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지역 학교 3곳 신설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28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가칭)용산2초등학교, (가칭)용계초등학교, (가칭)용계중학교 설립에 대한 교육부의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 결과, 용산2초 설립은 적정, 그 외는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용산2초 신설사업은 지난해 제3차 중앙투자심사 결과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탄방초등학교 용문분교 설립 등 총 4개 학교 신설 사업이 지난 6일 대전시교육청 자체투자심사인 ‘2023년 제2회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 대전탄방초 용문분교는 지역 최초의 전액 민간자본으로 추진되는 학교로 15학급으로 설립될 계획이다. 용문동1·2·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2025년 2월부터 입주예정인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가 민선 8기 공약 사항이자 100대 핵심과제인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위한 사업 부지를 확보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시는 부지확보를 위해 공원, 시유지, 완충지, 하천 등 국·공유재산 6700여 개 부지를 검토하고, 반려동물 양육자 3800여 명 대상 수요 조사 등을 진행했다. 이후 관계 부서 및 기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3일 "민선8기가 출범한 지 2년 차가 됐지만 대전시정은 분열과 불통으로 일관했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전시정을 촉구했다. 대전참여연대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장우 시장은 2.39%p로 당선되면서 시작부터 통합과 협치의 리더십을 요구받았지만 민선8기 대전시정은 분열과 불통으로 일관했고 여러 비판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이 체계적인 카누 훈련 및 선수 양성을 위한 카누종합훈련센터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최근 도지정문화재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행위허가(현상변경) 심의 의결을 받으면서 카누종합훈련센터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야외 훈련장은 시설이 노후화돼 있고 날씨와 외부조건에 따라 영향을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미호강체육공원 축구장과 세종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을 시범운영 한다. 정상운영 전까지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고, 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으로만 예약할 수 있다. 연동면 예양리 554번지 일원의 미호강체육공원은 국가하천 미호강 친수구역 내 5만85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7일 제270회 임시회를 앞두고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 등을 방문해 주요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회는 산업건설위원 6명과 대전도시공사 사장, 대전교통공사 사장 등 공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평촌산업단지와 갑천 친수구역, 도시철도 판암 차량기지 등 공사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해빙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2023년 충청지역에서 4만5000여 세대가 집들이에 나설 전망이다.10일 지역업계와 부동산R114 등에 따르면 2023년 아파트 입주물량은 임대 포함 전국 총 554개 단지, 35만 2031세대로 조사됐다.충청지역은 충남 2만6621세대, 충북 1만2252세대, 대전 3370세대, 세종 3092세대 등 총 4만5335세대가 입주에 나선다.특히 충남은 아산시(1만514세대), 천안시(5834세대), 당진시(2245세대) 순으로 입주물량이 집중되어 있다.반면 대전 입주물량은 2022년 9863세대의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의회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15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해‘적격’의견을 담은 인사청문간담경과보고서를 채택·의결했다.인사청문특위는 14일 제1차 회의를 통해 정 후보자의 과거 경력, 거주 이전 등 개인적인 사안부터 신규 수익사업 창출, 오월드 적자 개선, 공공임대주택 조성, 갑천 친수구역 학교용지 확보 등 도시공사의 각종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로 후보자의 도덕성, 전문성 및 경영능력을 검증했다.이날 경과보고서에서 정 후보자에 대해“과거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부동산 침체에 대전 아파트 분양경기도 크게 위축되고 있다.계속되는 금리 인상에 따른 가계 부담이 증가하면서 부동산 시장에 대한 아파트 분양 사업자들의 심리가 크게 악화되고 있는 것.실제 이달 아파트분양지수가 30대로 주저앉으며, 부정적 전망이 커지고 있는 양상이다.이런 가운데 올 4분기 최대물량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어, 이들의 분양성적표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달부터 연말까지 수요자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는 둔산 더샵 엘리프(총 2763세대),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1754세대), 포레나 대전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조정대상지역 해제이후 다소 잠잠하던 대전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지 주목된다.올 4분기 연말을 앞두고 굵직굵직한 대단지 아파트 분양단지가 잇따라 선보이기 때문이다.특히 비규제지역은 청약‧대출문턱 등이 낮아 조정대상지역 때보다 내 집 마련과 투자가 한결 수월해 부동산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다만, 지역 전문가들은 금리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과 경기침체 우려, 고분양가 등으로 비규제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19일 지역업계에 따르면 대전 서구 용문동1‧2‧3구역 ‘둔산 더샵 엘리프’가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의 대표 숙원사업인 갑천생태호수공원 조성사업이 추진된지 16년 만에 첫삽을 떴다. 시와 대전도시공사는 1일 서구 도안동 갑천호수공원 부지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박병석 국회의장, 권중순 대전시의회의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성기문 서구청장 직무대행, 김재혁 대전도시공사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하고 명품호수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는 도안신도시 최중심 입지에 신규 단지가 공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분양한 주거용 오피스텔들이 모두 성황리에 완판되면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도안신도시는 대전시 서구 및 유성구 일원에 조성되는 제2기 지방신도시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지난 2003년 개발이 시작됐으며, 계획도시로 조성되는 만큼 교통, 상권, 공원 등이 분산 배치돼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시 자료를 보면 현재 도안지구 1단계 구역은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지향의 신도시로
도심 차량 흐름에 숨통, 호남고속도로 접근성 제고 등 유성 교통혼잡 개선 기대 중기부·교육부·문체부 국가사업 선정에 이어 국토부 혼잡도로 계획까지 반영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대전 유성의 동서대로 연결과 현충원IC 신설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구갑)이 환영했다. 조 의원은 25일 대전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올해 하반기에도 대전지역 전세난은 쉽게 해소 되지 않을 전망이다. 아파트 신규 입주 예정물량이 지난해 하반기 대비 소폭 증가에 불과하고, 임대차법 영향으로 월세전환이 많아 전세대란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어서다. 30일 지역업계와 직방 등에 따르면 대전지역 올해 상반기 입주물량이 전년대비 89% 급감한 가운데 하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24일 마감한 갑천2블록 아파트 민간사업자 재공모에 계룡건설 컨소시엄 1개만 참여했다, 당초 지난 8일에 마감했던 사업신청 확약서 접수에서도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만 접수했고 이에따라 10일부터 24일까지 재공모를 실시했으나 추가적인 접수는 없었다. 대전도시공사는 공모지침서에 따라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김민정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춘석 국회 사무총장이 17일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국회통합디지털센터는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내 생태호수공원에 2024년까지 국비 468억원을 투자해 디지털 도서관, 디지털 체험·전시관, 시민의정 연수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대전시와 국회사무처가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 ▲국회사무처는 예산확보 및 집행 ▲대전시는 각종 인·허가와 부지확보 및 기반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가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에 들어설 ‘국회 통합디지털센터’의 본격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국회사무처와 손을 잡았다. 국회통합디지털센터는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내 생태호수공원에 2024년까지 국비 468억원을 투자해 디지털 도서관, 디지털 체험·전시관, 시민의정 연수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대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통합디지털센터가 국내 최초 도심형 복합 문화 데이터센터로 대전시 도안지구 호수공원에 들어선다.20일 이춘석 국회사무총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5월 14일 보고된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회 통합디지털센터의 입지와 규모, 시설 계획 등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은 급증하는 데이터 수요에 따라 국회 정보자원의 통합관리와 디지털 뉴딜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별도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 도안신도시 학생들의 통학 불편과 학급 과밀을 해소할 가칭 '서남4중학교'가 내년 3월 개교할 전망이다. 대전시교육청은 4일 기자 브리핑을 열고 34학급 규모 서남4중이 올 12월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새미래중 이후 8년만에 설립되는 중학교로, 2~3학년도 입학할 수 있도록 방안 마련에 나선다. 도안지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주택임대차보호법(임대차 3법) 시행 이후 수도권뿐만 아니라 대전, 세종 등도 전셋값이 껑충 뛰고 있다. 임대차 3법은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 상한제, 전월세신고제(2021년 6월 시행)로 전월세 시장의 안정을 위해 정부와 여당이 도입한 법안으로 지난 7월 31일부터 시행 중이다. 하지만 생활인프라 등이 잘 갖춰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코로나19와 연이은 부동산규제에도 올 들어 대전 아파트 청약열기가 뜨겁다. 최근 호반건설이 유성구 용산지구 1,3블록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의 청약 결과 전 주택형이 1순위에 마감되며 분양에 성공했다. 이에 이달 초 대전도시공사와 현대건설이 공동 공급하는 '갑천1블록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청약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일 오전 영상회의실에서 시 간부들과 태풍 마이삭 대처상황을 점검한 후 갑천친수구역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이날 밤부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사업장과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대비에 만전을 당부했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코로나19 재확산 등 여파로 분양여건이 어려워지고 있으나 올 가을 대전 분양시장은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그 동안 부동산규제, 코로나19 등으로 분양이 연기됐던 신규 단지들과 도안 갑천 1블록 등이 추석을 전후로 출격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등을 계획하고 있다.특히 대전이 규제지역에 지정되고 전매제한이 강화되면서 실수요자의 당첨확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31일 지역 관련업계에 따르면 분양시장 성수기인 9~10월을 맞아 대전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6.17대책으로 대전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지역 분양시장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특히 상반기 분양호조로 기대를 한껏 모았던 하반기 분양 예정인 단지들은 흥행 여부를 장담하지 못하면서 대책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대전지역 하반기 아파트 공급계획물량은 10여개 단지에 총 2만2800여세대에 이른다.주요 분양예정단지를 보면 7월 초 동구 가양동 주상복합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358세대를 시작으로 8월 유성구 용산지구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3538세대, 유성 학하지구 에코시티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