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 동안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의 월 충전 한도를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일시 상향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공주페이의 1인당 월 충전 한도를 70만원으로 설정하고 최대 보유 한도는 150만원으로 운영해 왔으나 5월 한 달 동안 한시적으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음성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음성행복페이 구매 한도를 50만원으로 상향하고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역외 소비 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한 달간 음성행복페이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시키며, 인센티브는 10%로 유지한다. 가정의 달 음성행복페이 특별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청주시는 상인 주도의 지역상권 활력 회복을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상인 스스로 소규모 상권별 특색을 살린 사업을 발굴해 골목경제 공동체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사업은 △상권활성화를 위한 행사,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윤창현 대전 동구 후보는 동구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현행 둘째·넷째주 일요일에서 평일로 전환한다는 내용의 '일·가족 모두 행복' 1호 공약을 발표했다. 평일 저녁 퇴근 후 장보기가 힘든 맞벌이 부부나 1인가구 , 워킹맘·워킹대디 등 동구 주민들의 편의는 확대되고 일요일 마트를 찾은 손님으로 인해 주변 상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위기를 기회로 주민과 함께 주민 속에서 기분좋은 변화를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가 29일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죽어가는 지방을 더 이상 볼 수 없어 굳은 결심으로 나섰다"며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이사는 "윤석열 정부는 저출생 고령화, 저성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3월부터 여민전(세종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현행 5%에서 7%로 확대한다. 개인당 구매 한도는 현행 월 50만원에서 월 40만원으로 조정되나, 할인율 확대로 인해 시민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월 최대 2만8000원으로 늘어난다. 이번 조치는 지역화폐 관련 국비 38억3600만 원이 확보됨에 따른 것으로,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지역 대학병원에서 전공의 집단 사직서가 제출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연 민주당 천안병 예비후보가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24일 김 예비후보는 국민 건강권 확보를 주장하며 "의료진의 현장 복귀와 간호사에게 강요되는 불법 의료 중단을 촉구한다"고 논평을 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에 따르면 전공의 91명 중 68명,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서구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재정난과 경영애로를 겪는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 면적에 30개 또는 25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조직의 신청을 받아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가 골목상권의 활력 회복을 위해 청년 소상공인 공동체를 선정하여 개소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충주시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 소상공인 골목경제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은 전통시장, 상점가, 상권활성화구역 등 제도권 밖의 소규모 골목경제 공동체의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가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에 시인의 공원 터줏대감인 행복한우동가게 대표 겸 소설가 강순희(여·67) 씨를 소개했다. 강순희 씨는 결혼과 함께 충주에 정착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온화하고 넉넉한 충주사람들 덕분에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지금껏 고마운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199
정부의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방침과 관련, 그 규제 완화 바람이 대전까지 확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는 소식이다. 전국 지자체들이 잇따라 의무 휴무일을 평일로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충북과 대구가 이미 이를 시행 중이어서 이에 대한 대전시의 향후 결정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주목받는 모양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최근 정부가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방침을 발표한 가운데 지자체들이 잇따라 의무휴무일을 평일로 바꾸는 모양새다. 이 같은 규제 완화 바람이 대전까지 확산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이 난립하면서 지난 2012년 처음 도입됐다. 골목상권 침해를 제한하고 대형마트 근로자의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간 6차례 걸쳐 실·국·소·원 35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더 좋은 미래도시 유성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2024년은 민선8기의 반환점을 도는 해인 만큼 주요 핵심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추진방향과 예상
[충청신문=부여] 김은석 기자 = 부여군은 설을 맞아 전국 유일의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의 인센티브에 대해 2월 한 달 동안 기존 10% 에서 5% 인상한 15% 인센티브 정책을 시행한다. 충전하면 받는 충전 인센티브는 기존 5%에서 10%로 상향하고, 월 충전 한도도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 충남에서 제일 먼저 시행한 캐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는 상인들 최후의 안전망을 없애는 것.” (대전 도마시장 상인 김모씨) 정부가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방침을 발표하면서 지역 소상공인업계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온라인 시장 확대 등으로 가뜩이나 힘든 골목시장의 최후 보루를 없애는 것 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없애’ 제하의 본지 실시간 뉴스가 재차 주목받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 동대문구 홍릉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논의한 생활규제 개혁 방안의 일환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대표적인 규제인 대형마트 영업규제, 단통법, 도서정가제에 대한 개선 방안이 중점 다뤄졌다. 이중
[충청신문=서산] 이의형 기자 = 서산시가 20일 도시재생 창업교육프로그램인‘커밍로컬 @서산’의 수료식이 참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청년마당 커뮤니티 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커밍로컬 @서산은 쇠퇴한 골목상권의 빈 점포에 입점할 창업 인력발굴을 위해 예비 창업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5개 팀을 모집해 올해 20일까지 진행된 교육이다.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과거 공상 과학 영화에서 보던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초거대 인공지능의 핵심기술인 '데이터'가 민간과 공공부문의 미래 국가 경쟁력의 원천으로 재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양질의 데이터 개방과 활용 지원을 위한 정부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대전 서구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은 '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라는 기치 아래 1년 6개월 동안 시민들과 소통해 왔다. 출범 후 거수기라는 오해도 받고, 조례안 상정 불발에 야당 의원의 집단 거부운동과 농성도 벌이는 등 시련이 있었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자세로 오해와 갈등을 불식시켰다. 그는 "올해도 지역사회가 더욱 화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도 내 청년을 비롯한 창의적 인재 발굴과 유입을 통해‘로컬크리에이터’로 육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골목상권 고유의‘로컬브랜드 창출’등 일명‘로컬창조활동’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제안이 나왔다. 물질적 가치보다 사회적 가치를 강조하는 개인중심 라이프스타일과 다양한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로컬창조활동은 지역자원과 특성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은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건설을 위해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정주 여건 개선 먼저 군은 정주 환경 개선으로 군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높이기 위해 보청천 일원에 2026년까지 80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배창우)은 3일 총 7602억원 규모의 ‘2024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고금리·고물가 속에서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 △차별화된 제품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존경하는 70만 천안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저물고 희망으로 가득 찬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2024년은 갑진년(甲辰年)‘청룡의 해’로 용은 최고 우두머리를 상징하며 승천의 기운이 있다고 합니다. 희망과 도약을 상징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가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각종 대회와 평가에서 기관표창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전 부문에 걸쳐 성과를 보였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서 소상공인 판로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6개 우수 지원단체 중 광역·기초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지역 특색이 담긴 오래되고 서비스가 우수한 가게를 '세종 뿌리깊은 가게'로 선발해 홍보나 마케팅, 최대 1억원 한도의 특별보증 등을 지원한다. 뿌리깊은 가게 사업은 올해 시청 소상공인과 설치 후 추진되는 1호 정책사업으로, 시는 지난 3월부터 정책연구, 시민 사업명칭 공모, 조례 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