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충북 단양 단성중학교가 현대홈쇼핑과 손잡고 '하이(H!) 드림온에어' 학교 방송실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의 노후 방송장비와 기자재를 현대홈쇼핑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체하고, 방송실 공간을 개선했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미디어 분야에 대한 관심과 재능을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는 지난 12일 제주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촉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도 생물자원과 생태계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보전하기 위한 공동 대처가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기후변화에 의한 제주도의 생물 다양성 유지 및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에 곤충생태 체험연구관이 들어선다. 12일 군은 환경부 생물자원보전시설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지난 2016년 환경부의 생태조사 과정에서 멸종위기종 Ⅰ급으로 지정된 붉은점모시나비의 서식이 확인됐다. 이에 영동군은 2020년에 금강유역환경청, SK 하이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KT&G가 국립생태원과 함께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장구메기 습지’ 보존 공사를 완료했다. 22일 KT&G에 따르면 장구메기 습지는 약 3만8000m² 규모의 면적을 가진 산지 습지로 우수한 자연성과 더불어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주요생물 20여종이 서식해 보전 가치가 높다. KT&G와 국립생태원은 습지 본연의 기능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센터 식물연구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을 2회 연속 획득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은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부여되는 제도다. 대학.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 안전관리 표준모델 발굴 및 확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 예산군 황새공원은 예산교육지원청과 유·초·중·고등학생 생태교육 및 마을 자원 연계 공동교육과정 추진을 위한 협력 회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교육지원청 장학사 2명, 담당 주무관 1명, 예산군 황새팀장, 황새공원 담당 주무관 1명, 연구원 2명이 참석했으며, 생태 체험 학습 및 고교학점제 공동교육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야생생물법 시행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야생동물카페 및 판매시설 운영자들이 제도의 불합리함을 성토하고 있다. 일각에선 정부가 내놓은 대책이 유기·방치 사례 증가 가능성 등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허울뿐인 보완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색 애완동물', '희귀동물'이란 이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시 습지보전 및 관리 조례안'이 14일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의원은 습지의 보전과 보호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습지 보전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갑천습지는 월평공원의 육상생태계와 함께 하천생태계가 공존하는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환경부 국비지원 사업인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봉명동· 신봉동 일원 명심근린공원이 선정돼 국비 56억원을 포함한 80억원을 투입해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도시 인구 증가 및 개발 확장에 따라 산림·습지 등 생태축이 훼손되면서 동·식물 개체수 감소 및 소멸 우려가 있는 지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중학생들의 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 지원을 위해 실시한 ‘2023학년도 행복금산 ESG & 신기술 융합 활용 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금산 관내 중학교 1~3학년 46명 학생들과 11명의 운영교사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ESG 관점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향적산 생태숲 조성에 첫 발을 내딛었다. 시는 지난 7일 시장 집무실에서 ‘향적산 생태숲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산림생태계 안정성, 다양성 및 대상지의 입지여건 적합 여부 등의 타당성을 평가하고 산림청에 ‘생태숲’ 지정을 신청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보문산 도시여행인프라조성사업 중단 시민대책위원회가 보문산 케이블카 민간 사업자 공모에 대해 환경훼손과 적자운영만 남는'고물산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책위은 1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31일 '보물산 프로젝트' 민간사업자 공모가 시작된 가운데 공모 시작 전부터 곳곳에 '축, 보물산 프로젝트 보문산 케이블카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국립생태원은 1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중등교원 100명 대상 ‘2023년 중등교원 생태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알기 쉽게 배우고 즐기는 생태교육' 이라는 주제에 맞춰 △생태계와 외래생물 △기후변화 △CITES(국제적멸종위기종) 동물 이해 △습지체험 △5대 기후대의 생물 △생태교육과 접목한 게이미피케이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충청신문의 ‘지역 기업, 아름다운 동행’ 여섯 번째 주인공은 한국타이어다.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의 성장과 회사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 라는 중장기 목표 아래 지역사회의 성장 지원 활동을 다양하게 이어가고 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운영하는 봉사단을 시작으로 벽화마을 조성, 음악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이달 6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 ‘상당산성 자연마당 습지’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물장군 70개체를 방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금강유역환경청, 청주시, LG에너지솔루션,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산성초등학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청주지역은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많은 서식지가 파괴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오는 22일 충남 아산시 송악면 동화리 소재 '동화리 습지'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물장군 70개체를 방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강청, 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지역 멸종위기종(물장군) 살리기' 사업 협약에 따라 진행된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25일 충북 영동군 유원대학교 내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인 붉은점모시나비 100마리를 방사했다고 밝혔다. 붉은점모시나비는 국내 강원도 삼척, 경북 의성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지난 2016년 환경부의 생태조사 과정에서 영동군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돼 현재까지 금강청에서 관리해 왔다.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국립생태원은 지난 12일 MZ세대의 시각으로 국립생태원을 알릴 서포터즈 ;생태지기 11기' 발대식을 가졌다. '생태지기 11기'는 생태와 저연환경, 국립생태원에 관심이 높은 20명의 대학생을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했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5개의 팀을 꾸려 약 7개월 동안 횔동하게 된다. '생태지기 11기' 발대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치단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청양군 유치추진단(단장 이진우 전 청양문화원장)’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청양군 유치추진단은 도의원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언론인, 산림전문가, 주민 등으로 구성됐고 연구소 유치 관련 홍보와 자문, 군민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청양군이 멸종위기 Ⅱ급 식물 복원·보존사업을 본격화했다. 군은 지난 26일 청양군 대치면 광대리 일원에서 금강유역환경청, 애경케미칼㈜, 대전상공회의소, 고운식물원 관계자들과 수정초 학생,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Ⅱ급 식물 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군이 지난달 관계기관 4곳과 업무협약을 체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가 충남 청양지역 멸종위기 식물 보전에 나섰다. 대전상의는 26일 청양군 칠갑산도립공원에서 멸종위기종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식재 행사는 멸종위기식물의 대체서식지 조성을 통해 청양지역 생물의 다양성을 보전하고 생태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 참석 관계자 및 수정초등학교 학생 등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2일 지구의날을 맞아 유한킴벌리와 함께하는 구상나무 숲 조성 사업 아카이브를 한수정 유튜브, 인스타그램, 홈페이지 등 SNS 채널에 공개했다. 구상나무(Koean Fir, Abies koreana)는 전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에서만 자라는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국내 구상나무 자생지가 사라질 경우 지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생태원과 동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두 기관은 2020년 생물자원 교류를 시작으로, 2022년 국제적 멸종위기종 선인장 세밀화 특별전 등 전시 자원 공유까지 다양한 분야에 협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식물자원의 보전과 수집 교류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국립생태원은 새봄을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우리 지역을 알리고자 지난 28일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국립생태원 노종조합(위원장 김영채)에서 제4대 노동조합 출범을 기념해 기년식 대신, 노사동행과 지역상생의 취지를 살리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사측에 제안해 추진됐다. 환경정화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청양군이 이달부터 2026년 3월까지 3년 동안 청양지역 멸종위기 Ⅱ급 야생생물 살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생태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함이다. 앞서 군은 지난 8일 금강유역환경청, 애경케미칼㈜, 고운식물원, 대전상공회의소와 함께 ‘청양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을 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