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직접 영어로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을 소개하는 영상이 구청 홈페이지에 올라와 호응을 얻고있다. 구는 카투사 출신인 박 청장의 영어 소통능력을 활용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역세권 개발 등 구 역점사업인 '영어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역세권 개발사업은 약 1조 원 규모의 민자유치 사업인 복합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가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대전역세권 일원 재정비촉진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13일 시에 따르면 대전역세권 일원 재정비촉진사업은 재정비촉진지구 92만3065㎡ 부지에 주거, 상업·업무·문화·컨벤션 시설 건립과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시는 재개발, 민간개발 사업촉진 등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는 도로확장, 공원조성을 선도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신안동길과 삼가로 확장공사 등 2개 주요 노선의 도로 정비사업은 완료됐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2018년 7월 1일, 민선 7기 동구가 출범했다. 3년 가까운 기간동안 변화의 바람은 거셌다. 대전역세권 혁신도시 지정, 역세권 개발사업자 선정, 도심융합특구 유치와 대전의료원 설립 확정 등 굵직한 현안들의 실타래가 풀리면서 역동적인 동구로 변신하고 있다. 동구가 낙후된 원도심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대전 태동의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시는 올해 역세권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대전역 주변을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혁신성장 거점으로 만든다.시는 올해 대전역세권 민간개발 사업을 확정하고, 대전역 쪽방촌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선정, 적극행정을 통해 소제동 철도관사촌 갈등을 해결하는 등 대전역세권 사업에 집중했다.역세권 개발사업은 도시균형발전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핵심사업으로, 지난 10월 12년 만에 복합 2구역 민간개발 사업자가 한화건설 컨소시엄으로 선정되며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총 사업비 9천억원이 투입되는 복합2구역에는 69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4일 대전역세권의 역사적 발자취는 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허 시장은 대전역주변 철도 관사촌과 삼성4구역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낙후된 주택가 사업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을 만난 자리서 이렇게 밝혔다.대전역세권 소제동 철도관사 일원은 그동안 재개발과 철도관사 보존이라는 두 가지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해왔으나 지난달 29일 도시재정비위원회의 중재안으로 관사 일부 보전을 위한 역사공원 및 녹지공간 조성 등 계획이 수정되면서 개발과 보존을 둘러싼 갈등의 실마리를 풀었다.시는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 동구 소제동 철도관사촌이 보존된다.도시재정비위원회는 29일 오후 3시부터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사)에서 '삼성4구역 재정비심의위원회'를 열고, 소제동 철도관사촌 보존과 개발문제를 놓고 논의를 진행했다.심의 결과 관사촌을 보존하면서 개발하도록 조건부 가결됐다. 삼성4구역 내에 관사가 포함돼 있는데, 계획됐던 4차선 도로 확장 계획은 보류되고 대동천 주변 양호한 상태의 관사 4동은 공원으로 조성돼 보존된다. '보존'과 '개발'의 절충안이 마련된 것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역 뒤편 소제동 철도관사촌 보존 여부로 논란의 중심에 선 삼성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24일 대전시 도시정비위원회에서 결국 '재심의' 결론났다.삼성4구역은 2009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후 몇차례 재개발이 무산된 후 다시 추진 중인 곳으로 이 곳에 위치한 관사촌을 놓고 재개발조합측과 일부 주민 사이 첨예한 대립을 보여 왔다.관사촌은 1920년대에 철도 근무자들의 거처로 현재 30여채가 남아 있다.재개발을 하면 이 중 20여채가 사라진다.일부 주민들로 구성된 관사촌살리기운동
[충청신문=대전] 황천규·황아현 기자 = “재개발과 재생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수 있을지 시간을 갖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대전역세권 삼성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9일 오후 3시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열렸다.좌장 한밭대학교 박천보 교수, 토론자로 송복섭 한밭대 교수, 이재우 목원대 교수, 조철휘 대전시 도시정비과장과 주민 80명이 참석한 이날 공청회는 예상했던 대로 사업구역 내 위치한 소제동 철도관사촌 보존 여부에 대한 뜨거운 격론의 장이 됐다.이재우 교수는 “10년 이상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한 조합원들을 위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역 관사촌이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인가, 아니면 보존될 것인가.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삼성4구역 재정비촉진계획(변경)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4일 개최된다. 오후 3시 동구 신안동 소재 창성씨이엠 빌딩(신안동 243-1)에서다. 한밭대학교 건설환경조경대학장 박천보 교수를 좌장으로 건축학과 송복섭
관광산업 등 미래동력사업 발굴 · 구정성과 가시화8경 · 8미 선정… 홍보아이템 발굴 등 관광콘텐츠 개발 계획복지사각지대 해소 정책 잇따라 '우수 사례' 선정 영예 나눔냉장고 · 띵동 빨래방 · 설렘쿠폰 정책 민관 협력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민자유치 등 재개발 준비 만전 대전역 일원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 호국철도역사공원 조성 계획 대담 = 황천규 국장사진·정리 이하람 기자 = ‘집사광익.’ 생각을 모아 이익을 넓힌다는 말로,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으면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여기 공직자 800여명과 구
[충청신문=대전] 김용베 기자 = 대전 동구 삼성 4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시공사로 대림산업이 선정됐다.대전 동구 삼성 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 22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 총회 결과, 한신공영을 제치고 대림산업이 시공사로 선정했다.삼성4구역은 대전역세권재정비촉진계획에 따라 지난 2015년 10월 30일 시로부터 변경 고시됐고, 2016년 11월 17일 추진위 구성승인을 거쳐 올해 3월 25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지난 4월 30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는 모두 9개의 건설사가 참여하는 등 많은 건설사들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하면 퍼뜩 어릴 적 숨바꼭질 놀이를 연상한다.술래가 벽을 보고 이 구호를 외침과 동시에 술래의 뒤에서 다가오는 적을 잡아낸다. 적은 소리없이 다가오지만, 술래는 앞부분의 구호를 천천히 읊다가 교묘하게 뒷부분의 구호를 빠르게 소리치며 뒤를 보아 움직이는 적을 색출하여 술래 뒤에 포로로 잡아둔다.술래가 적을 모두 잡아 포로로 만들면 놀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전역세권 재정비 촉진사업에 국비 150억 원을 추가 확보해 대전역 복합2구역(동광장)의 민자유치 공모 및 철도박물관 입지 등 유리한 개발여건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대전시에 따르면 그 동안 대전역세권 재정비 촉진지구 내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2013년부터 총 사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는 14일 제2회 도시재정비 및 경관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전역세권지구 및 유성 도룡지구 재정비촉진계획결정(변경)안을 조건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대전 역세권지구의 사업지연으로 인한 재산권 제한 등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했고 특히, 대전역 복합구역은 구역분할, 공원면적확대 등 대전역의 철도문화 메카 조성을 위한 복합시설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1일까지 변경 수립된 대전역세권 재정비 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람은 구청 11층 원도심사업단 사무실과 대동, 삼성동, 중앙동 등 3개소의 동 주민센터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대전역세권 재정비 촉진지구’는 2006년 12월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