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예산군의회는 지난 19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정순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조례는 공공자금의 효율적인 운용·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이자 수입을 최대화하고, 발생하는 이자 수입을 군민의 복지향상을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5년 안에 무슨 일이 생길 줄 알고...” 정부가 기존 청년희망적금 만기자의 도약계좌 연계를 적극 장려하고 있지만 정작 청년들은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18일 리서치 기관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전국 20~34세 청년 658명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설문조사한 결과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 가운데 만기액을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내년부터 4년간 시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금고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해 지난 3월 공개경쟁 신청공고를 게재했으며, NH농협은행이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재공고 절차를 거쳐 관련 규정에 따라 금고를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최근 은행권에서 4%대 예금이 사라지고 있다.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12개월 만기 예금 금리는 연 3.45~3.90% 수준이다. 지난해 12월까지 연 3.90~3.95% 최고금리를 제공했지만 하방 압력을 받았다.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NH농협은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NH농협 당진시지부는 지난 8일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추진하는 ‘충남도민숲’ 조성을 위한 ‘NH충남도민숲 ESG예금’가입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NH충남도민숲 ESG예금은 NH농협은행 충남본부가 예금 가입액의 0.1%, 최대 5억원을 홍예공원 명품화사업 후원기금으로 기부하는 상품으로 내포신도시 충남도민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4·10 총선 선거전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서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3일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에게 언론 등에 제기된 각종 비리 의혹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다. 이날 민주당 의원들은 언론이 지적한 성 후보와 배우자 명의 아파트와 장녀 명의 다세대 주택에 대한 갭투자 의혹을 언급하며, 명확히 밝히라고 요구했다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 예산군은 차기 군 금고로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금고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지정을 위해 지난 2월 공개경쟁 신청 공고를 게재했으며, NH농협은행이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해 재공고를 거쳐 관련 규정에 따라 금고를 지정했다. 금고 선정은 금고지정심의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6월까지 '2024년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시와 5개 자치구의 총 체납액은 지방세 858억 원, 세외수입이 814억 원으로 총 1672억 원 규모다. 지방세 주요 체납 세목으로는 지방소득세(33%), 자동차세(14%),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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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지난 1월 충청권 금융기관 수신은 증가 전환했으나 여신은 감소 전환했다. 수신은 은행 및 비은행권 모두 늘었고, 여신은 기업대출이 부진하면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의 ‘2024년 1월중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수신 잔액은 총 219조 2894억원으로 전월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연내 기준금리 하락이 예상되면서 예적금 금리가 고점일 때 가입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의 ‘2024년 2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은행 수신 잔액은 2326조 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만에 32조 4000억원이 증가하며 은행 수신은 증가세로 돌아섰다. 증가폭을
일본 금리 인상, 국내 경제엔 어떤 영향?일본이 지난 19일 8년만에 마이너스 금리를 올린데 이어 일본이 올해 한 차례 더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시각이 퍼지고 있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후 향후 추가 금리 인상 시점을 놓고 다양한 선택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에다 가즈오 총재가 지난 19일 기자회견에서 추가 금리 인상을 부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기가 언제인지가 관건이다.앞서 지난 19일 인상건도 17년 만이다. 지난 2007년 2월 이후 처음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일본의 금리 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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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금리 인상? "환율은..." 일본은행이 17년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리 경제에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 지난 2007년 2월 이후 처음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일본의 금리 인상이 엔화 강세를 불러와 한국 증시와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봤다. 다만 일본의 금리 인상이 제한적이며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한국 시장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일본은행은 2016년 2월에 도입한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통해 은행이 돈을 맡기면 -0.1%의 단기 정책금리(당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자주재원 확충 및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3월부터 오는 5월 말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중 고액·고질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조사하고 부동산·예금·급여 등 재산압류와 관허 사업 제한 등의 강력한 행정 제재를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산림조합 금융과 직원이 기지를 발휘해 50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해 단양경찰서 박희규 서장에게 감사장을 받았다. 13일 산림조합에 따르면 지난 8일 A씨(60대)는 담당 직원에게 정기예금 5000만원을 전액 현금으로 인출해 줄 것을 요구해 직원 B씨는 현금 지급 사유를 묻자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NH농협은행 유성지점 직원이 고객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해 유성경찰서로부터 신고 보상금과 감사장을 받았다. 10일 농협에 따르면 지난달 30대 초반의 피해자 A씨는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전화를 받고 영업점에 방문해 예금 해지를 요청했다. 주모 계장은 A씨와 대화를 이어 가던 중 특별한 이유 없이 고액 예금을 해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시는 이달부터 6월 말일까지 올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세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의 연초 기준 체납액은 56억1000만원으로 연간 징수목표액 24억1000만원(체납액의 43%)을 설정하고, 상반기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 중 14억5000만원(징수목표액의 60%)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3년 일반회계 공공자금을 운용한 결과 공공예금 이자수입이 역대 최고액인 60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이자수입 30억원 대비 200% 증가한 기록이다. 또한 영동군이 지난해 징수한 지방세외수입 239억원의 25.1%에 달하는 액수이다. 지난해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는 중앙정부의
“청년희망적금이 만기 됐는데, 목돈을 어떻게 굴려야 잘했다고 소문이 날지..” 최근 사회초년생들은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바로 청년희망적금이 만기돼 생긴 목돈 때문이다. 월 최대 50만원씩 적금했다면 1300여만원의 만기 해지금을 수령하기 때문에 많은 사회초년생들의 첫 큰 목돈인 셈이다. 청년희망적금의 만기 시즌이 다가오면서 금융권에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신협중앙회가 올해 조합이 납부하는 예금자보호기금 보험료를 전액 면제한다. 지난 26일 신협은 기금관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신협을 비롯한 농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기관은 시중은행과 달리 각 중앙회를 통해 독립적으로 예금자보호업무를 수행한다. 신협 예금자보호기금은 지난 2004년 관련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지난해 말 충청권에서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 대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의 ‘2023년 12월중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이달 충청권 금융기관 여신 잔액은 총 169조 2496억원으로 한달새 3006억원 늘었다. 전월(2203억)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확대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이월된 세외수입 체납액 355억원 징수를 위한 체납액정리종합계획 수립에 나섰다. 시는 독촉, 납부안내문 발송, 콜센터를 통한 납부 안내, 분할납부 등으로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독촉에도 납부하지 않고 있는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차량, 예금 등 각종 압류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세외수입 체납액의 49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은 지난해 일반회계 여유자금 운용 결과 33억 5738만원의 이자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1억(168%), 최근 3년 평균 대비 22억(190%)이 증가한 금액이다. 지자체는 수시로 세입과 세출이 발생하고 있어 안정적인 세출을 위해 자금 일부를 여유자금으로 보유하고 있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사회 초년생 월급으로 2년간 아끼고 저축해 드디어 목돈이 생겼습니다.” 내달부터 청년희망적금이 만기를 맞는 가운데 청년들이 목돈 활용법을 고민하고 있다. 2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2월 출시한 청년희망적금이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만기를 맞는다. 이에 총 186여만명의 만기 유지 예상인원이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