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군이 보재 이상설 기념관 준공식을 앞두고 21일 군민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열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진천을 상징하는 인물이자,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주역이었던 보재 이상설 선생을 기리기 위해 기념관 진입도로 750m 구간을 진천 군민과 함께 무궁화 길로 조성한 것이다. 진천읍 삼덕리 1353~1392번지
[충청싱문=서울] 최병준 기자 =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지명으로 윤석열 정부 장·차관과 대통령실 참모들의 총선 차출이 일단락된 가운데 이들의 출마 지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권 내에서는 인지도와 정책 역량을 두루 갖춘 차출 인사들이 국민의힘 텃밭으로 인식되는 '양지'가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되는 수도권 '험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정경수 변호사는 지난 9일 대전의 원도심인 동구 원동 문화공감 철에서 저서 '나의 자리는 당신 옆입니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저서에서는 청소년과 청소년의 사회문제에 대한 경험이 풍부함과 가습기살균제의 소송 대리인 경험으로 집단소송법 제정이 우리 사회에 절실함을 강조했다. 출판기념회를 축하하기 위해 박범계 국회의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 예산군은 일제치하 국권회복 및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예산 출신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려 독립유공자의 업적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현황 자료를 정비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2022년 12월 31일 기준 국가보훈부 공훈록에 등록된 예산군 독립유공자는 총 90명이다.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저소득층 시각·청각장애인 대상 TV보급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추가 접수받는다. 이번 TV보급사업은 시각·청각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방송매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전용TV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매년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각미디어재단이 보급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과 탄약지원사령부는 26일 오전 열린 6·25 참전유공자 초청 위로연에서 참전용사 10명에게 새 제복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처가 추진하는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6·25참전자회 대덕구지회' 참전 영웅 10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제복 수여식에서는 군 장병들이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5일 청사 1층 광장에서 국가보훈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현판제막식을 진행했다. 이 날 현판제막식에는 대전 보훈단체장 10여명이 참석해 보훈가족의 오랜 염원이었던 국가보훈부 승격을 축하했다. 국가보훈부는 1961년, 전쟁희생자 보상 중심의 군사원호청으로 첫 발을 내디뎠고 이듬해 원호처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6일 충령탑 앞 광장에서 희생과 헌신으로 조국을 지켜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오전 10시, 묵념 사이렌에 맞춰 시작된 추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국가유공자 유족, 교육감, 국회의원, 시의원, 제32사단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
[충청신문] 김원중 기자 = 충남서부보훈지청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희생정신에 감사를 전하는 다양한 행사 등을 개최키로 했다. 이에 보훈지청은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호국보훈의 달 슬로건을 중심으로 6월 한 달 동안 자라나는 미래세대인 청소년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행사와 6.25참전유공자를 비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국가보훈처 대전지방보훈청이 올해 대전시에 8곳의 위탁병원을 신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보훈위탁병원은 국가보훈대상자가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업무를 위탁한 병원으로, 상이를 입은 국가유공자·고엽제후유의증환자 등은 전액 국비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또한 건강보험 가입자로서 75세 이상 참전유공자 본인은 본인 부담 진료비의 90%를, 75세 이상 무공수훈자 본인과 보상금을 받는 선순위 유족은 본인 부담금의 60%를 감면 받게 된다.올해 신규 지정 병원은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국가보훈처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이 18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이 마약퇴출에 대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연말까지 이어나가는 마약예방 릴레이 공동 캠페인이다. (사진=대전지방보훈청 제공)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독립운동가 한훈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한훈기념관에서 ‘손주랑 한훈기념관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부모와 손주를 대상으로 독립운동 및 우리고장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세대간 소통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가 제대군인의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을 위해 국가보훈처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과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5일 오전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상황실에서 제대군인 및 가족을 비롯한 업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대군인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장기 복무 이후 전역한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이달 중순부터 국립대전현충원 내 안장자 묘비 위치를 스마트폰과 네비게이션을 이용해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국가보훈처는 대전현충원 묘역 내 129개 번호석(묘판) 전체 위치를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찾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현충원 내 묘역 안내는 주로 인쇄물(묘역 안내도)와 무인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윌리엄 쇼 부자가 국가보훈처·한미연합군사령부에서 공동 선정한‘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에 선정됐다. 24일 목원대에 따르면 윌리엄 쇼 부자는 한국전쟁을 전후해 2대에 걸쳐 대한민국과 목원대를 위해 헌신한 인물이다. 아버지인 윌리엄 얼 쇼 선교사는 한국전쟁 당시 주한미군 군목으로 자원입대해 한국 군대에 군목제도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2023 국내 보훈사적지 시설탐방' 사업을 추진할 보조사업자(민간 단체·법인)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현충시설을 비롯한 독립·호국·민주 관련 보훈사적지, 지역 관광 명소 등을 연계해 보훈 역사·문화를 체험함으로써 미래세대들에게 보훈정신을 계승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접수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덕대학교 군사학부 국방군사학과 학생들이 10일 국립대전현충원 찾아 호국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국방군사학과 80명 학생들은 대전현충원에서 진행된 국가보훈처장 주관 ‘순국 100년 황기환 애국지사 유해 봉환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참배하고 국가안보는 우리가 책임지겠다는 호국의지를 다졌다. 이어 애국선
[충청신문] 김원중 기자 = 충남서부보훈지청은 6일 당진시청에서 당진시 신평면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고 장준환 애국지사의 자녀 장채란씨에게 건국포장을 전수했다. 장준환 선생은 지난 1939년 6월경 충남 예산군에서 비밀결사 예농속회에 가입해 활동하다 체포돼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받은 공로로 지난해 광복절에 정부로부터 건국포장이 추서됐으나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호국보훈파크가 오는 6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기본계획용역에 착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어떤 밑그림이 그려질지 관심이 모아진다.23일 시에 따르면 호국보훈파크는 유성구 구암동 현충원 일원에 조성되며 대전현충원을 연계한 국내 유일의 보훈 문화복합단지를 목표하고 있다.사업 투입되는 예산은 국비 288억, 시비 220억, 민자 9068억 총 9576억 원이 투입되며 규모는 107만㎡이다.특히 시는 '호국보훈'을 테마로 현충원 일대를 공원 문화복합단지 조성을 그리고 있다.우선 호국보훈파크 내에 보훈매장
[충청신문] 김원중 기자 = 충남서부보훈지청이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지난 2002년 6월에 발발한 제2연평해전의 참전자인 이해영씨가 근무하고 있는 서산 LG화학(공장장 박래덕)을 방문해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처장 명의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이씨는 지난 2002년 6월 29일 연평도 근해 경비업무 도중 북한군의 기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백석대학교 유관순연구소는 지난 17일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국가보훈처 충남동부보훈지청과 ‘보훈선양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훈문화 확산과 공감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백석대 박종선 유관순연구소장, 박미경 연구위원, 이건수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송병호 유관순학회 초대부회장, 충남동부보훈지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와 국가보훈처는 '제63주년 3·8민주의거를 맞아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을 공동 개최했다. 올해로 63주년을 맞은 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대전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불의에 저항한 민주 의거로 4·19혁명의 기폭제로 평가받고 있다. 3·8민주의거 참여자의 정의로운 결단과 행동은 대한민국 민
정부는 지난달 27일 정부조직법을 개편해 국가보훈처를 보훈부로 승격하고 윤석렬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재외동포청을 신설하기로 했다.천안시민은 재외동포청 신설 법안의 국회 통과를 환영하며, 70만 시민과 730만 재외동포의 염원을 담아 재외동포청 소재지를 천안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다.천안시는 국토의 중심이자 사통팔달 교통중심지로 730만 재외동포와 국내에 거주하는 해외동포들 모두 접근성과 역사성에서 최적지임을 밝힌다.천안은 근세역사와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가장 치열하게 외세에 항거했던 순국선열의 고장이다.이 고장 출신인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가보훈처의 부 격상과 재외동포청 신설을 담은 정부조직법 일부개정안이 통과하면서 국민의힘 이명수 국회의원(아산갑)의 30년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 이명수 의원은 “김영삼 정부 청와대 행정관 근무 시절부터 국가보훈처의 부 격상과 국가보훈비서관·행정관 신설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며, “국가보훈행정관 신설만 성공하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선관위와 관내 고등학생들이 21일 3·8민주의거 기념탑이 설치된 서구 둔지미 공원에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가 되기를 기원하는 공명선거 캠페인을 벌였다. 오는 3월 8일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선거일이면서, 국가보훈처가 지정한 3·8민주의거 기념일이기도 하다. 3·8민주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