 환자 수가 급증하면서 주사약 치료제가 부족한 상황이 발생했다.최근 인플루엔자(독감)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 유행하는 가운데, 인플루엔자(독감)으로 의심되는 환자 수가 최근 5년 새 가장 높은 수준까지 늘었다. 특히 소아·청소년 의심 환자 수는 유행기준의 20배 안팎까지 치솟았다.특히 소아·청소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보건당국은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을 가동하며 감염병 유행 대응에 나섰다.분명 다른 질환이지만 증상이 비슷해 혼동하기 쉬운 감기와 독감, 폐렴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감염병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독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백일해 등 호흡기감염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호흡기감염병은 환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되거나 집단 시설에서 전파가 일어나므로 개인의 위생 수칙 준수와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폐렴, 독감, 감기의 차이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 유행하는 가운데, 인플루엔자(독감)으로 의심되는 환자 수가 최근 5년 새 가장 높은 수준까지 늘었다. 특히 소아·청소년 의심 환자 수는 유행기준의 20배 안팎까지 치솟았다.특히 소아·청소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보건당국은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을 가동하며 감염병 유행 대응에 나섰다.분명 다른 질환이지만 증상이 비슷해 혼동하기 쉬운 감기와 독감, 폐렴을 빠르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마이코플라스마 폐렴마이코플라스
마이코 플라스마 폐렴과 독감의 차이는?최근 어린이들 사이에서 마이코 플라스마 폐렴이 늘고 있다. 보건 당국은 아직 유행은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의료계는 소아 진료 대란을 걱정하고 있다.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 감염병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3~4년 주기로 유행하고 있다.마이코 플라스마 폐렴 증상은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유사하다. 인플루엔자(독감)과 유사한 증상과 특성이 있다. 감염 이후 3주 정도가 지나면 회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주로
중국 폐렴 '증상은?' 중국발 유아 폐렴 확산에 소아진료 대란이다. 마이코 플라스마 폐렴이 때문이다. 보건 당국은 아직 유행은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마이코플라스마’ 환자 최근 3개월 새 두 배가 늘었다. 지난 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자는 올해 8월 넷째 주(8월 27일∼9월 2일) 60명에서 10월 셋째 주(10월 22∼28일) 126명, 11월 셋째 주(11월 19∼25일) 270명을 기록했다.11월 셋째 주 세균성 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 환자 280명 가운데 96.4%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감염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