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예산군은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함께 예산황새공원 식(食)체험 프로그램 신메뉴 20여종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황새공원은 지난 2월부터 신메뉴 개발에 착수하고 지역민으로 구성된 강사 6명과 요리 실습 및 강사 소양 교육(18시간)을 추진했다. 신메뉴 조리책자(레시피북) 제작 등 용역은 4월 말까지 진행된다.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충남 서산버드랜드에 둥지를 튼 황새 부부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차례에 걸쳐 낳은 알 6개가 모두 부화에 성공했다. 더욱이 이는 국내 최초로 자연 번식에 성공한 사례다. 서산버드랜드에 따르면 황새 부부는 지난해 4개의 알을 낳은 데 이어 올해 2월 초순께 또 2개를 산란했다. 황새 부부는 지난해 4마리의 새끼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 예산군은 야생으로 방사한 예산 황새 중 19쌍이 전국 곳곳에서 34개의 알을 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황새번식은 1월부터 첫 짝 형성, 둥지 짓기, 교미 과정을 거쳐 2월 산란 후 포란(알품기) 중이며 3월 중순 부화할 예정이다. 산란은 5월까지 계속 이어져 텃새 황새 개체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충청신문=에산] 이의형 기자 = 천연기념물 황새 복원 9년차를 맞는 예산군이 황새복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광시면에 설립된 예산황새공원은 국내 대표 황새복원 시설로 황새사육, 황새 방사 모니터링, 서식지 복원에 관한 연구, 생태교육, 생태체험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예산군 황새사육 및 연구, 전국 황새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 예산군 황새공원은 예산교육지원청과 유·초·중·고등학생 생태교육 및 마을 자원 연계 공동교육과정 추진을 위한 협력 회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교육지원청 장학사 2명, 담당 주무관 1명, 예산군 황새팀장, 황새공원 담당 주무관 1명, 연구원 2명이 참석했으며, 생태 체험 학습 및 고교학점제 공동교육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예산군이 설 명절을 맞아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관내 관광명소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예산군이 백종원 대표와 손을 맞잡으면서 전국적인 명소로 재탄생한 예산시장과 삽교시장 내 곱창 특화거리는 예산을 대표하는 명소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예산시장은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여러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는 내년 환경부의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에 보령시와 예산군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19일 도에 따르면, 내년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 보령시와 예산군이 선정돼 국비 42억원을 확보했다. 환경부는 매년 전국 7곳을 선정해 국가급 탐방로에 걸맞는 테마를 부여하고, 지역구간 특성을 살리는 국가생태 탐방로
[충청신문 주말여행] 충남 가볼만한 곳은? 공주 문화재야행,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 천안뮤직클라우드페스티벌, 예산황새축제, 홍성남당항대하축제가을의 세 번째 절기인 백로도 지나 제법 가을 냄새가 풍기는 오늘이다. 뜨거운 여름이 지나가고 있음을 증명하듯이 여러 야외 행사들이 관람객 맞이 준비를 끝나고 기다리고 있다. 이번주 충청신문 주말여행의 추천 지역은 충남이다. 공주 문화재야행행사기간 : 2023.09.08 ~ 2023.09.10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우체국길 8 공주 원도심 제민천 일원 근대 문화재(구 공주읍사무소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20일 오전 상당구 문의면 괴곡리 ‘황새 단계적 방사장’에서 도내 최초로 천연기념물 황새를 야생에 방사했다. 이번에 방사되는 황새는 부모황새(대청이(父), 호반이(母))와 자녀황새(도순이, 아롱이)이다. 대청이, 호반이 황새부부는 2011년생으로, 문화재청의 황새 전국방사 사업을 통해 2022년 9월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민선 8기 1주년을 앞둔 예산군이 예당호와 덕산온천 권역을 중심으로 한 ‘명품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개발에 나선 결과 5월 말 기준 출렁다리·음악분수는 방문객 수 68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9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 예산군은 체류형 생활관광 프로그램인 ‘대흥 천년 마을에서의 더 느린여행’을 오는 20일부터 본격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관광 활성화사업 선정에 따라 대흥면 교촌리, 상중리, 동서리 일원에서 2박 3일간 머물며 현지인들의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즐기고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프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 최초로 야생 방사를 앞둔 황새부부가 부화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청주시에 따르면 상당구 문의면에 위치한 황새 단계적 야생방사장에서 올해 하반기 야생으로 방사 예정인 황새 ‘대청이’와 ‘호반이’ 부부황새가 산란한 4개의 알을 모두 부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대청이, 호반이 황새부부는 2011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예산군 황새권역마을센터는 친환경 식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식체험 프로그램은 황새권역마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식재료로 체험을 통해 자신이 직접 만들어 재미를 더하고 음식에 대한 애착 형성을 위해 추진된다. 3월에는 ‘황새알 주먹밥 삼총사’를 주제로 삼색 주먹밥, 날치알 주먹밥, 한우품은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 예산군은 2015년 천연기념물 황새 방사 이후 9년 만에 황새 국제부부 2쌍이 탄생하는 경사를 맞았다. 16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황새 번식 쌍은 매년 증가해 왔으며, 대부분 예산에서 방사한 황새끼리 짝을 이뤘다. 그러던 중 지난해 예산군 응봉면 건지화리에서 ‘황새 국제커플 부부’가 처음 탄생한 이후 올해는 서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세계적 철새도래지 천수만 철새도래지에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 등 법정보호종이 몰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 관계자는 2월로 접어들면서 일본 이즈미 지역에서 월동을 마친 흑두루미를 비롯해, 독수리, 큰고니, 황새 등 법정보호종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대표적인 멸종위기종인 흑두루미의 경우 일본 이즈미
[충청신문=예산]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과 홍성군은 경쟁을 하거나 갈등을 하는 모습이 아닌 서로 협력하고 함께하면서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충남 내포 혁신도시 발전을 함께 이루는 동반자적 자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최 군수는 6일 충청신문과의 신년 인터뷰를 통해 “덕산온천 원탕을 매입해 다시 개발하고 이를 통해 덕산권역과 덕산시장 등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다음은 최재구 군수와 일문일답.- 지난해 가장 보람 있었던 일과 아쉬운 점이 있다면.‘새로운 내일, 하나된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삼국시대 백제말에 창건된 예산군의 대표적인 고찰 수덕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한민국 관광 대표 브랜드 ‘2023-2024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14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처음으로 도입된 ‘한국관광 100선’은 2년에 한 번씩 대한민국 우수관광지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옷깃을 여미게 하게 매서운 겨울 칼바람에도 풍부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로 가족 단위 나들이객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는 곳이 있다. 최근 예당호 모노레일 개통으로 블랙홀처럼 관광객을 빨아들이고 있는 예산군이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수덕사 △추사고택 △봉수산자연휴양림 △슬로시티 대흥 △덕산온천 △내포보부상촌 △임존성 △황
[충청신문=예산] 유솔아 기자 = 예산군은 8일 코레일과 연계해 예산을 방문하는 서울·경기권의 기차여행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레일시티투어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은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버스투어 이용객은 오전 9시 30분부터 17시까지 주요 관광명소를 탐방하며 풍부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주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러시아와 중국 등지에서 거주하던 야생 황새 50여마리가 황새의 고장인 예산군을 찾아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경 겨울 철새인 황새 무리가 예산군 광시면 예산황새공원 주변을 찾았으며, 이번 황새 무리는 러시아와 중국 등지에서 추위를 피해 남하하던 중 예산군에 다다른 것으로 파악되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 버드랜드가 시유지를 활용해 조성한 무논습지에 노랑부리저어새와 황새 등 법정보호종이 날아들어 장관을 펼치고 있다. 7일 버드랜드에 따르면, 무논습지는 흰뺨검둥오리 등의 오리류와 청다리도요 등의 도요류를 비롯해 다양한 야생조류들이 관찰돼 한 장소에서 다양한 야생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탐조 포인트로 각광 받고 있다.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충남 예산 황새공원에서 지난 30일 서산 버드랜드 인근 방사장에 입식 된 황새(천연기념물 제199호) 천수와 만수 부부. 이 황새 부부는 약 2년의 적응 기간을 거쳐 천수만 지역에 야생 방사될 예정이다. (사진=서산시 제공)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예산군은 지난달 30일 광시면 예산황새공원에서 문화재청과 충남도 및 3개 지자체(경남 김해시, 충북 청주시, 충남 서산시)와 함께 황새 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황새 전국 이송 행사를 개최했다. 문화재청은 지난 2020년 천연기념물 황새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황새 거점 지역을 추가 선정했으며, 올해 처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예산군은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제3회 예산황새축제를 개최한다. 예산황새축제는 대한민국 유일의 황새 테마 축제로, 천연기념물 황새 복원의 산실인 예산황새공원(충남 예산군 광시면 시목대리길 62-19)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는 황새와 생태를 주제로 △습지(머드) 슬라이드 체험 △황새 먹이 미꾸라지 잡기 △논생물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곳이 아닌 마음을 나누는 곳이다. 특히 충청도 장터는 느긋한 말투와 후한 인심으로 어딜 가도 즐거움과 인정이 넘쳐난다. 대를 이은 만들어지는 맛깔나는 음식과 저렴한 가격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곳, 한번씩 지나가다 들르는 곳, 서민들과 함께 나누고 위로가 되는 곳, 옆집이 잘 되면 덕을 보는 곳이 전통시장이다. 하지만 전통시장이 살기 위해서는 좋은 물건에 착한 가격은 둘째 치고 우선 찾는 사람이 많아야 하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50여년 내공의 어르신들과 작은 일부터 차곡차곡 장사 경험을