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전업 양봉농가 1200호를 육성하고 꿀벌을 위한 밀원 320ha 신규 조성을 과제로 하는 ‘양봉 산업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꿀벌의 공익적 기능과 가치를 높이고, 양봉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다. 현재 양봉산업은 밀원 자원의 축소, 월동 피해, 사육규모 증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군의회는 15일 본회를 시작으로 23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2차 변경안 그리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 13건(의원발의 3건)을 포함하여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15일, 이재명 의원의 ‘진천군 생활체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시민들에게 생물 다양성 보전과 양봉산업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양봉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양봉 체험은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00명을 모집하고, 세종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은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 연동면 자연사랑 꿀벌사랑 농장(연동면 명학리 129번지)에서 진행된다.
[충청신문=청주] 김석쇠 기자 = 산림보호협회 충북협의회는 지난 28일 괴산군 문광면 광덕리에 위치한 도유림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라지고 있는 꿀벌들을 보호하고 식물 다양성을 증진시켜 양봉산업을 육성시킨다는 취지에서 도민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28일 괴산군 문광면 광덕리에 위치한 도유림에서 양봉산업단체와 산림단체 등 도민 2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라지고 있는 꿀벌들을 보호하고 식물 다양성을 증진시켜 양봉산업을 육성시킨다는 취지에서 도민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3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제천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이정임 의원) △제천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송수연·박영기 의원) △제천시 택시운송사업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도의회가 기후변화로 사라지고 있는 꿀벌을 살리고자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개정한다. 충남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지난 2023년 9월 개정된 '양봉산업의 육성
[충청신문=부여] 김은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6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와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밤꿀의 기능성 활용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에 발표한 농촌진흥청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밤꿀에 들어있는 키누렌산(kynurenic acid)이라는 성분이 선천적인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서구가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시민체험양봉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체험양봉장은 환경친화적인 여가 활동 도모와 환경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체험활동은 내달부터 7월까지 유성구 구룡동에 위치한 양봉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자는 1세대당 벌통 1군씩을 대여받아 양봉 교육,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탄소흡수원 확충 및 산주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271억원을 투입해 2558ha 규모의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3일 도에 따르면, 경제림 조성과 산불 피해 복구 등 산립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5개 사업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경제림 조성 1480㏊(107억원) △큰 나무 조림 302㏊(36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월동 꿀벌 떼죽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응애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적기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꿀벌응애류는 애벌레와 성충, 번데기에 직접 피해를 주고 각종 질병과 바이러스를 옮기며 양봉산업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해충이다. 응애류가 꿀벌의 체액을 빨아먹으면 체중감소, 세력 저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제천시의회는 지난 8일 이재신·권오규 의원이 공동 발의한 ‘제천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했다. 이 조례안은 이상 기후와 밀원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 양봉 농가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위해 발의됐다.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최근 기후변화와 병해충에 따른 꿀벌의 폐사가 양봉농가에 시름을 안겨주고 생태계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는 가운데 지난 5일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의정토론회가 열렸다. 충남 도의회 김민수 의원의 요청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김민수 도의원이 좌장을 맡고 최용수 연구관이 꿀벌의 위기와 대응 방향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충남 당진)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제21대 국회 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입법감시 전문기관이자 전국 270 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법률연맹이 국회의원의 본회의·상임위 출석 현황, 대표발의 법안 통과 현황, 국정감사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해마다 되풀이되는 꿀벌류의 실종 또는 폐사 요인 가운데 하나로 추정되는 꿀벌응애류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양봉농가에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했다. 꿀벌응애류는 꿀벌 애벌레와 성충에게 직접 피해를 주거나 각종 질병과 바이러스를 매개해 양봉산업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주요 해충으로 여름철 제때 방제하지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꿀벌의 집단 폐사가 심각함에 따라 제1회 추경예산을 통해 ‘꿀벌 구입비’ 2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2억마리 정도의 꿀벌(1만 봉군)을 구입할 수 있는 금액으로,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가 회생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생산기반(봉군)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원대상은 지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시)이 지난달 양봉직불제 제정안을 대표발의한데 이어 15일, 양봉농가 피해지원과 양봉장 조성을 위한 농어업재해대책법,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등 3 건의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 농어업재해대책법 상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등검은말벌 여왕벌의 활동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친환경 방제 말벌 유인액을 제조해 무상으로 공급해 적기 방제를 장려하고 있다. 등검은말벌은 2003년 부산에서 최초 발견된 이래 폭발적인 번식력으로 국내에서 서식하는 토종말벌 9종을 제치고 개체 수가 가장 많고 꿀벌을 직접 잡아먹기 때문에 양봉산업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양봉업·꿀벌의 공익기능 증진과 양봉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한 제정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양봉업·꿀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하 양봉직불제) 제정법안을 22대 국회에서는 처음으로 25일 대표발의 했다. 꿀벌은 화분수정의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가 이상기후, 응애류 등으로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에 1억 3000만 원 상당의 양봉 기자재를 지원,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4일까지 양봉농가에 사양관리와 경영안정 지원, 말벌퇴치 장비지원, 꿀벌 전염병 예방약품 공급 등 지원을 완료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유채화분, 화분떡,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공익적 · 경제적 가치가 큰 꿀벌 보호와 꿀벌 집단 실종에 따른 피해농가 지원 등을 위한 입법 토론회가 열렸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이 국회 의원회관 제 2세미나실에서 ‘지속가능한 양봉산업을 위한 입법 토론회' 를 개최했다. 꿀벌은 농작물의 수분 작용에 매우 중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이 20일 오후 국회에서 지속가능한 양봉산업을 위한 입법 토론회를 개최한다 . 몇 년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꿀벌 집단폐사 현상이 일어나고 있고 우리나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꿀벌이 집단폐사하면서 올해는 양봉농가의 피해가 더욱 극심해 심각한 경영난을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의회는 18일 산업경제위원회 주관으로 ‘옥천군 양봉산업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옥천군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변화에 따른 벌꿀 채밀량 감소와 꿀벌 폐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날 이현철 농업정책과장의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대정부질문 경제분야 질의에서 전임 정부의 한편만 바라보는 외눈밖이 정책으로 국가 부담이 증가해 이를 정상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윤석열대통령이 행사한 거부권과 관련 양곡관리법이 농민과 농가부담을 야기하는 법률로 반드시 되돌려 다른 보완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답변이 나왔다. 4일 정부에 대한 국회대정부질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가 지난 2022~2023년 꿀벌 월동피해 농가의 사육군수 조기 정상화 및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꿀벌 면역증강제와 병해충 구제약품 등을 긴급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2022~2023년 충주시 관내 꿀벌 월동피해 규모는 275농가에 약 1만6000군에 이른다. 이는 월동 전 사육군수 약 4만군 중 약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