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뇌신경센터는 다양한 뇌 질환에 대해 한의학과 통합의학 및 예술치료 등을 결합한 전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전 세계 인구 3명 중 1명이 신경계 질환을 앓았으며 만성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자의 79.9%를 차지, 사망 원인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 충북대학교와 공동 실시하는 지난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지난해 5월 16일~7월 31일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 889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및 건강행태 현황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을 일대일 설문 조사한 뒤 답변을 분석한 것으로, 조사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오는 2026년까지 진행되는 민선8기 태안군의 장기 의료 프로젝트 ‘경로당 순회 주치의 사업’이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 속에 2024년도 첫 운영에 돌입했다. 군은 보건의료원 의료진이 지난 26일 태안읍 상옥1리 경로당과 장명(남산3리) 경로당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12월 6일까지 8개 읍·면 경로당 총 6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이달 15일부터 3월 8일까지 관내 9개 마을 경로당에서 ‘중풍예방! 건강하게 백세인생’ 한방애 중풍예방교실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중보건 한의사가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중풍 위험 요인과 전조증상 및 합병증 예방에 대해 교육하고 혈압, 당뇨 등 기초 검진을 통한 상담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태안군보건의료원의 ‘경로당 순회 한방주치의제 사업’ 등 10개 시책이 올 한해 태안군을 빛낸 대표 시책으로 뽑혔다. 군은 ‘2023년을 빛낸 군정 10대 시책’ 평가 결과 △경로당 순회 한방주치의제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태안국화축제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 △백화산 구름다리 개통 △어르신 돌봄센터 건립 △안흥진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올해 세종시민의 현재 흡연율과 남자 현재 흡연율, 월간 음주율이 지난해 대비 소폭 개선된 반면, 우울감 경험률과 뇌졸중·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인지율 관련 지표는 개선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세종시는 20일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살펴볼 수 있는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가 13일부터 내년 2월까지 중풍 예방과 겨울철 면역력 증진을 위한 ‘농한기 한방 중풍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진료소에서 선정한 읍면 지역 경로당 15곳을 대상으로 주 2회 1시간씩 운영된다. 시는 △중풍예방관리법 교육 △한방 기공체조 및 낙상 예방 체조 △한방양생 및 통합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연말정산을 하는 근로소득자들이 가장 많이 놓치는 공제항목은 암, 치매, 중풍, 난치성질환 등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 장애인공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납세자연맹은 실제 연말정산 환급사례 등을 분석한 ‘연말정산때 놓치기 쉬운 소득·세액공제 16가지’를 발표했다. 연맹에 따르면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태안군의 대표적 특산물인 달래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돼 전국의 소비자들을 만난다.군에 따르면, 품질과 맛이 뛰어난 태안 달래는 원북면과 남면 일대 총 58ha 면적에서 310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이달 초부터 내년 4월까지 수확에 나설 예정이다.출하가는 8kg 한 박스당 8만 원 선으로 평년보다 다소 높은 편이며, 태안 달래는 비옥한 황토에서 자라 맛과 향이 독특하고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함유량이 많아 과로·피로·불면증·빈혈·중풍·식욕부진·동맥경화 등에 효과가 있어 도시민의 건강식품으로도 역할
뇌동맥류란 뇌혈관의 내측을 이루고 있는 탄력층이 손상되거나 결손되어, 혈관이 부풀어 올라 혈관 내 새로운 공간을 형성하는 경우를 말한다. 흔히 혈관 꽈리라고도 불리며, 부풀어 있는 뇌동맥류가 파열될 경우에는 뇌 지주막하출혈이라는 뇌출혈이 발생하게 된다. 뇌동맥류는 약물로는 치료할 수 없어,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술 방법을 선택한다. 뇌동맥류의 치료 및 예방에 대해 알아보자.뇌졸중을 크게 나누어 본다면, 출혈성 뇌졸중과 허혈성 뇌졸중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허혈성 뇌졸중은 흔히 중풍으로 알려져 있는 질환으로, 뇌혈관이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이하여 30일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임용철 혜화의료원장, 윤여표 대전대학교 총장, 김영일 병원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하여 축하를 전했다. 대전대 대전한방병원은 1982년에 설립되어 지난 40년간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한의학의 과학화를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국민건강보험 대전서부지사(지사장 김재경)가 치매, 중풍 등 중증 질환 어르신을 부양하면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수급자 가족을 위해 무료 가족 상담 지원사업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정신 전문 요원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사업은 올해 1차 집단활동인 원예치료를 시작으로 4차 ‘아름다운 이별-웰다잉’에 이르기
[충청신문=청양] 최태숙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군내 녹각 영지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환경제어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노동력 절감과 수량 증대, 연중생산체계 구축을 도모하고 있다.녹각 영지는 사슴뿔을 닮은 모양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 베타글루칸 함량(40%)이 일반 영지(19%)에 비해 2배 이상 많아 시력 회복, 간장 보호, 중풍·당뇨·노화 억제 등의 약효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녹각 영지는 모양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수확 후에도 상하지 않고 광택이 변하지 않아 관상용, 장식용으로도 인기가 높다.청양지역에서는 현재
‘차가운 별빛 아래 풀벌레의 애조마저 뚝 끊어지고 서리가 하얗게 내리며 가을이 깊어지자 국화가 시절을 만난 듯 탐스러운 꽃을 피웠다. 하나는 황국, 하나는 자국이었다. 한 쌍이 마주 보고 서 있는 모습이 마치 가을날 초례청에 서 있는 신랑 각시처럼 청초하고 아름다워서 집안이 경사스러웠다. 국화꽃은 소설(小雪) 무렵까지 내내 피어서 아버지의 창을 우수로부터 막아 주었다.’ 목성균 선생의 수필 「국화」에 나오는 문장이다.목성균 선생의 「국화」는 중풍을 앓아 거동이 불편한 당신 영감님의 적막한 만추를 생각하여 팔십 노모가 거실 창문 앞마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군이 지역 달래의 상품 가치를 높여 재배농가의 소득을 향상하고자 ‘태안 달래 포장박스’ 1만 매를 농가에 지원한다. 군은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지리적표시 제106호’로 등록된 ‘태안달래’가 소비자들로부터 그 품질을 인정받아 날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새롭게 디자인한 포장박스를 재배 농가에 공급해 브랜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병원장 김영일)은 둔산한방병원에서 병원 명칭을 변경하고 대전대학교 한방병원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대전, 청주, 천안, 서울에서 운영되고 있는 대전대학교 한방병원의 본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진료·연구·교육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대전대 대전한방병원은 암, 척추, 재활, 중풍, 소아, 부인과 질환 등을 진료하는 10개 센터를 운영 중이며 21명의 진료교수가 한·양방 협진을 통해 질환별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그 중에서도 근래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은 호흡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군은 규칙적인 신체활동 동아리 운영으로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 생활을 만들고자 ‘굿모닝 건강체조’와 ‘중풍 기체조’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굿모닝 건강체조 동아리는 65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중 주5회 9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1시간동안 건강증진센터 2층에서 건강체조 동영상을 활용해 진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군보건의료원이 지난 10일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부문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군 보건의료원은 ▲영유아 건강한 겨울나기 동병하치 프로그램 ▲청소년 척추측만증 예방교실 ▲한의약 임산부 교실 ▲중풍예방교실 ▲관절통 탈출 한의약 운동교실 ▲농어촌 이동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이 대전서구보건소 및 대전 내 다양한 의료기관과 함께 27일 한밭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애인 무료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한밭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된 임시 진료소에서 서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5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침치료 등의 한방 진료를 제공했다. 재활 치료 및 중풍 예방, 치매선별검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에서 특히 한방치료가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아울러 장종태 서구청장, 박경용 서구보건소장 등이 봉사 현장을 방문해 의료진 및 봉사 참가자를 격려했다.대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군은 중풍 및 만성질환을 예방해 군민들의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 생활을 만들고자 ‘중풍 기체조 동아리’를 주민들과 함께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중풍 기체조 동아리’는 중풍발생이 높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20여명의 지역주민과 함께 매일 9시30분부터 1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 보건소(소장 김금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3기 ‘기억지킴이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기억지킴이 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악화 방지를 위한 전문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특히, 이 프로그램은 낮 시간 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하면서 사회적 접촉 및 교류 기회를 주고, 치매가족의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기억지킴이 쉼터 3기’는 중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진과 연계 ▲현실인식 ▲인지자극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이 4일 오후 시립 행복의집 소망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생활인과 직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행복의집 소망노인요양원(원장 김순여 수녀)은 지난 2007년 11월 서원구 현도면 상삼리에 개원 한 후, 현재 192명의 장기요양등급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다. 2018년 장기요양 시설급여평가에서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이 날 한 시장은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뵙고 건강과 안부를 여쭈며 소통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또 치매 · 중풍 등으로 불편한 어르신들을 가족 같은 마음으로 돌보는 직원
심각한 두통 ‘뇌졸중’ 의심 전문의 찾아야재활·후유증기에 한의학치료 효과 탁월[충청신문] 이하람 기자 = 퇴행성 뇌질환 클리닉은 주로 고령자들이 찾아오고, 두통 및 떨림 클리닉에는 중년 혹은 청년기 환자들이 많이 찾는다. 노인부터 젊은 사람까지 모두 앓을 수 있는 뇌신경 질환.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뇌신경센터의 도움말로 대표적인 뇌 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한의학 치료에 대해 들어봤다. ◼ 뇌졸중 ‘뇌졸중’이라는 병명으로 알려진 뇌혈관질환은, 옛날에는 ‘중풍(中風)’이라는 말로 더 잘 알려져 있었다. 건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쓰러져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일 부산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지역주민 건강증진 한의약건강증진 성과대회에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우수사례로 선정된 서천군보건소는 '직접 찾아가는 한의약 노인건강관리 및 생생(生生)한방 건강마을' 사업은 지난해 추진된 초고령화사회 맞춤 사업으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중풍의 위험요소와 만성질환, 관절염 등에 취약한 노인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인들이 선호하는 한의약을 접목한 사업이다.'직접 찾아가는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보건소가 중점 추진하는 한의약건강사업의 탁월한 업무역량이 또 한 번 입증됐다.이 보건소는 2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3관왕을 차지했다고 이날 밝혔다.지난해 기준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뽑힌데 이어 우수사례 기관상과 김옥년 건강증진팀장의 개인 유공자 표창까지 휩쓸었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매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열고, 한의약을 이용한 주민 건강증진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린 보건기관과 유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