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꽃임 의원이 지난 22일 열린 제41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대집행기관 질문을 통해 “물가안정과 민생경제회복을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충북도의 2024년도 예산편성 시 도민의 눈높이와 기대에 부합하지 못하는 재정 운영 방향으로 도민의 실망이 매우 크다”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충남 서산시는 최근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 운영위원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열어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간담회에는 이완섭 시장과 전건협 서산시 운영위 조한선 위원장 등 13명이 참석, 지역 건설업계의 고충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시와 전건협 서산시 운영위는 지역 건설업체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공사비 선지급과 지자체의 감독소홀로 피해가 속출한 만큼 천안시의 도의적 책임이 크다. 영세 하도급업체의 줄줄이 도산을 막아야 하는 것도 시급하지만 시립노인요양시설에 입소를 일각이 여삼추로 기다려온 어르신들 또한 난감하다." 천안시의회 권오중 건설교통위원장이 25일 천안시립노인요양시설건립공사 중단사태(본보 3월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는 13일 공주시 아트센터고마에서 개최된 민선 8기 2차 연도 충남도 시장·군수 협의회 제3차 회의에 참석한 백성현 시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두 가지 중요한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백성현 시장은 첫 번째로 관급공사 시 지역제한 범위 조정을 통해 지역 수주율을 높이는 것을 건의했다. 백 시장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소방본부가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무허가 위험물 취급 및 저장 등 소방법령 위반에 대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 소방본부와 도내 16개 소방서 특별사법경찰관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도내 폐차장, 신축 공사장, 공장 등 화재취약대상 280여곳을 불시 점검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무허가 위험물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대상의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한 예방을 위해 이달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소방사범 기획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사회적 이슈 관련 또는 관계인 인식 개선이 필요한 대상(폐차장, 신축공사장)과 주요 5대 취약대상(공장, 창고, 노유자시설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공사대금 189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건설업체의 자금난 해소와 현장 근로자들의 임금체불 방지를 위해 각종 학교시설 공사대금을 신속 집행할 예정이다. 동·서부교육지원청과의 협의 및 사업부서의 현장점검을 거쳐 기성 및 준공검사를 신속히 완료하고 대전둔곡초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올해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 특정업체를 위한 사업으로 전락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에너지공단 추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국비 50%, 지방비 30%, 지역민 20% 부담으로 이뤄졌다. 지자체에서 1차 모집공고, 평가 한 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2차 평가 후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가 4일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회원사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건설공사 실적신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건설공사 실적신고, 상호협력평가 신고방법, 하도급대금 직불실적신고 요령, 건설근로자 고용평가 신청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올해부터
[충청신문=서산] 이의형 기자 = 서산시가 1월부터 ‘서산시 발주공사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는 건설시장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고 건실한 지역업체의 수주 기회를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실태조사 대상은 서산시에서 발주한 건설공사의 입찰 참가업체 가운데 적격심사 대상인 개찰 1순위 업체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 계약제도 혁신 TF를 운영하면서 올해 총 44건의 계약제도를 개선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 26일 공단에 따르면 계약제도 혁신 TF는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 발족됐으며 지난해까지 총 152건의 계약제도를 개선했다. 올해 활동으로는 지난 3월 관련 협회와 공공기관 등 T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4분기 민간대형건축공사장 지역업체 하도급 등 참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지역업체 수주금액 2조 8300억 원, 참여율 66%로 전분기 대비 0.7%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내 시공 중인 연면적 3000㎡ 이상 민간 건축공사장 89개소에 대한 건설, 자재, 장비, 인력 등 수주 상황을 점검한 결과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3년 건축행정평가 평가 결과 8개 특광역시 중 1위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는다. 건축행정평가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지자체 건축행정의 건실화 정도를 지도·점검하기 위한 평가로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안전 관리,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5개 항목 26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종
체불임금 직불요구로 드러난 원성동 (2단계)하수관로 정비공사의 불법 재하청에 천안시가 공사 중지명령에 이어 형사고발하고 나섰다. 7일 천안시 맑은물 사업본부는 "현장점검 결과 불법 재하도급으로 판단돼 B사를 동남서에 형사고발하는 한편 B건설사 등록지인 논산시에 공문을 보내 위반사항을 전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어 “적발된 불법재하도급에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중소기업계가 기술 탈취 근절을 위한 하도급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성명서를 통해 “기술 탈취는 납품단가 후려치기와 함께 대기업의 대표적인 갑질 횡포로 그동안 국회와 정부에서도 심각성을 인지하고 대응을 강화해 왔으나 이러한 노력에도 기술 탈취는 끊이지 않고 있”고 말하며 이같이 주문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수억여 원의 임금체불 등 하청과 재하청폐해가 전해지면서 천안시가 공사 중지명령을 내렸다. 천안시 맑은물 사업본부의 원성동 (2단계)하수관로 정비공사가 중단되는 등 물의를 빚고 있는 것. 이는 천안시와 계약한 원도급사 A사의 자회사인 B건설에의 하청에 이은 재하청폐해로 거액의 임금 및 노무비체불 등 불법하도급이 발각됐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합동으로 ‘2023년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포상’을 추진한다. 포상은 납품대금 연동제를 모범적으로 실천해 대·중소기업간 공정한 거래문화 정착에 기여한 위탁기업 또는 원사업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실시한다. 포상 공고일 이전 수탁기업(또는 수탁사업자)과 납품대금 연동 약정을 체결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지역 주민 숙원 사업인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이 12년 만에 첫 삽을 떴다. 16일 시에 따르면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가 제출한 착공신고서 검토 결과, 적정으로 통보되면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대전하수처리장 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총사업비 7176억 원을 투입해
공연예술에선 늘 약속이 최우선 가치다. 약속은 곧 공연의 안전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하나의 공연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무대 위에 보이는 연주자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의 노고과 땀방울이 있어야 완성이 된다. 보이는 손길만큼 보이지 않는 손길과 노력이 있어야 안전하고 온전한 공연으로 무대 위에 올려질 수 있다. 지난주에 대전예술의 전당 20주년 기념 오페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가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법 개정안)과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처리를 두고 충돌했던 여야는 당초 필리버스터로 응수할 예정이었으나 여당이 이를 철회하면서 민주당 등 야당이 이 법안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안전진단 전문기관 운영실태 일제 점검을 31일부터 내달 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안전진단 전문기관의 적법성과 운영 현황을 확인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부실한 안전 점검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운영실태 점검은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하는데 이번 하반기 점검은 17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가 3분기 민간 대형 건축공사장 지역업체 하도급 실태를 분석한 결과, 지역 업체 하도급 수주 실적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내 대형건축공사장 93개소에 대한 하도급 참여실태를 보면 지역업체 참여율은 65.3%로 전 분기 대비 0.5% 감소했으나, 수주금액은 2조 8159억 원으로 888억 원 증가했다.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추석 명절 전 공사대금 430억을 조기 지급한다. 2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교육청 발주 각종 공사대금 조기 지급에 총력을 다한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본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계약 발주 부서 간 협의와 현장점검을 거쳐 ‘대전둔곡초·중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 주택정책과와 전문건설, 기계설비, 건축자재 협회는 관내 시공 중인 대형건설사 본사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수주지원 협력을 요청했다.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신규 건설 현장이 줄어들면서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시는 이번 건설사 본사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 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체불 및 현장관리 점검을 한다. 행복청은 건설현장별로 7~13일 현장대리인 및 감리단장 책임하에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등 체불 발생 여부를 자체 점검하도록 했다. 행복청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