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대전환경운동연합 등 총 15개 단체로 구성된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18일 논평을 통해 대전지법의 매봉공원 판결을 규탄했다. 지난 13일 대전지법 행정2부는 '매봉공원 민간특례사업 제안 수용 결정 취소처분 등 취소' 소송에서 '매봉공원 민간특례사업에 대한 지자체의 일방적 철회 처분은 합당하지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매봉공원 민간특례사업이 부결되자 대덕 연구단지에서 환영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온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연구재단 등은 연구환경을 훼손할 수 있는 민간특례사업이 부결되자 안도하는 분위기다. 이들 연구소들은 매봉근리공원 아파트 단지 건설 후보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이들 연구기관들은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면 연구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봉근린공원의 생태환경을 보존할 필요가 있어 도시계획위원회가 민간 특례개발사업을 백지화시켰다"고 말했다.이들은 매봉근린
대전 매봉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이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는 소식이다. 현지 생태환경 및 임상양호, 대덕특구의 연구환경 저해가 그 이유다.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는 12일 시청에서 회의를 갖고 ‘대전 매봉근린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 비공원시설 결정(안)’을 심의, 부결시켰다. 이에 대한 여론은 긍정적이다. 정의당 대전시당과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유성구 도룡동 매봉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에 대한 도시계획위원회의 재심의 결과 '부결'로 결정지어지면서 사실상 사업이 중단될 전망이다. 대전도시계획위원회는 12일 열린 '매봉근린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 비공원시설 결정 및 경관 상세계획(안)' 재심의를 통해 최종 '부결' 결정을 내렸다. 이날 매봉공원 현장
- 특구 내 녹지공간 훼손 불가VS공원위 최종 의결 표제사업 도계위 재심의 부당[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매봉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 재심의를 하루 앞두고 주민들 간 갈등이 최고조로 달아올랐다.민간특례사업을 놓고 이견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는 공공연구노동조합 등과 토지주 등이 대전시를 향한 마지막 압박에 나서면서다.11일 현재 시청 북문 앞에는 매봉·월평공원 등 민간특례사업과 관련된 플래카드와 푯말만 18개가 걸려있다.특례사업에 대한 찬·반 의견은 각자 다르지만 모두가 각자의 목소리를 내느라 어느새 시청 북문 출입구는 플래카드로
-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매봉공원, 연구개발특구법에 따라 관리·보전될 수 있는 지역"[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오는 12일 예정된 매봉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 재심의를 앞두고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도계위가 불과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민간특례사업을 반대하는 공공연구노동조합 등과 찬성하는 토지주 등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어서다.이에 부담을 느낀 대전도시계획위원회는 이미 지난달 22일 열린 '매봉근린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 비공원시설 결정 및 경관 상세계획(안)' 심의에서 현장 답사 후 재심의 하는 것으로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유성구 도룡동 매봉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 심의가 보류되면서 또 다시 답보상태에 빠졌다.민간특례사업의 '뜨거운 감자'인 월평공원이 다음달께 결과를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이번 매봉공원 재심의 결과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대전도시계획위원회는 22일 '매봉근린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 비공원시설 결정 및 경관 상세계획(안)' 심의 결과 과반수 의견대로 현장 답사 후 재심의 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매봉공원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자치분권 실현 · 생동하는 경제 · 으뜸교육 환경 · 건강도시 구현 목표6개 분야 32개 세부사업 주력… 내실있고 실질적인 실천 방안 추진 대덕특구 인적 · 물적 인프라 지역사회와 융합… 미래 성장 동력으로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 민선7기 유성구청장 취임 소감은먼저, 존경하는 35만 유성구민들께서 지난 선거에서 저에게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주민 여러분들께서 유성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여달라고,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어달라는 염원으로 믿고 있다.유성의 미래비전, 반드시 실천
대전매봉공원 민간특례사업에 대한 대전도시공원위원회의 ‘조건부’ 가결 결정을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물론 어느 사안이나 찬반양론이 있기 마련이지만 지금까지의 상황을 비춰볼 때 대전시민들이 반대하는 이유는 자명하다.김경진 국회의원(민주평화당)이 지난 23일 “이 사안은 단순히 대전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그 배경과 문제점을 지적한 것도 그중의 하나이다.전국 최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 매봉공원 일부에 아파트를 건설하는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대전시 도시공원위원회는 지난 2일 오후 2018년 제1회 도시공원위원회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담은 매봉근린공원 조성계획 결정(변경) 및 경관 심의안(매봉공원 민간특례사업)에 대해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 심의 위원들은 민간 사업자에게 아파트 건설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1일 대전시가 매봉근린공원 개발과 관련해 "빠른 사업추진은 많은 갈등을 예고한다"며 우려를 표했다. 시당은 이날 논평에서 "시는 개발 계획에 대한 충분한 여론조사가 최우선적으로 선행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속전속결식의 무리한 사업 추진은 대전시민께 불신만 야기시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김다해 기자 = 대전시 도시공원위원회가 매봉 근린공원 민간특례 사업을 전반적으로 보완해 재심의 한다. 21일 대전시 도시공원위원회는 시청 5층 소회의실에서 매봉 근린공원 조성계획 결정과 경관심의 등 안건을 심의했다. 도시공원위원회는 시 국장을 비롯해 건축, 디자인, 조경 등 각 분야 전문가와 교수 등 21명으로 구성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2일 지역 내 10대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현안사업 전략TF팀을 구성하고 오는 20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업소관 실·국·부서장이 참여하는 TF에서는 매월 각 실·국별 미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집단지성의 기지를 발휘해 최적의 공동대응 전략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정의당이 대전시가 추진 중인 월평공원 민간 특례사업에 대한 반대입장을 거듭 표명해 눈길을 끈다. 정의당 대전시당은 지난 2일 오후 대전시청 앞에서 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 반대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은 민간특례제도를 활용한 대규모 아파트 건설추진이 주 쟁점이다. 김윤기 대전시당 공동위원장은 “정부가 바뀌고 정책기조가 바뀌면서 도시공원 일몰문제에 대
시 ‘도시공원 내 민간공원 특례 사업’의 불공정 논란이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대전시와 시민단체의 의견이 여전히 팽팽해 이를 둘러싼 갈등의 골만 깊어지는 양상이다. 공원지역 난개발 방지 차원에서 추진되는 특례사업이 ‘아파트건설사업’으로 변질된 것 아니냐는 시민단체의 불공정 논란과 난개발을 우려한 대전시의 대립이 가열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와중에서 도
대전시 ‘도시공원 내 민간공원 특례 사업’의 불공정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여기서 말하는 불공정 논란은 다름아닌 공원지역 난개발 방지 차원에서 추진되는 특례사업이 ‘아파트건설사업’으로 변질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그야말로 본말이 전도된 셈이다. ‘본말이 전도되다’는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이 구별되지 않거나 일의 순서가 잘못 바뀐 상태가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대전시 '도시공원 내 민간공원 특례 사업'의 불공정 논란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제안 사업으로 추진하며 특혜 시비가 있는 월평근린공원(갈마지구) 민간공원 특례 사업 외에도 지역의 4곳에서 같은 방식의 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데서다.4일 김동섭 대전시의회 의원이 시로부터 받은 '도시공원 내 민간공원 특례 사업 추진 상황
청주시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4곳을 민간공원으로 전환한다.공원 결정 후 10년이 지나도록 조성하지 못하고 있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중 민간개발이 가능한 공원이 20곳에 해당된다.이 중 민간개발이 쉬운 상당구 영운동 영운근린공원, 서원구 수곡동 잠두봉근린공원, 서원구 모충동 매봉근린공원, 청원구 내덕동 새적굴근린공원 등 4곳을 민간개발로 추진한다.도시공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